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해운대 해수욕장
부산 해운대 해수욕장 근처 볼만한 여행지
안녕하세요. 호기입니다!
2022년도 새해 때 보지 못했던 해돋이를 지금 와서 보게 되었네요.
해운대 해수욕장 바다 가운데에 세워져 있는 해녀상. 해녀상은 망원경으로 바다를 밤낮으로 지키는 해녀가 있다는 걸 오늘 처음 보았어요. 이 동상이 제일 먼저 해를 바라보고 있네요.
해돋이 사진 촬영 시 시그니처 포즈로 해도 될 거 같아요.
생각보다 많은 갈매기들이 해변에 모여있더라고요. 알고 보니 커플들이 새우깡을 아침부터 주고 있더라고요.
그 덕분에 저희도 이쁜 사진을 건졌으니 나름 좋네요.
동백섬
부산 해운대 해수욕장 근처에서 갈 수 있는 여행지 동백섬!
동백섬은 해수욕장 서쪽에 있으며, 형태가 다리미를 닮았다고 하여 '다리미 섬'이라고도 해요.
오랜 세월 퇴적작용으로 육지와 연결되었지만, 아직도 동백섬이라고 부르고 있어 옛날 지형을 연상시켜 주고 있어요.
옛날에는 동백나무가 많았으나, 현재는 소나무가 울창해요. 이제막 꽃망울을 맺은 동백꽃을 겨우 발견했어요.
위치
해운대해수욕장에서 탁 트인 바다를 바라보다 오른편으로 눈길을 돌리면 백사장이 끝나는 지점에 조선비치호텔이 있고, 그 뒤편에 아담하게 동백섬이 자리하고 있어요.
동백섬을 둘러 산책로가 조성되어 시민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최치원의 해운대 각자, 동상, 시비를 비롯해 황옥공주 전설의 주인공 인어상과 누리마루 APEC하우스 등 과거와 현재에 걸친 인적이 곳곳에 배어 있어요. 또한, 동백섬에서 보는 부산의 전경은 인상적인데 건너편 미포 쪽 해안선 끝선과 달맞이 언덕 바다와 하늘을 가로지르는 광안대교, 부산 바다의 상징 오륙도 등이 한눈에 보이더라고요.
2~3월에 말발하는 동백꽃이 가든 피면 엄청 이쁠 거 같은 길이에요. 아쉽게 12월 달에 가서 만발한 동백꽃은 보지 못했지만, 동백나무 그 차체로도 이렇게 이쁜 사진을 건질 수 있답니다~
마린시티
부산 해운대 하면, 마린시티 야견사진은 필수!!
인스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사진을 찍기 위해서는 물 3L, 조명, 삼각대는 꼭 가지고 가야 해요.
날씨가 춥고 물 3L가 아닌 300ml를 가져갔더니 원하는 사진을 못 건졌어요. 그리고 물들이 금방 얼어서.. 포기~~ :)
그래도 건물들의 불빛은 엄청 이뻐 나름 만족스러운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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