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칭다오 4성급 호텔
중국 칭다오/청도 2박 3일 패키지여행동안 힐튼호텔에
숙박하게 되었어요. 수영장과 헬스장이 있는 고층 고급
호텔로 패키지여행 관광객들이 많이 숙박하는 곳이에요.
유리 외관이 돋보이는 이 고급스러운 고층 호텔은
칭다오 도심에서 40km, 모허 공원에서 2km, 칭다오
뉴월드 산업공원에서 13km 거리에 있어요.
늦은 저녁에 체크인을 하러 와서 호텔 외벽은 다음날
아침에 보게 되었는데, 생각보다 엄청 높고 넓었어요.
패키지 여행객들 전문으로 할만한 호텔.
호텔 로비층은 넓고 깔끔 대리석으로 되어 있어요.
공간도 넓어 캐리어 여러 개가 같이 놓여도 될 정도.
로비층 한쪽에는 소파와 테이블이 있는 휴식공간이
있어요.
맥주와 술, 안주 등을 판매하고 있는 매점이 있어요.
밤에 위험하게 밖에 나갈 필요 없을 듯싶네요.
호텔 내부 엘리베이터는 총 4대가 있어요.
공간도 넓어 한대에 여러 명 탑승가능.
1층 로비에서는 멋진 조명 인테리어도 볼 수 있어요.
참고로 수영장도 이용할 수 있었지만,
관광하느라 못 가봤어요.
수영장 이용 시간은 6시부터 23시까지 운영해요.
객실 내부
저희가 배정받은 객실은 1115호.
체크인 15시부터 체크아웃 12시까지.
2인방이어서 원배드인 줄 알았는데, 트윈배드로
배정받아서 좋았어요. 이때 진드기가 있을까 봐
미리 한국에서 준비한 진드기 퇴치제를 곳곳에
뿌리고 잤던 기억이 나요.
제가 구매한 진드기 퇴치제는 쿠팡에서 인기 있는
제품을 구매해서 갔어요. 궁금하신 분들은 참고하시길.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침대에서 화장실 샤워부스가 비치는 형태.
친구와 함께 청도 지묵 더블트리 힐튼호텔 숙박하시면
쑥스러울 수도 있다는 점.
옷걸이랑 다리미 등은 입구 앞에 있는 북밭이장에
열어보면 넉넉하게 있어요.
호텔 어매니티인 티백과 커피 그리고 머그컵이
안 보여서 어디 있나 찾아보니 수납장에 있어요.
냉장고는 바로 그 옆에 위치해 있어요.
욕실과 화장실
1인당 2병의 생수와 칫솔 치약 그리고 화장품 등
욕실에 관련된 어매니티가 구비되어 있어요.
TIP
다음날 하우스키핑이 오시면 드릴 팁도 놓고 갔더니
어매니티도 새롭게 다시 준비해 주셨더라고요.
다른 팀들은 새롭게 준비 안 해주셨다고 했어요.
샤워부스에 욕조가 같이 있는 게 아니라
욕조는 따로 밖에 배치되어 있었어요.
그래서 목욕하고 싶은 사람과 샤워하고 싶은 사람
2명이 씻을 수 있는 공간의 화장실.
식당
조식뷔페식당은 2층에 위치해 있어요.
식당가기 길에 인형 뽑기와 실내놀이터가 있어요.
생각보다 작은 규모의 놀이터여서 재미없을 듯
싶지만 여러 명에서 놀면 재미있을 수도!
잔치국수 같음 면 요리를 먹을 수 있는 조식 뷔페.
배가 너무 고파한 그릇 주문해서 먹었어요.
그 외에도 맛있어 보이는 음식들이 많이 있어요.
두유와 함께 있는 튀긴 빵은 꼭 같이 드시길.
중국 현지인들도 좋아하는 빵이에요.
TIP
중국인 분들은 락앤락 통에 담아서 가져갈
정도로 맛있는 튀긴 빵. 가져가도 직원들이
뭐라 하지 않더라고요. 일상적인 느낌?
초등학생 입맛인 저의 기분에서 먹을 수 있었던 음식들.
파인애플이 올라간 슈크림빵 그리고 달걀후아리
고구마, 잔치국수, 과일들.
잔치국수 면 양이 너무 많아 2명에서 한 그릇 같이
드시는 것을 권장해요.
세련된 중식당과 현대적인 로비 라운지에서
식사를 즐길 수 있으며 실내수영장, 헬스장,
사우나가 있는 4성급 청도 지묵 더블트리 힐튼호텔.
가성비 좋은 중국 칭다오 호텔을 찾고 계신 분들은
이곳을 추천드려요.
'여행 > 해외여행' 카테고리의 다른 글
중국 칭다오 최고의 시티뷰 전망대 '해천뷰' 새 랜드마크 | 패키지여행 (2) | 2024.04.15 |
---|---|
칭다오 빨간 오월의 바람 54광장 랜드마크 | 야경 정보 및 조명쇼 시간 + 사진팁 (0) | 2024.04.09 |
중국 무협영화 속 세상 지묵고성 청도 야경 (2) | 2024.04.07 |
무제한으로 즐기는 중국 삼겹살 맛집 '가린가든' | 청도 패키지여행 (2) | 2024.04.06 |
중국 청도 명산 노산트레킹 후기 / 칭다오패키지여행 (0) | 2024.04.03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