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키/튀르키예 안탈리아 패키지여행
올림푸스산 케이블카 타고 정산에서 스카이파크체험
안녕하세요. 호기입니다!
터키 패키지여행 선택관광 올림푸스산 케이블카를 타러 왔다.
가격은 인당 90유로
올림푸스산 케이블카
그리스 로마 신화에서 유래한 명칭으로,
그리스와 세계 여러 지역의 산 이름으로 쓰인다.
그리스를 중심으로 한 지중해 문화권 주변에서는
올림포스라는 지명이 여럿 보이는데, 터르키예에 3개가 있다.
올림푸스산에는 산거북이가 있다.
바다거북이는 있는데 산거북이가 있다는 것을 처음 알았다.
산거북이를 볼 확률은 진짜 희박하다고 가이드님께서 알려주셨다.
날씨가 진짜 좋은 날 가끔 돌이나 풀에서 볼 수 있다는 팁도 알려줬다.
산거북이를 본다면 진짜 행운아고, 소원도 밀어보는 것을 추천!!
저희는 희박한 확률을 뚫고 산거북이를 발견하였다.
그곳은 바로 첫 번째 사진이 있던 장소!!!
저와 어머니가 사진을 찍으러 갔다가 발견!!!
저희가 발견한 덕분에 다른 분들도 산거북이를 보게 되었다.
올림푸스산으로 올라가기 위해서는
이곳에서 케이블카를 타고 올라가야 한다.
케이블카 왕복 가격은 44유로
현지인들보다 외국인들한테 가격을 더 높게 부른다.
리카이 올림푸스 해발 2,365m
지하의 가스 때문에 가끔 지표면의 틈새로 불이 솟아오르는 퍼포먼스가 벌어진다.
산에서 내려오는 물이지 뭔지는 모르겠지만,
입구 앞에서 볼 수 있었다.
터키/튀르키예 안탈리아 올림푸스산에서 하늘을 볼 수 있다.
여기서는 패러글라이딩 체험도 할 수 있나 보다.
저희는 거의 첫 타임에 와서 하는 분들을 볼 수 없었다.
사람들이 몰리는 시간대가 되기 전에 구경을 많이 할 수 있게 해 주셨다.
터키 패키지여행 중 티켓을 받은 곳은 여기가 처음이자 마지막.ㅋㅋ
티켓은 영수증인 거 같다.
sea to sky라는 템플릿도 있으니 챙기실 분들은 챙기시길.
저희가 탈 때 외국인 분들도 몇 분 계셨는데,
줄을 서 있지만 틈이 생기면 바로 새치기하니깐 주의하시길 바랍니다.
올림푸스산 케이블카에서 바라본 터키/튀르키예 안탈리아와 지중해.
신기한 것은 케이블카 사방이 다 다른 풍경이기 때문에 보는 재미가 있었다.
다른 반대편은 돌산을 볼 수 있다.
저희는 여름에 갔기 때문에 눈으로 덮인 올림푸스산은 못 봤다.
눈을 보고 싶은 분들은 겨울에 터키에 가시는 것을 추천드린다.
유럽에서 가장 긴 올림푸스산 케이블카를 타고 드디어 정산에 도착했다.
과연 90유로를 내고 온 보람이 있는지 한번 구경하러 가봅시다!!!!
제일 먼저 올림푸스산 해발 2365m를 기념하는 단체샷!!!
제우스와 헤라 동상도 있었다.
역시 신들이 사는 올림푸스산!!
이곳에서 패러글라이딩을 하는 거 같다.
이른 아침부터 하는 분들은 없어 너무 아쉽다.
타는 거 보고 싶었는데,,
해발 2365m에서 탔던 스카이파크 체험.
기억으로는 영상 포함 인당 20유로였던 걸로 기억한다.
원래는 더 비싼 값이었는데, 가이드님이 가격을 깎아주셔서 탑승!!!
저희가 탑승할려고 했는데,
다른 투어로 오신분이 얼마냐고 물어보고 탑승하시고 싶어하셨지만
시간이 안되서 못 탔던 상황도 있었다.
