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 시원한 계곡 어비계곡 당일치기 가족 나들이 _ 솥뚜껑볶음탕 올림피밸리

 

 

안녕하세요. 호기입니다!

올여름 무더위 탈출에 바다보다 계곡은 어떠신가요?

 

서울 근교 계곡 가평 <어비계곡> 당일치기로 가게 되었어요.

오후 3시에 도착하였는데, 저희처럼 가족 단위로 오신 분들이 대다수더라고요.

그리고 공용 유료 주차장(5000원)이 있어서 주차 걱정은 하실 필요 없을 거 같아요.

※ 단, 6시까지만 운영 중이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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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 가평 어비계곡

 

 

<어비계곡>

작은 개울 같은 계곡으로 보이지만, 예전에는 물고기가 날아다니는 것처럼 보일 정도로 뛰어난 계곡이었다고 하네요.

청정 계곡답게 물이 어찌나 맑은지 바닥과 물고기들이 보이더라고요.

작은 송사리부터 손가락 3마디 만한 물고기들도 있더라고요.

뜰채로 물고기 잡으려는 아이들도 보이더라고요.

※ 채집 후 꼭 방생해주세요!!! 

 

 

 

 

제가 있던 곳의 수심은 아이들이 많더라고요. 깊은 수심을 원하시는 분들은 허리까지 오는 곳이 있다고 하네요.

<어비계곡>에 발은 담그는 순간 시원해서 폭염 열기가 순식간에 사라지더라고요.

 

 

 

 

산책로가 있는지 애완견과 산책하는 사람들도 있더라고요.

나무도 꾸며 놓았더라고요.

이런 소소한 것들은 발견하는 재미도 있을 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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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 솥뚜껑 닭볶음탕 _ 올림픽 밸리

 

 

전참시 31회 영자 미식회

이영자가 선택한 <솥뚜껑 닭볶음탕>을 먹었어요.

계곡 바로 옆에 있어 사람들이 많더라고요.

 

 

 

 

입구 바로 앞에서 닭 볶음탕을 만들고 계셔 만드는 과정을 볼 수 있더라고요.

 

한 10분 정도의 웨이팅 후 입장했어요.

 

 

 

 

유명한 솥뚜껑 닭 볶은 탕 한 마리와 라면 1개 볶음밥 1개 주문을 하였어요.

4명에서 먹다가 부족해 파전 하나를 더 추라고 시켰어요.

 

 

 

 

밑반찬 리필은 셀프예요.

 

 

 

 

드디어 주문한 닭볶음탕이 왔어요.

가마솥이 통째로 들어오더라고요..... 존재감이 엄청나네요.

오는 순간 엄청난 열기로 인해 뒷 테이블에서 컴플레인을 걸더라고요....

저희는 옷이 말라서 좋았지만 :)

 

특제 소스로 인해 닭볶음 탕이 저희한테는 맵더라고요.

그래서 육수를 많이 부어 달라고 해서 중화시켰어요.

※ 맵찌리들은 이렇게 드시던가, 시키기 전에 덜 맵게 해달라고 하세요.

 

그리고 직원들이 계속 담아 주더라고요.

 

 

 

 

추가로 시킨 파전이에요.

다른 파전과 달리 게맛살이 들어가 있어서 더 맛있더라고요.

부족하신 분들은 파전을 시켜 드시길를 권장해요.

 

 

 

 

한국 사람들의 국 룰인 볶음밥

재료는 평범하지만 그 과정은 남다르더라고요.

가스로 토 치질을 해서 불 맛을 더해주더라고요.

적당히 눌어붙어서 볶음밥이 맛있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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