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트 전시 '시간의 조각 : 계절' 네이처랩스

NATURELABS '시간의 조각 : 계절'

시간에 기대어 계절에 머문다.

안녕하세요. 호기입니다.
마녀 배달부 키키 카페 '코리코 카페' 대기자만 168명 대기 시간 6시간.... 어마어마한 숫자에 포기하고 ak몰에서 전시회를 관람했어요. 조만간 다시 '코리코 카페'를 방문할게요!!!

Naturelabs '시간의 조각 : 계절'은 멈출 수 없는 생각에 사로잡혀 나라는 존재와 삶을 잃어가고 있는 우리들을 돌아보고 치유하는 과정을 계절로 표현
잠시 계절에 머물러 숨을 고르고, 내 기억, 내 시간, 마침내 존재의 가치를 찾아봅니다.
시간의 흐름 속에 자신을 돌아볼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시길~

 

여정의 시작 Prologue.

 

여정의 시장 (Prologue)

시간의 강물에 배를 띄어 잃어버린 계절에 가만히 머문다.
흩어진 시간의 조각들을 하나, 둘 모아 잃어버린 나를 찾는 여정을 떠난다.

입장하면 제일 먼저 볼 수 있는 장소예요.
배에 앉아서 사진도 찍을 수 있어요.

 

INFORMATION

기간 : 2022년 07월 15일 ~ 오픈런
시간 : 11:00 ~ 22:00 (입장 마감 21:00) 연중무휴
장소 : AK& 홍대 4층 네이처랩스

요금 정보
성인 - 20,000원 / 청소년 16,000원 / 어린이 12,000원 (36개월 미만 무료)
네이버에서 입장료가 18,000원이에요~
https://booking.naver.com/booking/5/bizes/512380

네이버 예약 :: 시간의 조각 : 계절

주차 정보
- 서울 마포구 신촌로 2길 19 애경 타워 주차장
- 결제 금액에 따른 무료 주차 변동 (1~3만 원 1시간 / 3~5만 원 2시간 / 5만원 이상 3시간 무료주차)

view point

1. 오감으로 경험하는 플라워 아트 미디어 전시
2. 스토리텔링이 있는 전시
3. 인터렉티브가 있는 체험형 전시

 

향기의 기억 (Memory of seent)

전시 주제처럼 향수가 전시되어 좋은 향들이 내뿜고 있더라고요.
유명한 향수들이 있으니 한 번씩 맡아보시길 바라요.

 

BIG BOOK

 

시간의 책장 (BIG BOOK)

시간의 책장을 넘기며, 잊고 있던 기억이 떠오른다.
그때의 계절로 조금씩 스며들어간다.

봄부터 겨울의 꽃들과 나무를 미디어아트로 볼 가 잇었어요.
색채 변화도 화려하고 조화롭게 잘 꾸며져 있어서 이쁘네요.

 

시간의 책장 옆에 커다란 벚꽃나무가 2그루 있더라고요.
메인 전시 포토존도 이쁘지만, 그 주변에 꾸며진 곳들도 신경 써서 꾸민 게 느껴지더라고요.

 

Lyfic

 

봄의 서정시 (Lyric)

창밖에는 하염없이 꽃비가 내리고, 새하얀 비명을 지르며 들꽃처럼 일렁이는 폭포가 있는 곳.
가자, 언제나 그리운 나의 봄으로.

 

 

 

 

봄의 서정시와 함께 볼 수 있는 장소예요.
선녀와 나무꾼에서 나올 거 같은 선녀탕 같네요.

 

Hydrangeas

 

여름, 수국(Hydrangeas)

어린 빗방울이 그치고 하늘이 파랗게 열린다.
해사한 웃음들이 동그랗게 피어나는 시간.
이것이 빛나는 나의 축제, 내 여름의 시작

여름 하면 바로 불꽃놀이가 생각나지 않나요? 딱 그 생각을 읽은 것처럼 미디어아트가 불꽃을 쏘아 올려주더라고요.

