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토여행의 필수 코스 '이나리신사'
산 중턱에 있는 신사로 711년에 지어졌으며
수백 개의 전통적인 문이 있는 길이 특징 교토 관광지다.
교토여행코스
후시미 이나리 여우 신사 시간, 가는법, 후기 꿀팁
후시미 이나리 신사 기본정보
위치
68 Fukakusa Yabunouchicho, Fushimi Ward, Kyoto, 612-0882 일본
영업시간 : 24시간
전화번호 : +81756417331
입장료 : 무료
후시미이나리 가는 방법
[전철]을 이용하는 경우
● JR나라선 이나리역 하차 바로 앞(교토역에서 5분, 두 번째 역)
● 게이한 본선 후시미 이나리역 하차 동쪽으로 도보 5분
[시내버스]를 이용하는 경우
● 남 5 계통 이나리타이샤 앞에서 하차 동쪽으로 도보 7분
[자동차]를 이동하는 경우
● 메이신 고속도로 교토 남 인터체인지에서 약 20분
● 한신 고속도로 가미토바 출구에서 약 10분
[저희가 간 방법]
산넨자카 - 기요미즈미치 (207번 버스) - 도후쿠지 - D나라선(전철) - 후시미이나리신사
약 32분 걸리고 380 엔화 정도 비용이 든다.
도후쿠지에서 이나리신사로 가는 전철은 D나라선 1 정거장이다.
가격만 나와 있고 따로 뭔가 적힌 것이 없어 당황하고 있었는데,
역무원께서 물어보면 직접 어디 있는지 무엇을 선택해야 하는지 알려주신다.
저희 생각에는 1 정거장마다 가격이 점점 올라가는 거 같다.
저희는 교토 1일 버스, 지하철 티켓이 있어 D나라선 전철 왕복비만 들었다.
왕복 300 엔화
지하철이 바로 와 탑승을 했는데, 알고 봤더니 급행열차로.. 로쿠지코(?)까지 가버렸다.
탑승할 때에는 역무원에게 해당 정거장에서 내릴 수 있는지 물어봐야 한다.
저희처럼 급행 타시는 일이 없으시길!!
이나리신사가 여우신사라고 불리게 된 이유는?
후시미 이나리 신사는 여우신사라는 별명으로도 유명하다.
여우를 모시는 신사는 아니고, 신의 사자(신부름꾼)가 여우이기 때문이다.
산이나 들판에 있는 일반 여우가 아니고,
사자도 신들처럼 우리들 눈에는 보이지 않는다.
그렇기 때문에 흰(투명한) 여우 =박코상(흰여우)라고 우러러 받들어진다.
일본 여행 시 기모노 입고 사진을 찍고 싶은 분들이 많이 계시죠!
후시미 이나리 신사에서 가까운 기모노 대여점 '카렌'에 예약하시면 될 거 같다.
한국에서 Kkday앱을 통해 미리 예약을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카렌 영업시간은 9:00 - 18:00
가격은 1인 약 31,000원 / 커플 약 63,000원 / 헤어추가 약 12,000원
덴쇼 17년 도요토미 히데요시가 조영한 것으로 되어 있는 '누각문'
히데요시의 어머니에 대한 병 치유 기원이 성취되면 1만 석을 봉납한다라고 기록한,
소위 '목숨 간청의 기원문'이 전해지고 있다.
이나리 신사 누각문의 규모로서는 가장 큰 편에 속한다.
일본 신사 참배자가 자신의 심신을 깨끗하게 할 수 있도록 만든 '데미즈야'
[데미즈야 예법]
1. 먼저 오른손으로 나무 국자를 들어 물은 뜬다. 이어서 왼손에 물을 뿌려 왼손을 씻는다.
2. 다음 왼손으로 국자를 들어 오른손을 씻는다.
3. 다시 국자를 오른손으로 바꿔 들고 왼손에 물을 받아서 얼굴까지 올려 입을 헹군다.
(이때 물은 삼키지 않고 뱉는다.)
4. 다시 한번 왼손을 씻고 국자에 남은 물로 국자 손잡이를 씻어서 원래 자리에 국자를 돌려놓는다.
후시미 이나리 신사 지도
이나리 신사 정상까지 올라가는 길은 만 개 이상 도리이가 설치되어 있어
가는 내내 사진 포토존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정상까지 올라가시면 사계절이 이쁜 경치를 볼 수 있을 거 같다.
저희는 정상까지 올라가는 것은 힘들다고 생각해 중간에 하산하게 되었다.
후시미 이나리타이샤에서는 사계절을 통하여 제례 및 제사를 거행하고 있다.
1월 : 신년제, 대산제, 성년제, 봉사제
2월 : 절분제, 초오대제
4월 : 산업제, 수구파종제, 이나리제 신행제
5월 : 이나리제 환행제
6월 : 다우에사이, 오하라이시키
7월 : 본사제
10월 : 강원대제, 누이보사이
11월 : 히타키사이, 미카구라, 니나메사이
12월 : 오하라이시키
5위의 신이 함께 모셔져 있으며, 우치코시나가 시즈쿠리라는 양식으로 사방이 회랑식으로
장식되어 있으며, 크기는 사방 각각 5각 5천(약 10.6미터)라고 되어 있으며 '이나리즈쿠리'라고 부른다.
