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사카 여행, 신사이바시 파르코백화점 지브리 도토리숲 방문

 

지브리 덕후들분들은 오사카 자유여행 시

꼭 방문해야 하는 곳이 바로 신사이바시 파르코백화점에 있는

지브리 도토리숲

 

일본 교토 닌네자카, 산넨자카에 비해 규모도 크고

포토존과 굿즈들이 더욱 다양하게 있어요.

 

 

오사카 신사이바시 파르코백화점 지브리 도토리숲

파르코백화점 지브리 도토리숲 정보

위치 : 1 chrome-8-3 shinsaibashisuji, chuo ward, osaka, 542-0085 일본

백화점 위치 : 6층

영업시간 : 10:00 - 20:00

 

 

오사카 신사이바시 파르코백화점 도토리숲은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위주로 포토존이 꾸며져 있다는 점이 마음에 들었어요.

 

매장 입구에는 치히로가 이 세계로 넘어가게 되었던

터널입구에 있던 돌석상이 똑같인 놓여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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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사카 파르코 백화점 지브리 도토리숲 포토존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에서 인기 많은

가오나시가 바다열차 안에 앉아 있는 모습의 포토존.

 

포토존 웨이팅 줄 위쪽에는 목욕물 팻말이 있어 같이

사진을 찍는 것도 좋을 거 같아요. 생각보다 같이 찍는 게

힘들긴 해요 0.6 배정도 하면 같이 찍을 수 있을 거예요.

 

+TMI

잠실에 있는 도토리숲에도 비슷한 가오나시 포토존이 있어요.

퀄리티는 일본이 더 좋다는 점!

 

잠실 도토리숲 지브리 굿즈샵, 새롭게 리모델링 후 방문 후기

 

'이웃집 토토로'에 나온 메이가 그린 고양이버스.

실제로 크레파스로 그린 거처럼 비슷하게 되어 있어요.

 

붉은 돼지가 그려진 옷과 바지 그리고 토토로 가방,

마녀배달부 키키의 에코백 등이 있어요.

 

아직 한국에서 본 적 없는 상품들이더라고요.

 

스케이트보드인 줄 알았는데, 자세히 보니

시계였어요!!!

 

마쿠로쿠로스케가 집 구멍에 숲이 있던걸

메이가 발견한 장면인데 그걸 마쿠로쿠로스케

입장에서 바라보고 있네요.

 

미야자키 하야오의 작품 중 본 적 없는 작품의

굿즈들도 있었어요.

그중 슬리퍼와 신발 그리고 양말이 있었는데,

너무 이뻐서 구매하고 싶었지만, 발견하지 못했어요.ㅠㅠ

 

고양이 가죽 지갑이 45만 원?!

무슨 명품지갑인 줄 알았어요.

 

주변에 가죽공예하는 지인이 있다면

만들어 달라고 하는 것이 더 싸지 않을까요?!

언니한테 부탁해야겠어요!

 

생각보다 붉은 돼지가 인기가 많은지

대형, 소형 굿즈가 있었어요.

 

피규어 퀄리티가 너무 좋았지만,

14,000엔 - 15,000엔?! 가격은 사악 그 자체.

 

대부분 플라스틱(?) 피규어의 퀄리티는

비슷해서 다른 피규어를 구매하는 게 더 이득 같아요.

원령공주의 피규어였다면 살듯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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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티잇과 스티커는 구매해도 사용하지 않고,

소장용으로 보관할 거 같아 구경만 했어요.

 

그림과 색 그리고 다양한 작품의 인물들이 있어

구경하며 고르는 재미가 있을듯해요.

 

잠실에도 있던 청소용 강아지 슬리퍼.

이제는 한국에서 판매하지 않는 제품이라

은근 서운했던 제품인데, 일본에는 현재도 판매 중~

 

다이소에서 판매하는 거실 청소용 슬리퍼와

똑같이 생겼지만, 생긴 새는 전혀 다르다는 거!

 

 

일본에서 굿즈들 진열하는 솜씨는 정말 좋아

감탄할 정도예요! 너무 과하지도 않고 그렇다고

한쪽으로 치우지지도 않아 보는 사람 입장에서

너무 좋더라고요.

 

인기 상품들 위주여서 구매욕구가 높아지는 듯!

 

쿠션들의 종류부터 크기가 다양해요.

고양이버스 머리부터 라퓨타 목걸이

그리고 귀여운 토토로까지 있어요.

 

일본에 살았다면 구매해서 집으로

가져가면 되는데, 귀국해야 하는 관광객

입장에서는 짐만 되어 아쉽게 포기했어요.

 

지브리 랜덤 피규어는 한국에 있는 것도 있고,

일본에만 있는 것도 있어요.

 

특히, 붉은 돼지 랜덤 피규어는 아직까지 한국에서

발견하지 못한 거 기 때문에 붉은 돼지 좋아하는 분들은

여기서 구매하시길 바라요!

 

스케이트보드 키링에 귀여운 그림이 그려져 있어요.

부담스럽지 않고, 가격도 저렴해서 부담스럽지 않아요.

 

살까 말까 고민하다 그냥 왔는데, 아직도 후회 중이에요.ㅠㅠ

 

교토 닌네자카, 산넨자카에도 고민하다 안 한

토토로의 고양이버스 머리 가챠 뽑기.

 

잠실에서는 5,000원에 판매했던 거 같은데,

일본에서 500엔이면 500원 정도 아낀 셈?!

 

계속 고민하고 있었는데, 언니가 뽑아서 줬어요.

과연 5개 중 무엇이 들어 있을지 궁금하네요!

 

다양한 이벤트와 귀여운 굿즈들이 계산대에

있어 눈길과 손길이 가기도 하죠?!

 

저도 계산하다 귀여워서 구매할뻔했어요.ㅋㅋ

 

지브리 덕후는 일본에서 굿즈 구매하시면

한국보다 더 싸게 구매할 수 있어 돈을 아끼는 거죠!

 

퀄리티도 좋으면서 싸게 구매하니 기분 UP,

 

인기 많은 작품의 굿즈와 포토존이 정말 많이 있어

돈도 쓰면서 이쁜 사진도 건질 수 있다는 점에서

일본 도토리숲을 안 갈 수가 없게 되더라고요.

 

곧 2024년 3월에 후쿠오카 방문 예정인데

그곳에서도 도토리숲 방문할 거게요.

 

오사카와 다른 느낌의 도토리숲이 기대되네요!

 

 

<다른 지역의 지브리샵이 궁금하신 분들은 링크참고>

 

교토 산넨자카 니넨자카 둘러볼만한 곳 지브리샵, 일본 젓가락, 스누피카페, 기념품샵

 

[용산] 팝퍼블 센과치히로의 행방불명 20주년 기념 카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