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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해외여행

바나산 가기 전 바나뷔페 샤브샤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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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나 뷔페 (Ba Na Buffet)

바나산 가기 전 샤브샤브 

안녕하세요. 호기입니다!

바나산을 가기 전에 바나뷔페에서 점심으로 샤브샤브를 먹게 되었어요.

바나산까지 올라가는데 시간이 조금 걸리기 때문이에요.

그리고, 어르신들이 많이 계셔서 배가 고프기 전에 먼저 먹고 가기로 했어요.

 

 

바나 뷔페 (Ba Na Buffet)

한식과 현지식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저렴한 뷔페식당.

바나산 아래쪽에 위치한 가성비 좋은 식당.

바나힐 위쪽에서 많은 레스토랑이 있지만, 가격이 조금 부담스러우신 분들께 추천드려요.

 

 

베트남은 소들을 풀어놓고 키우더라고요.

소들이 삐쩍 말라서 맛이 없다고 하네요.

소고기보다 돼지고기가 맛있는 베트남.

 

 

1층과 2층으로 된 건물로 되어있어요.

야외에는 휴식 공간도 있고, 마당 한편에는 귀여운 댕댕이도 있어요.

그리고, 아이스 아메리카노도 1달러에 판매 중이에요.

 

이곳은 패키지 투어 여행객들이 많이 오시는데, 위킹 손님도 식사 가능한 곳이에요.

 

 

내부 공간은 넓고, 테이블도 많이 있어요.

많은 분들이 이곳에서 식사를 하시고 가시는지 미리 세팅이 되어 있네요.

 

 

저희 점심은 샤브샤브였어요.

4인분 세팅인데, 고기가 적어 보이네요.

고기보다 채소를 더 많이 먹었던 거 같아요.ㅋㅋ

공깃밥도 한 그릇에 담아 있어 각자 먹을 만큼 퍼서 먹었어요.

 

한식+현지식여서 뭔가 익숙하면서, 아닌듯한 맛의 오묘한 조합.

 

 

고기 빼도 나머지 채소들은 먹고 싶은 만큼 담아가시면 돼요.

버섯전골 전용 야채라고 적혀 있네요.

시키신 메뉴마다 가져가실 수 있는 종류가 있나 보네요.

 

 

분짜와 쌀국수 전용 야채도 따로 있어요.

분짜 고기추가는 5달러를 내셔야 해요.

하지만 경우에 따라 공짜라고 적혀있네요.

 

 

필요한 식기류들도 따로 분류되어 있어요.

다양한 소스를 즐기시고 싶은 분들은 이곳에서 가져가시면 될 거예요.

만약 젓가락을 떨어뜨렸으면, 이곳에서 가져가시면 돼요,

 

 

저희처럼 샤브샤브용 고기인 소고기는 한 접시 10달러로 비싸네요.

한국산 소주는 8달러로 수입산이어서 비싸네요.

맥주는 2달러 소주보다 현저히 싸네요.

음료 콜라나 스프라이트는 1달러예요.

 

소주나 맥주가 너무 비싸서 식당 내부로 주류를 반입하시는데, 주류 반입은 금지입니다.

 

이곳에서 점심을 먹고 갔는데, 바나산에서 배가 조금 고프더라고요.

간식거리나 음료를 가지고 올라가시는 걸 추천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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