터키/튀르키예 안탈리아 패키지 여행, 터키 양갈비가 맛있는 쿨렐리케밥(kuleli kebap)

 

터키/튀르키예 안탈리아 패키지여행,

쿨렐리케밥(kuleli kebap)

 

안녕하세요. 호기입니다!

터키 안탈리아 올림푸스산 케이블카 탑승 후

파묵칼레 가기 전에 점심으로 터키 양갈비와 피데를 먹으러 왔다.

 

터키 패키지여행 중 제일 푸짐하고

맛있게 다 먹었던 양갈비 맛집~!

 

양갈비는 터키에서 처음 먹어보게 되었는데

과연 맛은 있었을지~?

 

쿨렐리케밥(kuleli kebap)

위치 : Göynük, 07994 Kemer/Antalya, 튀르키예

시간 : 09:00 - 12:00

인기 시간대 : 월요일 10시

 

가이드님께서 양갈비와 피데가 다른 곳에 비해

맛있다고 해서 기대하면서 들어갔다.

 

가게 뒤편에는 돌산이 있어 보기 좋았다.

 

저희는 천막이 쳐있는 곳이 미리 자리 세팅이 되어있어 앉았다.

 

저희보다 일찍 오신 다른 패키지 분들은

가게 내부에 앉아서 저희와 같은 음식을 드시고 계셨다.

 

터키 대부분 현지음식을 먹은 곳 대부분은

에어컨이 없어 더위와 함께 식사를 했다. ㅎㅎ

 

피데, 피자, 양꼬치, 닭고기 등등을 판매하고 있는 레스토랑이다.

특히 여기서 닭고기들을 많이 드시는 리뷰가 많았다.

 

저희처럼 양갈비보다는 닭고기가 맛있나 보다.

탄두리치킨 업그레이드 버전이라는 리뷰가 참 많다.

 

터키 안탈리아 자유여행 시 이곳에서 닭고기 드시는 것도 괜찮을 듯싶다.

 

다른 곳에 비해 수프의 향신료 맛이 덜 강했다.

제가 익숙해진 건지.. 익숙해지지 말라고~!

 

빵도 다른 곳보다 더 맛있어서 순식간에 없어졌다.

 

직접 화덕에서 구워서 만든 빵이라고 들은 거 같다.

 

빵과 수프를 먹고 있으면 메인 메뉴가 나온다.

 

양갈비와 양고기, 잡곡밥, 야채, 후추가 한 접시 나온다.

양의 누린내가 나지 않을까라는 걱정도 있었지만,

의외로 양고기에서는 약간의 누린내가 났었다.

 

양갈비는 그나마 덜 해서 먹을만했다.

계속 향신료로 인해 못 먹었는데 이곳은 진짜 추천할 만 곳이다.

 

야채도 신선해서 한 접시 뚝딱 해치웠다.

 

마지막에 나온 피데가 나왔다.

피데는 터키식 피자로 우리나라와 다르게

모양과 토핑 종류가 달라 기대하는 모습이 아니긴 하다.

 

그래도 첫날에 먹었던 피데보다 맛있었다.

치즈피자는 너무 느끼해서 손을 댈 수가 없었지만.ㅎㅎ

 

직원분한테 소스와 콜라 가격 물어보고 시켰는데

몇 분이 지나도 가져다주지 않아 결국 번역기로 주문했다.ㅋㅋㅋ

콜라는 330ml로 45리라(3달러) 정도였던 걸로 기억한다.

 

마지막 후식으로 나왔던 멜론.

호텔에서 볼 수 없던 멜론을 여기서 먹을 수 있었다.

엄청 달달하고 맛있어서 먹을만하다.

 

한 접시에 4조각씩 나와 인당 나눠 먹으면 된다.

 

이제 파묵칼레로 이동~

잘 있어 터키 안탈리아

 

이만 포스팅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