다른 투어 가이드분은 딱히 신경을 안써주신듯하다.
역시 저희 가이드분이 짱이다!!!
저랑 언니 그리고 같이 온 일행인 남성분까지 20대들만 출동~
제일 첫 번째는 저였는데, 치마를 입고 있어서 바지를 입고 탔다.
조금 흉직..ㅋㅋ
전 겁이 없어서 엄청 재미있게 탑승했다.
조금 아쉬웠던 것은 지중해가 뒤쪽이어서 산만 보면서 탔다.
그래서 저는 고개를 뒤로 돌려서 보기도 했지만 ㅎㅎ
하늘과 바다가 수평선처럼 쫙~ 보이는 게 엄청 환상적이었다.
터키 올림푸스산 눈까지 봤으면 더 절경이었을 텐데 아쉽다.
터키/튀르키예 국기와 스카이체험하는 사람까지 조합?! 미쳤다~
우연히 자리에 앉아있는 어머니를 찍었는데 얻어걸렸다.
터키 안탈리아 올림푸스산 건물 뒤쪽으로 이동해서 사진을 찍었다.
뒤쪽은 돌산을 볼 수 있다.
지중해 바다가 보이는 쪽과 다르게 바람이 불기 때문에 조금 추웠다.
겉옷을 손으로 잡고 바람이 부는 방향 쪽을 해서 찍은 사진.
긴 겉옷으로 했다면 엄청 이쁜 사진을 건질 수 있을 겁니다.
다른 분이 하는 것을 봤는데, 흰색에 하늘하늘한 겉옷으로 한번 해보는 것을 추천한다.
진짜 인생사진을 건질 수 있다!!! 장담합니다~
세계에서 가장 높은 곳에 있는 스타벅스는 올림푸스산 정산에 있다.
가격은 다른 터키 스타벅스에 비해 비싸지만
그래도 안 먹으면 아쉽겠죠?!
터키 올림푸스산 스타벅스 쿨 라임 - 5달러
기억은 안 나지만 약 150리라 정도 했던 거 같다.
한화로 7,500원 정도 한다.
쿨라임을 쉐이킹 해서 만들고 계셨다.
다른 후기를 봤을 때 얼음이 없어 못 드신 분들도 계셨는데
다행히 그런 일은 없었다~
음료도 마시고 건물 옥상으로 이동했다.
하늘과 구름을 더 가까이에서 볼 수 있던 올림푸스산 건물 옥상.
진짜 환상적인 절경이었다.
테이블에 앉아 계신 일행분들을 옥상에서 찍은 사진이다.
겨울에 오면 이곳이 다 눈으로 덮여 있을 것이다.
올림푸스산 정상에서 볼 수 있는 이정표.
각 나라들의 방향을 정확하게 안내해주고 있었다.
이 이정표 앞에서 사진 찍는 것이 국룰이겠죠~
망원경도 있어서 지중해와 안탈리아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이제 미팅시간이 되어 아쉬웠다.
다시 스타벅스로 가는 엘리베이터를 타려고 기다리고 있었는데,
외국인 분들이 저의 스타일을 보고 같이 사진 찍자고 하셨다.
당황했지만 웃으면서 찍었다.ㅋㅋㅋ
이런 일은 처음이다;;
내려가는 케이블카를 기다리고 있었는데,
참 신기한 벽화그림이 있어 찍어보았다.
아마 안탈리아에서 체험할 수 있는 것들을 그린 거 같다.
케이블카 타고 하산 중인데 언니가 찍어준 사진.ㅋㅋ
지중해와 안탈리아를 배경으로 찍게 되었다.
터키/튀르키예 안탈리아 올림푸스산 케이블카 탑승 기념하기 위해 찍은 것들.
올림푸스산 케이블카 하산 후 버스로 돌아가기 전에
수영장 같은 곳이 있어 엄마랑 후다닥 갔다 왔다.
개인마다 생각하는 것이 다르겠지만
터키/튀르키예 패키지여행 올린푸스산 케이블카 선택관광 저는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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