경내의 신전, 사당, 탑 전부가 소실되었으며, 얼마 안 있어 가설 신전이 복원되었던 것 같지만,
결국 그 후에 여러 지방으로 모금활동이 행해져서 간신히 메이오 8년에 재건되었다.
호방하면서도 우아하고 화려한 정취를 풍기고 있는 '본전'
후지미 이나리 신사 대표 볼거리 도리이 팻말을 구매할 수 있다.
가격은 1,000 엔화
여우신사를 다녀왔다는 기념품으로 사가도 될 거 같다.
'주황새 도리이'라고 하면, 사람들은 곧 '이나리 님'을 연상할 정도로,
불다는 색이 사람들의 가슴속 깊이 스며들어 있다.
'아케(주황)'라는 말은 빨강, 밝음, 검붉은 색 등 전부가 밝은 희망의 기분을
그어감에 담고 있으며, 또한 그 색은 생명, 대지, 산업의 힘을 이나리 오카미의 '미타마'의
능력이라고 여기는 강렬한 신앙이 깃들어 있다.
외래 신자가 기도와 감사의 염원을 묘보사 신사의 참배길에 도리이를 봉납함으로써
나타내고자 하는 신앙은 에도 시대에 이미 흥기 하여, 오늘날의 명소가 된
'천 개의 도리이'를 형성하고 있다.
만 개의 도리이 기둥에는 일본어로 글자가 적혀 있다.
무슨 뜻인지를 모르겠지만 같이 사진 찍기 정말 좋다.
아침보다 저녁에 사람이 많이 안 올아오는 거 같다.
방문 당시 여우신사 정상에서 노을 찍으러 가는 사람이 많이 올라와
사람 없는 타이밍에 사진 찍기 정말 힘들었다.
올라가는 중간에 안내판에 있어 좋았다.
중간에 화장실이 없는 거 아닐까라는 불안이 있었는데,
딱 화장실 있다는 표시에 안심!
계속 도리이가 있는 것이 아니라 중간중간
샛길로 빠져나갈 수 있는 길이 있다.
사이봉(가다 신세키)
이세 오카미가 받들어 모셔져 있다.
신역의 입구에 서 있는 돌 도리이는, 누네도리이라고 불리며,
가쿠즈카의 양쪽에 합장한 형태의 박공 사스쓰카를 끼워 넣은,
특이한 형태를 하고 있다.
천 개의 도리이를 지나면 통칭 '묘부다리' 계곡이 있으며, 일반적으로는
'오쿠노인'이라는 이름으로 알려져 있다.
이나리 영산을 멀리서 배례할 때 이나리산 세 봉우리가 바로 본 신전의 배후에 위치하게 된다.
에도 시대에는 그 이름이 보호소, 공 물소라고 불렸다.
신전을 뒤쪽의 지금 위치로 옮기고, 그 앞에는 배례소가 설치되었다.
작은 도리이에 여우동상이 있으며 사람이 많이 다니지 않아
거미줄이 있는지 모르고 갔다 거미줄이 머리에 걸려 있었다.
신사 사람들도 이곳은 잘 청소하지 않는 거 같다.
저희는 중간에 하산했기 때문에 도리이 방향이 아닌 다른 길로 내려왔다.
다른 신사에 비해 작았지만 사진을 찍기에는 딱 좋은 신사였다.
여우가 서로 마주 보고 있는 길목도 있다.
여우신사에 왔으면 여우와 함께 사진을 꼭 찍어야겠죠!!
다른 곳에도 있긴 했지만 사람들이 많이 오가는 길목에 있어
사람들 없는 타이밍이 많이 없다.
그래서 이곳에서 사진을 찍을 수 있어 너무 좋았다.
하산길에 있는 곳이니 참고하시길!
저희가 하산하는 타이밍에는 노을이 딱 지고 있는 시간이었다.
많은 분들이 이곳에서 노을 사진을 찍고 계셨다.
저희도 사진을 찍어보았다.
일본 신사에는 꼭 있는 도리이를 이나리 산 정상가는 길까지 볼 수 있으며,
똥손이 찍어도 인생사진을 건질 수 있는 장소로 강력추천!!
아쉽게 정상까지 못 올라간 것이 조금 그랬지만,
중간에도 많은 볼거리들이 있어 힘들게 올라가실 필요는 없는듯하다.
그래도 정상에서 볼 수 있는 조형물들을 못 본다는 점..ㅠㅠ
저희는 여기서 거의 700개 사진을 찍었다.
교토 여행 필수 관광지 후시미 이나리 신사를 꼭 방문하시길 바란다.
이나리신사, 교토여행의 필수 코스! 일본여행의 꿀팁 공유 포스팅은 여기까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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