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 수목원과 북한강이 보이는 카페 '베이커리씨어터'

 

뷰 카페

베이커리 씨어터

 

 

 

 

안녕하세요. 호기입니다.

날씨가 너무 좋아 서울 근교 나들이 가기로 결심했습니다.

행선지는 요즘 핫한 카페들이 많은 남양주로 정했습니다.

맛있는 빵과 음료가 있으면서, 힐링할 수 있는 <베이커리 씨어터>를 가게 되었습니다.

<베이커리 씨어터>는 아름다운 북한강 전경과 소나무 정원 속 아름다운 베이커리 카페입니다. 

2층 테라스 정원 뷰 / 3층 테라스 북한강 뷰를 볼 수 있습니다.

 

 

 

 

서울 근교와 가깝고, 가평과도 가까운 거리에 위치해 있습니다. 

접근성이 좋아 뚜벅이들도 대중교통으로 오갈 수 있습니다.

 

 

 

 

<베이커리 씨어터>는 입구부터 남다릅니다.

제주도 돌하르방이 양옆으로 떡하니 있고, 그 뒤로는 소나무 정원 풍경이 보입니다.

그 풍경은 서울 근교에 있는 게 아니라 제주도 수목원에 온 거 같고, 은은한 솔향이 풍겨와 힐링 효과는 2배가 됩니다.

시각과 후각이 둘 다 황홀해 이곳에 살고 싶다는 생각도 들더라고요.♥

 

 

 

 

평일 오후에 갔더니 사람들이 많이 없더라고요.

그래서 창가 자리에 앉을 수 있었답니다.

 

 

 

 

먹음직스러운 베이커리와 디저트가 많습니다.

<베이커리 씨어터> 시그니처 대표 메뉴 '악마의 유혹'은 1팀당 1개씩만 제공하더라고요.

또한, 솔잎을 이용한 빵들도 많이 있습니다.

베이커리 종류가 다양하고 많아서 선택하기 힘들더라고요.

결국, 악마의 유혹과 솔잎 크림빵과 뺑 오 쇼콜라를 구매하였습니다.

다른 것도 먹고 싶은데ㅜㅜ

 

 

 

 

카운터 오른편에서 빵 커팅을 해주고 있습니다.

음료는 1인 1잔으로 시켜야 합니다.

베이커리 씨어터 2주는 스페셜 음료 '파이너스[솔잎] 모히또' 하루 100잔 한정 판매더라고요.

그래서 바로 한 잔 시켰습니다.

 

 

 

 

짠! 저희가 시킨 음료와 빵

악마의 유혹의 고소함과 안의 찰떡의 조합은 너무 좋더라고요. 꼭 드셔 보세요!!!!

너무 맛있어서 순삭 시켰습니다.

다른 것도 더 먹고 싶었지만, 비싸서 다음에 먹어야겠네요.

 

 

 

 

<베이커리 씨어터> 바로 앞에 북한강이 보입니다.

테라스 또는 실외에서 빵과 음료를 드시면서 볼 수 있습니다.

햇볕이 너무 잘 들어서 사진만 찍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