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경구 대온실 야간개장
안녕하세요. 호기입니다!
창경궁 대온실 야간개장을 하여 가보았습니다.
야간개장 정보
위치 : 창경궁 입구
서울 종로구 창경궁로 185 창경궁
시간 : 09:00 - 20:45
입장 마감 : 20:00
요금
성인 - 1,000원 (만 25세 - 만 66세)
단체 - 800원 (10인 이상)
무료대상
만 24세 이하, 만 65세 이상 경로, 장애인, 국가유공자, 한복착용자, 현역군인(군복착용), 다자녀를 둔 부모(막내가 만 13세 이하, 다자녀 카드 제시)
저희는 무료대상이었는데, 입장마감 시간이 얼마 안 남아서 그냥 바로 결제행.ㅠㅠ
동궐도와 함께하는 창경궁 특별관람
2023년 동궐도와 함께 창경궁 옛 모습 둘러보기
- 내용 : 동궐도와 함께하는 창경궁 답사
- 기간 : 2023년 03월 05일(화) - 5월 28일(일)
- 시간 : 매주 월용일 13:30 / 14:30
- 참여방법 : 관람객 대상 옥천교 앞에서 회당 20명 / 현장 선착순 모집 (참가비 무료)
창경궁 야간개장 모습이 엄청 이쁩니다.
궁은 많이 가보았지만, 야간개장한 모습은 처음입니다.
저희는 시간이 너무 없어 입구 사지만 남겼습니다.
홍화문 사진입니다.
곳곳에 석탑도 있고, 다른 건물들도 보았습니다.
멀리서 확대했더니 사진을 너무 구래네요.ㅋㅋㅋ
영춘헌과 집복헌 그리고 팔각칠층석탑을 찍었습니다.
대온실 가는 방향에 춘당지가 있습니다.
아름답게 조명을 빚춰져있었습니다.
드디어 메인 창경궁 대온실(식물원)에 왔습니다.
같이 사진을 찍고 싶었지만, 엄청 어둡게 나오더라고요.
그래서 그냥 배경만 건지기로 했습니다.
진짜 멋지고 이쁘다는 말만 나왔습니다.
내부로 입장해 보았습니다.
식물원답게 다양한 식물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조금 거름냄새인가? 조금 이상한 냄새가 나서 당항하기도 했습니다.
소소하게 동백꽃이 펴 있었습니다.
꽃보다 아름다운 양치식물.
양치식물은 관다발을 가진 식물 가운데 꽃이 피지 않고 씨를 맺는 대신 포자를 번식하는 종류이며 고사리가 대표적입니다.
양치식물을 통해 식물 진화과정에서 원시식물의 모습을 엿볼 수 있습니다.
가운데에는 물고기들도 있었습니다.
장 꾸며져 있었습니다.
다만, 꽃들이 펴있긴보단 다양한 식물들이 많았습니다.
뒷문으로 나와 사진을 찍어보았습니다.
많은 분들이 이곳에서 사진을 찍고 계셨습니다.
그리고 마감시간이 다 되어 사람들이 없는 틈에 빠르게 사진을 찍었습니다.
경비원 아저씨들이 대온실문을 닫고 관람객들을 내보던 과정 2명의 여성분께서 늦게나와 대온실에 갇힐뻔한 하기도 했습니다.
창경궁을 오는 과정은 힘들었지만, 그래도 이쁜 사진과 야간개장한 모습까지 본 보람찬 하루였습니다.
이만 포스팅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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