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키/튀르키예 에페소 투어 에베소 고고학 유적지 세계 7대 불가사의

 

안녕하세요. 호기입니다!

 

모두투어 터키 패키지여행 5일 차

 

터키 살아있는 위대한 로마거리 에페소를 방문했다.

 

터키 에페소는 고대도시로 지배와 식민의 역사가 고스란히 묻혀 있는 지역이다.

 

지진으로 파괴된 유적지 돌조각들을 하나하나 맞춰 복원을 하고 있는데

그래서 아직 복원율이 현저하게 낮다.

 

<고대 도시 에페소스 박물관 투어>

터키/튀르키예 셀주크 투어, 고대도시 에페소스 박물관

 

터키/튀르키예 에페소 투어

에베소 켈수스 도서관, 로마 원형극장, 하드리아누스 신전

터키 에페소스 고대 도시 정보

위치 : Acarlar, Efes Harabeleri, 35920 Selçuk/İzmir, 튀르키예

영업시간 : 08:00 - 20:00

매표소 폐장 시간 : 19:00

입장료 : 400리라(23년 7월 기준)

음성 안내 서비스 이용 가능 : 700리라

 

에페스 유적은 1863년 대극장을 시작으로 150년을 넘게 발굴하고

있으나 현재 80% 정도 미발굴된 상태이다.

 

터키 에베소 유적지는 입구가 2 군데 있다.

밑에서 올라오는 북쪽 정문 입구와

위에서 아래로 내려가는 남쪽 출입문이 이렇게 나눠져 있다.

 

저희는 남쪽 출입문으로 들어갔다.

이유는 터키 에베소 유적지 오르막길이 생각보다 길기 때문에

위에서 내려가는 코스로 구경하를 권한다.

 

세계 7대 불가사의 이즈미르 에베소 고고학 유적지

 

에베소는 매우 화려한 대도시입니다.

수천 년 동안 독특한 건축 기념물을 간직하고 있는

거대 고대 도시는 세계문화유산 목록에 등재되어 있다.

 

아나톨리아의 어머니 여신(키벨레) 전통을 바탕으로

고대 세계 7대 불가사의 중 하나인 아르테미스 신전도

에베소의 중요성을 더욱 높여준다.

 

에베소 고고학 유적지는 다양한 문명, 특히 헬리니즘과 로마에 속하는

높은 수준의 도시화, 건축 및 종교 역사의 상징을 보유하고 있다.

 

정치 및 상업 중심지 에베소 고대 도시

 

선사 시대부터 시작하여 헬레니즘, 로마, 비잔틴(동로마),

공국 및 오스만 시대에 걸쳐 에베소는 항상 사람이 거주했으며 정치, 상업의 중심지였습니다.

에페소스는 기원전 7000년까지 거슬러 올라가는

역사 전반에 걸쳐 과학, 문화, 예술 분야에서 중요한 역할을 했으며

고대 세계에서 가장 중요한 대도시 중 하나였습니다.

 

잠시 가이드님께서 엄마한테 태극기를 맡겼다.

그 순간을 사진을 남겼는데 태극기가 빛에 의해 주변이 빛난다?!

 

이곳은 동서양(아시아와 유럽)을 잇는 주요 관문이자 항구 도시였습니다.

그 자리를 잃지 않고 계속해서 발전해 나갔습니다.

 

연간 평균 150만 명의 방문객이 찾는 고대 도시의 발굴 역사는 125년에 가까워지고 있다.

아직 완전히 발견되지 않은 에베소는 계속해서

아나톨리아 고고학에 새로운 차원을 가져오고 있습니다.

 

에베소 고고학 유적지를 다 둘러보려면

반나절은 이곳에 있어야 절반을 볼 수 있을듯한 규모이다.

 

도시가 사라지기 전에 어떤 모습으로 배치되어 있었는지

한눈에 볼 수 있는 에페스의 지형 미니 모형은 남쪽 출입문에서 볼 수 있다.

 

에페스 고고학 복원할 때 사용하는 자재들도 여기저기 널려있어

보는 재미가 있긴 했다.

 

Rhodian Peristyle

기둥 배열 로마 건축에서 페리스타일은 건물이나 안뜰의 둘레를

둘러싸는 일련의 기둥으로 형성된 연속적인 현관이다.

 

진짜 고대 사람들은 키가 컸다는 가설이 사실이라고 느껴지는 순간이었다.

어떻게 이 거대한 기둥이 현관일 수가 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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멤미우스 기념비

기원전 50년에서 30년 사이에 특히 눈에 띄는 장소에 세워졌다.

기원전 86년에 에베소를 로마 통치에 복귀시킬 로마 영사스콜라의

손자 가이우스 멤미우스를 기리는 기념물이다.

 

파르타네이온

기원전 3세기에 건설되었으며

아우스투스 황제 통치 기간에 최종 형태를 갖추었다.

