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키(튀르키예) 카파도키아 괴레메 소금 호수 투즈골에서 소금결정 보기

 

터키(튀르키예) 카파도키아 괴레메 소금 호수에서 소금결정 보기

 

안녕하세요. 호기입니다!

원래 스케줄은 베이파자르 관광하러 가야 하는데,

새벽 5시에 기상해서 가야 해서 가이드님께서 베이파자르 대신

푹 잠을 자고 소금호수를 보는 건 어떠냐는 권유로 저희는 소금호수를 보러 왔습니다.

 

터키에서 사용하는 대부분의 소금이 여기서 나옵니다.

소금 호수 투즈골로 가는 입구는 두 곳인 거 같습니다.

저희는 주차공간이 넓은 곳에 내렸습니다.

 

터키 소금 호수 투즈골 마스코트는 플라밍고(홍학)입니다.

 

저기 멀리 사람들과 소금호수가 보입니다.

소금호수 색이 흰색이어서 신기루인 줄 알았습니다.

 

Tuz GOLU [투즈골]이라고 적힌 조형물도 있었습니다.

저희가 내렸던 곳에는 두 마리의 플라밍고가 있었습니다.

다른 입구 쪽에도 있는데, 다릅니다.

그 사진은 밑쪽에 있습니다.

 

저희가 있는 곳에서 소금 호수로 가려면, 진흙길이기 때문에 다른 입구로 이동했습니다.

 

터키 투즈골 소금호수 안내판이 보입니다.

저희가 있던 쪽은 식당가는 없었는데, 다른 입구에는 있나 봅니다.

 

다른 입구 쪽!!!

이쪽에 관광하러 오신 분들의 차들이 제일 많았습니다.

 

건물 내부를 지나 소금 호수로 가시면 됩니다.

주차장 쪽에서 바로 갈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터키 투즈골 소금호수 마스코트 플라밍고.

플라밍고에게 가장 중요한 번식기 중 하나이기도 하며

겨울철에 호수의 염도가 묽어지면 번식하기 위해 이곳을 찾는다고 합니다.

 

터키 하면 터키 아이스크림이죠!

가는 관광지마다 터키 아이스크림을 판매하고 있었습니다.

 

이제 진짜 소금호수 구경하러 가기 전!

곳곳에 포토존들이 존재하는데 그거 먼저 보고 사시죠~

 

터키 투즈 골루 소금사막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하트포토존!!!

 

가지만 있는 나무 한그루가 있었습니다.

나뭇잎 대신 이사한 종이가 묶여 있었습니다.

이건 무엇인지 궁금증 유발~!

 

또 다른 투즈골루 글자와 플라밍고 포토존.

양 옆 플라밍고 포토존이 더 이쁜 거 같습니다!!

 

이제 소금호수 구경하러 출발~!!!

 

매번 색다른 풍경 선사하는 카멜레온 투즈골루.

핑크빛 시기 - 4~6월 / 9월~10월

하얀 소금밭만 남는 시기 - 7~8월

겨울에 방문하면 강수량으로 수심이 깊어져 광활한 호수의 모습.

낮은 온도로 인해 붉은색을 내뿜는 조류가 많이 서식하지 않아 핑크빛은 찾기 힘들다고 합니다.

 

저희는 운 좋게 소금이 아직 남아 있는 시기 7월에 왔습니다.

가이드님 말로는 9월쯤에 소금을 다 쓸어가서 볼 수 없다고 합니다.

 

외국인 분들은 발도 담그면서 놀고 만긴 흔적과 함께 사진 찍기~

하트, 깨진 하트, 글씨 등등이 소금 위에 그려져 있었습니다.

 

터키 소금 호수 투즈골 결정체

기안 84가 우유니 소금사막에서 발견한 소금을 먹어본 장면이 생각났습니다.

저는 먹어보지 않고, 손에 남은 짠기 먹어봤습니다.

생각보다 많이 안 짜서 놀랐습니다.

 

아직 소금 호수 내부에 물기가 다 증발되어 있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기념으로 이쁘게 찍고 싶었지만, 결과는 이 사진.. 힝 ㅠㅠ

 

한국에서 볼 수 없는 소금호수를 구경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이제 우유니 소금사막 투어가 더 가고 싶어지는 욕심..ㅋㅋㅋ

 

이만 포스팅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