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천문화마을
부산 가볼 만한 곳, 감천문화마을 벽화마을 어린 왕자
안녕하세요. 호기입니다!
감천문화마을은 송도해상케이블카에서 버스로 1시간 거리더라고요. 그 와중 1번 환승해서 가야 하는데, 버스도 잘 없더라고요..ㅠㅠ
잘 안잡히는 택시를 타고 가기로 했어요. 한 30분 정도 걸린 거 같네요.
이래서 뚜벅이는 힘들어요.ㅠㅠ
생활과 예술의 공존 감천문화마을
1950년대 6.25 피난민의 힘겨운 삶의 터전으로 시작되어
현재에 이르기까지 민족현대사의 한 단면과 흔적인 부산의 역사를 그대로 간직하고 있는 곳입니다.
산자락을 따라 질서정연하게 늘어선 계단식 집단 주거형태와 모든 길이 통하는
미로미로(美路迷路) 골목길의 경관은 감천만의 독특함을 보여줍니다.
가을 날씨를 생각하고 조금 따뜻하게 입었는데,,, 최고온도 23도 이건 여름 아닌가요?!!
서울은 춥던데 부산 배신감 느꼈어요.ㅋㅋㅋ
더워서 한라봉 주스 각 한잔씩 사서 먹었어요~~ 루룽
BTS 팬인 아미 친구가 꼭 감천문화마을에서 찍고 싶었던 장소.
저번 10월 15일 BTS 부산 무료 콘서트에서 당첨됐지만, 혼자 와서 찍지 못했던 사진을 저희와 와서 한을 푸네요. ^^*
엄청 행복 가득한 표정으로 돌격하더라고요.
정국도 잘 그렸지만, 지민은 완전 똑 닮았네요. - 소심한 호기의 말 -
몇 년 만에 가본 감천문화마을에 I♡GAMCHEON 조형물이 생겼네요.
똥 손 친구가 찍어서 감천이 감처로 변화한 순간. 뒤에서 사람이 몰려서 급하게 찍다가 그랬다는데.. 흠..
개인적으로 이 공간이 제일 이쁘네요.
한 폭의 그림같이 찍혔네요. 특히, 색채를 더 더했더니 이뻐~
왜 포토샵으로 색을 덮이는지 깨닫게 되는 순간이에요.
다 같이 셀카봉으로 찰칵
색채를 안 높였더니 실제 그대로의 색감이 나왔네요;;
같은 공간에서 찍은 사진 맞습니다~
어린 왕자
드디어 감천문화마을의 메인 포토존 어린 왕자!!!
한 2~3번 방문했을 때 줄이 너무 길어서 못 찍었는데, 드디어 같이 찍어보네요.
저도 한풀이했네요!!
외국 언니야가 찍어준 사진이에요. 저도 외국 언니야를 찍어드렸더니 찍어주시더라고요. 엄청 열적적이셔~★
등대
여기는 등대 포토존이더라고요.
실제로 등대 그림과 같이 찍는 것보다는 밖에 있는 모습을 찍은 게 더 낫네요.
친구들이 똥 손이어서 그럴 수 있는데, 저는 이렇게 찍은 게 더 맘에 드네요.
한 편의 지브리 애니메이션 장면이네요.
다음 부산 코스 장림포구를 가기 전에 택시를 기다리는 저희들.
친구 한 명이 옛날 갬성이라면서 찍어준 순간~
소품샵에서 저는 지브리 엽서를 친구는 BTS 나무파나 그림을 샀어요. 팬으로서, 이건 꼭 사야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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