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 서울근교에서 목장체험이 가능한 가평양떼목장 베이커리카페

 

안녕하세요. 호기입니다~!
가평 <어비계곡>에서 집으로 가던 중 우연히 발견한 <가평양떼목장>을 가보았습니다.
양떼목장은 강원도 대관령에만 있는 줄 알았습니다.
의외로 가꾸운 곳에도 있어, 가족들이 주말 목장체험을 할 수 있을꺼 같다고 생각이 듭니다.

 

 

 

가평 양떼목장 베이커리 카페

간판이 커서 차도에서 한 눈에 알아볼 수 있습니다.
뚜벅이들이 가기에는 위치가 외진 곳이여서 비추입니다.
자가용을 이용해서 오시기 바랍니다.
1주차장과 2주차장이 있어, 주차자리 걱정은 할 필요 없습니다.

 

가평양떼목장 입장료+양 먹이주기 체험 비용이 6,000원 입니다.
36개월 미만 입장료 면제 (증명서 제출 시) / 가평군민 50% 할인도 있습니다.

이용시간은 평일 월~금 10:00~19:00 / 토,일 10:00~20:00 입니다.
코로나 4단계 격상으로 인해 오후 6시 이후에는 2명씩 다녀야합니다.
오후 5시쯤에 입장했는데, 직원분께서 주의를 주더라고요.
가실 분들은 오후6시 이전에 가시길 바랍니다.

 

입구에 들어오면 안내판이 있습니다.
위쪽은 카페, 아랫쪽은 목장이 있습니다.
카페에서 내려다보면 목장이 보이는 형식입니다.
밑에서 보는 광경은 대관령 못지 않습니다.

저희는 목장 - 카페 순으로 돌아보았습니다.

 

덩키 두마리가 다정하게 붙어 있었습니다.
귀여워서 가까이 다가갔는데, '물림 주의! 덩키에게 먹이를 주시면 안됩니다.'라고 경고판이 붙어 있었습니다.
방문객들이 덩키보고 먹이를 주고 싶어할까봐 붙어 놓은거 같았습니다.
다들 덩키는 눈으로만 봅시다.

덩키가 탈출 하기 위해서 우리 나무를 잘근잘근 씹어 먹고 있습니다
과연 덩키는 탈출 할 수 있을까요?

입장권을 보여드리면 건초를 인당 1봉투 주십니다.
꾀 양이 많아 여러 마리의 양들한테 주실수 있습니다.

건초 먹방

건초 먹방하는 양을 보고 계십니다.

엄청 잘 먹지 않습니까??

물림 주의!!!!! 손으로 직접 주시면 물릴 수 있습니다.

제가 손수 건초를 주다 양의 입술에 닿았기 때문입니다.

 

 

통유리로 되어있는 카페

<가평양떼목장> 베이커리 카페로 이동하였습니다.
가까이서 보니 카페 외벽이 투명으로 되어있습니다.
햇볕이 엄청 잘 들어 눈 부실꺼 같다고 생각이 들더라고요.

저희는 퇴근시간이랑 겹치기 전 집에 도착하기 위해 카페를 들어가지는 않았습니다.

 

카페 뒤편으로 가시면 작은 물웅덩이가 있습니다.
가족 또는 여친/남친의 인생샷을 찍을 수 있는 장소 같습니다.
운치있지 않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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