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오사카 도톤보리를 걸어서 갈만한 쇼핑, 먹거리, 볼거리를 소개해보려고 해요.
오사카 주유패스를 이용할 수 있는 관광지도 있으니 궁금하신 분들은 끝까지 읽어주시길~
오사카 도톤보리 걸어서 가볼 만한 곳들
글리코상
오사카 도톤보리의 마스코트인 '글리코상'.
오사카 도톤보리를 방문하시면 꼭 '글리코상'에서 사진을 찍는 것을 필수.
정말 제대로 사진을 건지고 싶은 분들을 위해 포토존 3곳을 소개해드릴게요.
「 에비스 다리(대교) 위 」
가장 사람들이 많이 찍는 곳이 바로 에비스 대교 위죠.
허리 위까지 올라오는 높은 난간도 있고 항상 사람들로 북적이기 때문에 사진을 제대로 건지기 힘들어요.
TIP
가장 사람이 없는 한적한 시간대는 아침시간이에요.
북적거리는 저녁에도 사진을 건지고 싶은 분들은 인물사진 또는 줌으로 확대해서 찍으시길!!
「 운하 쪽 글리코상 」
도톤보리 운하 쪽으로 내려가시면 글리코상과 일직선상에서 사진을 찍을 수 있어요.
전신사진으로 찍고 싶은 분들에게 추천드리는 장소예요.
제가 방문했던 당시 현수막이 걸려있어 조금 그럴 수도 있어요.
「 글리코상과 일심동체 뉴 포토존 」
SNS에서 유명한 포토존으로 많은 분들이 이곳에서 사진을 찍어요.
위치는 운하 쪽에서 걸어가다 바로 발견할 수 있어요.
매일 11:00 - 20:45분까지 운영하고 붐빌 때는 20-30분 웨이티도 있어요.
글리코상의 레일과 포토존의 벽면의 레일을 잘 맞춰서 사진을 찍으면 정말 멋진 사진을 건질 수 있어요.
아쉽게 다른 일정이 있어 이 포토존에서 사진을 찍을 수 없었어요.
러쉬
한국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러쉬러버들이 많이 오셔서 구매해 가시더라고요.
저 또한 러쉬 제품을 좋아해서 러쉬를 구경하러 왔어요.
신사이바시 쪽에 우연히 걸어가다 발견해서 끌리듯이 입장했어요.
이곳에는 한국 직원분이 한 분계 셔서 대부분 한국사람들은 그분이 전담하고 계셨어요.
저 또한, 일본어를 잘하지 못해 그분한테 제품을 소개받고 있었어요.
제가 이곳에 왔던 당시 핼러윈 컨셉의 제품들이 많이 있어요.
그래서 제품 구경하는 재미도 있어요.
한국에서 없는 제품들도 상당히 있어 직접 체험해보기도 했어요.
바다 동물들의 모습을 한 제품도 전시되어 있더라고요.
문어 졸귀~
다양한 팩들의 제품을 이쁘게 데코 되어 있기도 했어요.
한국에서도 있는 제품들이긴 해도 가격대는 상당히 저렴해요.
한국직원분께서 배스밤(?) 중 한 가지를 테스트할 수 있게 보여주셨어요.
제 일행 포함 2-3팀이 같이 모이면 볼 수 있는듯해요.
향도 좋아 지속력이 좋고, 피부가 매끈매끈해지는 느낌이 들었던 제품이었어요.
배스킨라빈스
도톤보리 리버크루즈 탑승시간이 돌아다니다 발견한 배스킨라빈스.
일본 베라는 한국에 없는 맛이 있어 그 맛을 먹어보고 싶더라고요.
한국인보다는 일본 현지인들이 더 많이 계셔시더라고요.
일본 배스킨라빈스 가격
미니(2 가지맛) 980엔 / 파인트(3가지 맛) 1860엔 / 쿼터(4가지 맛) 3500엔
저희는 기본이 파인트부터 시작하는 일본은 미니사이즈가 있더라고요.
가격도 저렴하면서 한국보다 용량사이즈도 큰듯해요.
제가 일본 오사카 여행을 갔을 때 베라와 슈퍼마리오 콜라보 맛이 나왔더라고요.
그래서 베라 내부가 마리오 게임처럼 꾸며져 있었어요.
슈퍼마리오 x배스킨라빈스 콜라보 캠페인
2023년 09월 01일 - 10월 02일
다양한 이벤트 메뉴들도 있어 보는 구경하는 재미가 있더라고요.
슈퍼마리오 콜라보 플레이버는 2가지가 나왔어요.
「슈퍼버섯 - 콜라플로트」 - 콜라소루베와 바닐라 아이스.
「1up 버섯 - 메론소다」 - 메론소루베와 바닐라 아이스.
시티완 아이스크림에서 처음으로 개발한 「흰색」 톡톡 캔디가 입안에서 터지는 맛은 남은 더위에 딱이라고 해요.
슈퍼마리오 전용 더블 컵이 있어 어떤 맛을 먹을지 고민하시는 분들은
두 가지 다 동시에 드실 수 있어요.
슈퍼스타 선데이
물음표 블록을 때리고 있는 마리오의 픽, 휘핑크림, 슈퍼스타와 벽돌 블록의 초콜릿이 토핑 된 겉모습도 맛도 즐길 수 있어요.
아이스 플라워 소다
요구르트풍미의 젤리와 나타데코코도 들어있어 푸짐한 드링크.
캠페인 한정 스티커도 받을 수 있어요.
요시의 알 세트
요시의 알을 모티브로 한 박스 세트. 총 8개가 들어있어요.
부속된 에코백도 접어서 수납하면 알모양으로 변신!
