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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경기도

2024 수원 싸이 흠뻑쇼 지정석 실제 관람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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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싸이 흠뻑쇼 수원 월드컵 주 경기장
지정석에서 관람했어요.
 
인생 첫 싸이 흠뻑쇼를 가게 된 계기가 바로
장이수 배우를 볼 수 있다고 해서 바로 예약!
 
예약 지치게 엄청 치열해 스탠딩석은 바로 매진
그나마 지정석은 남아있더라고요.
 

 
2024 싸이 흠뻑쇼 컬러색은 파랑으로
수원 월드컵 주 경기장에 도착하니 파란 스머프들이
엄청 많이 계셨어요.
 

 
지정석과 스탠딩석 입장 장소도 달라 안내요원분들께
물어보셔서 입장하는 것을 추천드려요.
 
포토존, 티켓부스, MD, 부스체험, 물품보관소가
한 장소에 있어 빠르게 둘러볼 수 있었어요.
 
제일 줄이 긴 포토존부터 줄 서 사진을 찍었어요.
 

 

2024 싸이 흠뻑쇼 포토존

 
근육몸매의 포세이돈 싸이.
 
싸이님의 얼굴을 만질 수 있는 기회를 어떻게 놓치겠어요.
바로 꽃받침 포즈~
다른 분들은 다리에 앉아서 사진도 찍더라고요.
 
포세이돈 싸이 포토존은 물이 계속 나와서 습했어요.ㅋㅋ
 

 
2024 싸이 흠뻑쇼 수원 월드컵주경기장 포토존은
 총 5개가 있었는데 그중 4개 찍었어요.
 
포토존 말고 가는 곳곳이 거의 포토존이니 미리 가셔서
여유롭게 사진을 찍으시는 것을 추천드려요.
공연 시작 2시간에 전에 도착했더니 빠듯했어요.
 

 

2024 싸이 흠뻑쇼 MD

 
방수팩, 고글, 타월, 방수가방, 판초가운
그리고 티셔츠와 모자, 크록스까지 판매하고 있었어요.
 

 
판초가운과 타월이 그나마 마음에 들었는데
생각보다 조금 비싸서 그냥 구경만 했어요.
 
대부분 타투스티커를 구매하셨더라고요.
 
저는 따로 가지고 온 게 있어 구매하지는 않았어요.
 

 

이벤트 부스

 

 

 
SNS에서 엄청 홍보하고 있던 '나랑드사이다'
제로 이벤트 체험부스를 진행 중이었어요.
 
물총과 스톰버튼 누리기 이렇게 두 개가 있었는데
둘 다 실패해서 나랑드사이드 총 3개를 받았어요.
 

 
지정석은 남측 4B 입구로 입장하시면 돼요.
 
입장 전 미리 티켓을 뜯어서 직원분께 드리면
빠르게 입장 가능하다는 점 참고~
 
참고로 과자나 음식물은 반입금지라네요.
다이소에 산 과자들은 고이 가방에 보관해 놨어요.
들어가기 전에 미리 음식물을 섭취하시길~
 

 
저의 지정석 자리는 2층 S4 구역 12열 27번 28번.
자리에는 싸이 흠뻑쇼 쇼핑백과 응원봉까지 있어요.
쇼핑백 안에는 파란색 우비와 물한병이 있어요.
 
우비는 콘서트 때 착용하지 마시고 집에 갈 때 입으시길!
 

 
공연은 딱 오후 6시에 시작하기 때문에 대기 중인
싸이님을 볼 수 있었어요.
 
대기 타는 뒤태 멋져~
 
공연 시작 영상에는 장이수 배우와 차은우가 같이 나와
범죄도시 패러디 너무 웃겨!!
 
 

 
 

 

 
지정석인데도 불구하고 다들 일어서서 엄청 재미있게
뛰면서 즐길 수밖에 없게 되더라고요.
 
왜 싸이 흠뻑쇼는 스탠딩석이 인기가 많은지 알겠더라고요.
제대로 즐길 수 있으면서도 연예인들이 앞에서 관람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으니 치열할 수 밖에 없죠.
 
열광의 도가니~
 

 

 
첫 번째 게스트분은 바로 화사!
 
멍청이, 마리아 솔로곡과 마마무곡 이렇게 불러주셨어요.
 

 

 
두 번째 게스트는 다이나믹듀오.
 
자니, 스모크 등 히트작들을 불러주셨어요.
 

 

 
2024 싸이 흠뻑쇼 수원은 정말 밤 10시까지
앵콜곡을 엄청 해주셨어요.
 
원래 정해진 시간이 있었는데도 불구하고
한 4곡정도 더 하신듯해요.
 
스트레스 확 풀리 정도로 엄청 크게 소리 지르고
뛰고 놀아 배가 많이 고프게 되더라고요.
 

 

 
밤 10시인데도 불구하고 아직까지 거리에서 음식들을
판매하고 있더라고요. 그래서 입구와 가까운 곳에서
닭강정과 떡볶이를 시켰는데, 엄청 비싸더라고요.ㅠㅠ
 
두 개 시켰는데 27,000원이 말이냐고!!
 
그래도 배가 고파 친구와 함께 둘이서 나눠먹기에 좀
부족했지만, 허기 먹고 나왔어요.
 
 


결론

 
2024 싸이 흠뻑쇼는 인생에서 한 번쯤은 꼭 가볼 만해요.
친구 또는 부모님, 연인과 함께 오신 분들이 엄청 많아요.
저도 친구와 함께 방문했는데, 둘 다 정신 놓고 놀기!
 
이번해는 수원을 기점으로 끝이라고 하더라고요.
내년에 프로젝트를 한다고.ㅠㅠ
 
다음에 또 티켓팅 성공하면 부모님과 함께 다녀올 계획 중~
 
여름에 흠뻑쇼 말고 워터밤도 나쁘지 않을 거 같아요.
 
여름 무더위를 제대로 즐길고 싶은 분들은 꼭 가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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