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키 햄프턴 바이 힐튼 볼루 호텔 숙박, 레스토랑 조식과석식 후기

 

터키 햄프턴 바이 힐튼 볼루 호텔 숙박, 레스토랑 조식과 석식 후기

 

안녕하세요. 호기입니다!

두바이 일정을 끝내고 드디어 터키 이스탄불 항공에 도착했습니다.

총 22시간 걸린 거 같습니다.

(인천에서 두바이 9시간 30분 / 두바이 6시간 여행 + 공항대기 1-2시간 / 두바이에서 이스탄불 4시간 35분 소요)

 

그 나라의 여행을 가면, 공항에서부터 알 수 있습니다.

이스탄불이라고 적힌 글자 앞에서 사진 못 참죠~!!

 

저희는 오자마자 장시간 버스를 탔습니다.

내일 일정이 카파도키아로 이동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바로 첫날 숙소로 이동하는 중이었습니다.

 

터키의 첫 저녁노을. 너무 이뻐서 해가 질 때까지 잠을 안 잤습니다.

터키는 중간중간 휴게소를 들리기 때문에 휴게소에 내려서 사진도 찍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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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 햄프턴 바이 힐튼 볼루[Hampton By Hilton Bolu]

너무 피곤해서 다음 날 아침에 찍은 햄프턴 바이 힐튼 볼루 호텔 외관.

 

주차장 안내표시를 따라가 보았는데 힐튼 외벽만 찍고 왔습니다.

저희는 관광버스가 입구에 있었기 때문입니다~

 

실외 수영장도 아니고 이상한 곳도 있었습니다.

그것도 호텔 입구 앞에 말이죠;;;

 

터키 햄프턴 바이 힐튼 볼루는 4성급입니다.

 

저희가 햄프턴 바이 힐튼 볼루 호텔에 도착한 시간은 오후 10시.

짐은 로비에 놓고, 바로 늦은 석식을 먹으러 갔습니다.

 

호텔 로비 옆이 바로 식사 공간입니다.

 

저희가 도착하기 전에 미리 식사 준비가 되어 있었습니다.

수박과, 샐러드 그리고 빵, 물 세팅.

 

메인 디쉬가 나오기 전 수프를 주셨습니다.

터키식 치킨수프는 찐한 향신료와 알 수 없는 맛이 나서 결국 다 먹지도 않고,

빵만 먹으면서 메인 디쉬를 기다렸습니다.

 

메인은 닭다리와 웨지감자 그리고 안남미(바람에 날리는 쌀)가 나왔습니다.

맛 평가는 일단 대체로 음식들이 짭니다. 밥도 짭니다!!

그나마 감자가 제일 맛있었습니다. 닭고기는 그나마 향신료맛이 덜합니다.

 

식사 후 가이드님한테 카드키 받으러 갔습니다.

 

엘리베이터 탑승하기 위해서는 카드키를 찍고 층수를 눌러야 합니다.

안 그러면 움직이지 않습니다.

거의 대부분 해외호텔이 그랬습니다.

 

저희는 햄프턴 바이 힐튼 볼루 5층 514번 숙소 카드키를 받았습니다.

참고로 터키 호텔 대부분 와이파이는 비번이 걸려있어

갤럭시 와이파이 QR코드 찍어도 비번을 눌러야 합니다.

엄청 번거로웠습니다. ㅡㅡ

 

저희는 엄마, 언니, 저 이렇게 셋이 왔더니 트윈침대 사이에 간이침대 한 개를 넣은 거 같습니다.

아마 이룸은 트리플룸은 아니고 트윈룸인 거 같습니다.

햄프턴 바이 힐튼 볼루 트윈룸 숙박료는 19만 원 정도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방은 대체로 깔끔했습니다.

룸서비스시킬 수 있는 메뉴판도 책상 위에 가지런히 놓여있었습니다.

 

화장실에는 욕실용품들이 구비되어 있었습니다.

베스타월과 수건, 발수건 그리고 드라이기, 호텔 숙소 실내화.

샴푸, 린스, 바디워시 그리고 스킨, 로션도 통에 담아져 있었습니다.

 

저희는 가져지온 욕실용품들을 사용했습니다.

 

다리미와 옷거리 등등도 있었습니다.

 

저희는 계속 지역을 이동하기 때문에 다음날 입을 옷들이랑 필수품들만 빼고 나머지 짐은 캐리어에서 빼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숙박 팁이 안 들어서 좋았습니다.

참고로 터키는 팁 문화가 없습니다. 꼭 팁을 줄 필요 없기 때문에 참고하시면 좋을 겁니다.

 

터키 햄프턴 바이 힐튼 볼루 호텔 조식

다양한 치즈와 요거트를 드실 수 있습니다.

참고로 저는 치즈를 안 좋아서 해서.. ㅠㅠ

 

터키 요거트는 한국보다 유산균이 많아 탈이 날 수 있다는 점 유의하면서 드시길 바랍니다.

 

터키 모든 음식들은 유전자조작을 하지 않은 것들입니다.

왜냐하면, 터키 곡식을 재배해서 사용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다른 나라보다 더 건강하게 생활하는 거 같습니다.

 

특히, 빵들이 맛있습니다.

 

시리얼은 완전 다이어트 음식처럼 단맛이 강하지 않습니다.

저희가 알고 있던 시리얼이라고 생각하시면 안 됩니다!

 

음료도 건강한 맛!

그래도 시리얼보다 맛있습니다.

 

터키음식 중 제일 맛있는 것은 감자입니다!

다른 음식들은 너무 짜서.. 거의 손을 안 댔습니다.

 

터키 가서 먹은 거라곤, 빵과 감자 그리고 과일, 야채가 다인 거 같습니다.

가끔 맛있는 것들도 있었는데, 그건 나중에 포스팅하겠습니다.

 

이만 포스팅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