중요한 행사, 리셉션 및 연회를 위한 장소로서 현대적인 시청사로 기능했다.

 

승리의 여신 날래 달린 니케의 조각상

왼손에는 땋은 왕관을, 오른손에는 종려나무 잎을 들고 있으며 두 상을 받았다.

 

에페소의 주요 거리

쿠레테스 거리

서기 138년에 건설되었으며 아고라(시장)에서 내리막길인

셀수스 도서관(거리 맨 아래)까지 이어진다.

그리고 그 너머 항구 산책로까지 갈 수 있다.

 

이 거리는 은근히 미끄러워서 조심해서 내려와야 한다.

자칫 잘못 내려온다면 대형사고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걸어 다니는 동안에는 핸드폰 자제가 꼭 필요한 쿠레테스 거리!

 

저희는 스케이트 타듯이 재미있게 내려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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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라야누스 분수

서기 2세기에 로마 화제 트라야누스를 기리기 위해

지어진 2층 건물의 분수이다.

 

에페스 켈수스 도서관

켈수스 도서관은 아나톨리아 에페소스에 있던 도서관.

로마 집정관 켈수스를 위해 그의 아들이 지은 2층 건물로,

117년 공사를 시작해 135년 완공되었다.

이후 262년 화재로 다량의 도서가 손실되었으며,

10세기 ~ 11세기에 발생한 지진으로 폐허가 되어 현재 터만 남아 있다

 

셀수스 도서관

2세기 로마 시대 도서관 유적이자 에페수스 상징이며,

복층 구조의 외관으로 유명한 셀수스 도서관.

 

중간에 가이드님을 놓쳐 걷다가 보니 셀수스 도서관에 도착했다.

 

저희는 다른 곳을 못 봤지만, 셀수스 도서관 안쪽 정원(?)도 봤다.

 

패키지여행으로 오신다면 셀수스도서관은 그냥 획 지나가기 때문에

저희처럼 사진을 찍을 시간이 없다.

 

가이드님을 놓친 게 행운인 듯?!

 

셀수스 도서관 지하에는 유곽으로 연결되는 지하 통로가 발견되었다.

 

일반 사람들이 보기에 학자들이 유곽에 드러나는 모습이 보지 좋지 않아

몰래 갈 수 있는 기을 만든 것이라고 한다.

 

코린트와 이오니아 양식이 혼합된 건물 정면에 있는

네 여인의 석상은 각각 지혜, 덕성, 학문, 지식을 상징한다.

 

현재 셀수스 도서관 네 여인 석상은 모조품이다.

진품은 오스트리아 빈에 있는 에페수스 박물관에 소장되어 있다.

(이 도서관은 오스트리아 고고학연구소의 지원으로 복원되어서

그때 진품은 오스트리아로 가져갔다.)

 

하버 스트리트

마블 스트리트에서 서기 350년경에 침식된 항구까지 어이 진다.

그때까지 항구는 에베소 경제 번영의 주요 교통 허브였다.

 

하버 스트리트 거리에서는 세계 최초의 광고판을 볼 수 있다.

돈을 가지고 이길 따라 걸어가면 미녀가 있다는 광고판.

발자국보다 커야 유곽으로 들어갈 수 있다고 했다.

 

 

SMALL

 

로마 시대 원형극장

무려 2만 5천 명을 수용할 수 있는 반원형 극장이자,

에페소에서 가장 중요한 건축물인 원형 대극장에 왔다.

 

관객을 마주한 건물의 정면은 3단을 기둥이 있는데

그 기둥 뒤의 틈새에는 조각상이 있다.

 

터키 원형극장은 오늘날에도 여전히 연극 공연을 하고 있다.

극장 객석은 약 24,000석을 수용할 수 있었다.

 

로마의 위상을 보여주는 용도로 검투사들의 피 튀기는 경기를 열기도 했다.

 

항구에서 대극장으로 가는 길 대리석에 익투스 문양이 찍혀있다.

사진으로 찍었는데, 어디 있는지 보이지 않아 올리지 못했다.ㅠㅠ

 

저희는 원형극장을 마지막으로 이제 호텔을 가기 위해

입출구 쪽으로 이동했다.

 

대리석에 찍혀있는 '익투스'를 기념품 상점 위에서 볼 수 있었다.

 

초기 기도고교 신자들이 박해를 피해 몰래 모여 기도를 더렸는데

이 물고기 모양의 암호는 어디에서 집회가 열리는지 알리는 암호로 사용되었다.

 

생각보다 보이지 않는 위치에 있어 발견하기 어렵다고 한다.

 

터키의 유적지지들은 생각보다 너무 광범위하게 커서 패키지여행으로 온다면

다 볼 수 없다는 단점이 있어 너무나도 아쉽다는 점!

 

세계 7대 불가사의 '에베소 고고학 유적지' 포스팅은 여기까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