 

겨울빛의 향연으로 가는 길목이에요.
느낌이 토끼들이 뛰어놀 거 같이 꾸며져 있더라고요.

 

Frozen

 

겨울빛의 향연(Frozen)

겨울이 초라하지 않다.
그저 모든 빛과 색과 향기가 이 시간을 건너고 있을 뿐.
겨울이라는 마침표에 기대어 다시 올봄을 기다린다.

 

 

Dandelion

 

기억의 바람(Dandelion)

내 기억의 조각들.
이 시간의 바람을 타고 용감하게, 아주 용감하게 내일로 계절을 건너간다.

 

 

 

한밤중의 여름을 표현한 거 같은 장소예요.
특히, 반딧불들과 안개로 인해 흐릿흐릿한 느낌을 주어서 더욱 좋았던 장소예요.

 

Whisper

 

가을밤의 속삭임(Whisper)

이내 차갑게 식은, 짙은 어둠이 내려올지라도 땅에서 태어난 별들이 하늘로 날아올라 꿈처럼 반짝일 시간과 시간의 사이..

판타지 소설에 나오는 요정 숲으로 들어갈 수 있는 요정의 문 같네요.
홈페이지처럼 찍었으면 엄청 이쁜 사진을 건질 수 있을 거예요.

 

Blooming

 

시간의 화원 (Blooming)

점점이 흩어진 기억이 뿌리를 내리고 빛과 색, 향기로 흐르기 시작하는 지금.
다시 꽃으로, 내가 나에게로 돌아올 시간.

 

 

메인 포토존은 봄·여름·가을·겨울을 한 번에 볼 수 있어요.
단독샷을 찍으려면 눈치게임에서 성공하셔야 해요. 다들들 영상을 찍고 있어서 ㅎㅎ;;;

 

벽을 터치하면, 이쁜 꽃들이 손길 따라 피어올라요.

 

The Secret

 

기억의 비밀(The Secret)

아름다운 것들에는 선함과 지혜로움 그리고 삶의 신비가 숨어있어.

 

 

Re:meet

 

다시, 나의 이야기 (Re:meet)

피고 지는 것은 그저 시간의 결을 따라 흐르는 것.
그것은 시작도 끝도 아닌 하나의 여정.
나의 진심. 나의 이야기.

 

 

 

저번 전시에서는 이곳이 굿즈샵이었어요.
이번에는 다양한 꽃들이 피어 있네요. 홀로그램 빛들이 꽃들과 엄청 어울려~~ 아주 칭찬행 ♥
종이 공예로 이런 작품도 만들 수 있다는 배워가네요

참고로 코스코스 뒷 공간을 들어갈 수 있어서 조심스럽게 들어갔어요.

저번 전시보다 더욱 알차게 꾸며져 있어서 또 온 보람이 있네요!!!

CAFE NATURELABS

 

 

미디어아트 카페 '네이처 랩스'는 1만 장의 종이꽃으로 꾸며진 벚꽃나무와 커튼의 일렁임에 반응하는 미디어아트 '베이비 브레스'를 감상할 수 있는 특별한 공간입니다. 자연의 원료로 만든 시그니처 음료와 디저트를 즐기며 여유로운 시간을 가져보시기 바랍니다.

 

 

 

 

전시 작품들이 그려진 엽서와 다양한 기타 장신구들을 살 수 있어요.

 

 

 

 

카페도 이쁜 꽃들로 꾸며져 있네요. 아쉽게 자리가 만석인 관계로 음료도 못 시켜 먹었어요..ㅠㅠ

 

 

 

 

인스타그램 스토리 태그 이벤트!

#naturelabs_kr 태그 후 스토리에 올려주시면 시그니처 엽서를 준다네요.

이벤트 증정품은 매표소에서 수령하세요.

증정품으로 받은 엽서는 전 전시되어 있던 민들레가 있어서 반갑네요.

2021.09.02 - [일상/맛집&카페] - 홍대 AK몰 카페 바이츠앤_플라워바이네이키드 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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