슈퍼 마리오 버라이어티 박스
4개부터 14개까지 4개의 사이즈 중에서 고를 수 있어요.
마리오의 버라이어티 풍부한 포즈나 표정도 즐길 수 있는 상품이에요.
슈퍼 마리오 파레트6
시티완 아이스크림에서 인기인 플레이버와 파워업 아이템을 가득 구성한 아이스크림 케이크.
한정 수량 물음표 상자에 담긴 케이크를 받아볼 수 도 있어요.
귀여운 해피친구 캐릭터 쿠키각 가니쉬로 올라가는 싱글컵인 거 같아요.
약간 느낌이 아이스크림 크레페가 연상되더라고요.
컵에는 스티커가 있어 다꾸용으로도 쓸 수 있는듯해요.
오사카 도톤보리 배스킨라빈스 메뉴
이달의 맛, 과일, 초코, 베라 31 맛, 상쾌한 맛 등
맛별로 구분해서 나눠져 있더라고요.
한국 베라에 없는 종류 중 best들을 소개해드릴게요.
1. 팝핑샤워 - 일본에서 1위 차지한 맛 / 슈핑스타 + 민트초코 + 팝핑캔디
2. 러브포션 서티원 - 새콤달콤한 맛 / 라즈베리 + 화이트초코 + 다크초콜릿 + 붉은 하트초콜릿
3. 카멜 리본맛 - 바닐라 아이스크림과 캐러멜 드리즐
4. 머스크 메론맛 - 메로나 맛과 굉장히 유사한 베라 맛.
5. 다이나곤팥 - 후카이도산 팥을 이용하여 만든 순수한 팥아이스크림.
6. 오렌지 소르베 - 신선한 오렌지를 통째로 담은 소르베
직원분께 인기 있는 맛을 물어봤더니 팝핑샤워를 추천해 주셨어요.
민트초코를 안 좋아해서 먹지는 않았지만, 인기가 정말 많은듯해요!
오사카는 한국분들이 많이 오시기 때문에 메뉴판에 한글도 있더라고요!!!
일본 배스킨라빈스 맛평가
러브포션 31
사랑에 빠진 딸기보다 좀 더 고급진 버전 같은 맛이었어요.
저는 개인적으로 러브포션이 더 맛있는 거 같아요.
베라'사빠딸'을 좋아하는 분들은 꼭 드시길 바라요.
슈퍼 버섯 콜라플로트
콜라소루베는 먹어본 적이 없어 무슨 맛인지 제일 궁금했어요.
바닐라와 콜라소루베가 합쳐진 맛은 정말 애매한 맛이었어요.
기대한 한 것보다는 별로더라고요.
대신 흰색 톡톡 캔디의 식감은 정말 재미있어요.
차라리 멜론소다맛으로 드시는 것을 추천드리고요 싶어요.
베리베리 스트로베리
3개 중 제일 무난 무난한 맛이었어요.
딸기맛보다는 바닐라 맛이 더 강했던 걸로 기억나네요.
아치치혼포(타코야끼)
오사카 도톤보리에서 제일 인기 많은 타코야키 맛집.
너무 맛있어서 2일 차 / 4일 차 2번이나 찾아가서 사 먹었어요.
저희가 방문한 시간 때에 웨이팅이 짧아서 빠르게 구매할 수 있었어요.
가격도 저렴하고 맥주세트로도 판매하고 있어 도톤보리 로컬 스트릿푸드로 no.1이에요.
이치란 라멘
라멘 하면 일본, 일본 하면 라멘이죠.
일본 라멘은 굉장히 맛집들이 많이 있어요.
그중 한국인 + 현지인들에게 인기 많은 '이치란 라멘'을 방문했어요.
각자 취향에 맞게 국물을 선택할 수 있어 저는 느끼하지 않게 먹었어요.
오지상 치즈 케이크
덴마크의 전통공장에서 직수이반 진한 크림치즈를 사용하고,
매일 각 매장에 연결된 주방에서 한 번에 12개씩 24시간 내내 치즈케이크를 구워요.
케이크 바닥에 깔린 건포도에도 섬세하게 신경을 쓰는 오지상 치즈케이크.
파블로 치즈타르트
절묘한 푹신한 식감을 추구하고 있는 파블로 치즈타르트.
한층 더 부드럽게 녹는 것 같은 식감을 장시간 즐길 수 있도록 파블로 독자적이니 배합으로
개발한 치즈크림을 사용한 NEW 치즈타르트를 판매하고 있어요.
오사카 주유패스권만 있다면 도톤보리에서 무료로 탑승할 수 있는 관광지를 소개해드릴게요.
오사카 리버크루즈 / 도톤보리 돈키호테 관람차
오사카 도톤보리 리버크루즈
오사카 주유패스권만 있으면 무료로 탑승할 수 있는 리버크루즈.
저녁에 탑승하고 싶은 분들은 오픈런하셔서 선점하셔야 해요.
주유패스 승선권은 선착순으로 마감하기 때문이에요.
돈키호테 관람차
오사카 돈키호테 관람차는 생각보다 운영하는 날이 잘 없어요.
저희 방문했던 때에도 운영하고 있지 않더라고요.
이곳도 오사카 주유패스권만 있다면 무료로 탑승가능해요.
오사카 도톤보리는 생각보다 먹거리, 볼거리 등 즐길거리가 정말 많아요.
한국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상품을 구매할 수도 있어 정말 꼼꼼히 따지면서 구매해 보시길 바라요.
또한, 밤과 낮의 분위기가 정말 다르기 때문에 둘 다 방문하시길 바라요.
밤에는 이곳이 한국인지 일본인지 모를 정도로 한국사람들이 정말 많답니다.
오사카는 한국인 천국인 안전한 지역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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