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으로 물든 잠실 루미나리에 빛축제 야간데이트

 

빛으로 이어지는 마음과 마음

석촌호수의 가을과 겨울, 그리고 루미나리에

 

22년 루미나리에가 정말 인상 깊게 남아 23년

루미나리에는 얼마나 멋질지 기대하면 방문했어요.

 

결론만 말하자면, 작년보다 스케일은 웅장하고

곳곳에 포토존이 조금 적어졌어 진 듯?!

잠실 석촌호수 루미나리에 빛축제

 

 

잠실 석촌호수 루미나리에 서울 야간 데이트장소

석촌호수 루미나라에 빛축제

기간 : 2023년 10월 27일 - 2024년 02월 29일

점등시간 : 18:00 - 21:00

 

잠실역 2번 출구에서 석촌호수에 도착하니

제일 먼저 보인 것은 단풍과 노란 은행잎

조명으로 가을 분위기로 물든 풍경이었어요.

 

올해 빛 축제는 어떤 모습으로 꾸며져 있을까?

라는 기대감으로 석촌호수 일대를 다 둘러보았어요.

 

석촌호수 동서호 일대에서 루미나리에 축제는

'빛으로 이어지는 마음과 마음'이라는 주제로

개최되었어요. 다양한 경관조명, 빛조형물, 포토존

설치하여 빛의 향연을 펼쳐져 있어요.

 

'루미나리에'는 조명으로 건축물을 만들거나 치장하는

축제로서 빛의 예술 또는 빛의 조각이라고 해요.

 

 

무지개 모양의 하트와 심장박동이 그려진 하트.

그리고 화려한 조명으로 꾸며진 롯데월드!

 

화려한 별똥별이 떨이 지는 모습의 별 포토존.

 

송파 마스코트 하하와 호호도 깨알 같이 있네요.

보자마자 '호돌이'가 생각나는 모습!

 

 

하하/호호

송파구를 지켜주는 새로운 아기 천사.

호돌이를 방여하여 선정했다고 해요.

 

 

문보트

'석촌호수에 뜬 초승달 한 조각'

롯데월드에서 운영하고 있는 유료 어트랙션.

밤에는 화려한 조명으로 타는 사람과

보는 사람 모두 특별한 추억을 남길 수 있어요.

 

탑승인원 - 5명 / 이용 요금 : 25,000 - 35,000원

탑승소요 시간 : 20분

운영시간 : 12:00 - 21:00(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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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려한 조명으로 변신한 나무들을 따라 석촌호수

주변을 산책하고 있는 연인들의 야간 데이트 코스.

 

시간에 따라 색이 변화하는 곳도 있고, 은하수에 온듯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조명이 있는 곳도 있어요.

 

인천에 있는 수봉공원과 비슷한 느낌이에요!!

 

 

화려한 조형물이 여러 개 이어져 계속 터널 속을

지나고 있는 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는

'빛터널'

 

SMALL

 

석촌호수에서 빛나는 불가리 세르펜티 라이트

 

불가리는 브랜드의 상징적인 아이콘,

세르펜티 론칭 75주년을 맞이하여

18M 높이의 빛나는 조형물 '세르펜티 라이트'를 

이곳 석촌호수에서 선보여요.

 

불가리 세르펜티 라이트는 다이아몬드가 세팅된

세르펜티 네크리스에서 영감을 받아

탄생한 작품으로 특유의 곡선미와 기하학적 추상이

완벽하게 어우러지는 조형물.

 

싱가포르, 방콕, 런던 등 전 세계 도시 속 명소들을 거쳐

서울의 상징적인 랜드마크인 석촌호수 한가운데에

밤낮으로 화려하게 빛날 예정이에요.

 

루미나리에 빛축제의 메인 조형물

'세르펜티 라이트'

이탈리어로 재생, 변화, 치유 등 긍정의 의미를 뜻해요.

 

영롱한 보석처럼 3분 정도 화려한 자태를 뽐내며

반짝이는 모습을 볼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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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미나리 빛축제 후기

 

루미나리에 축제 예산이 이곳에 다 들어간 건지

작년에 비해 볼거리는 적었지만, 스케일은 웅장!!

 

그래서 첫 기대와 달리 정말 많이 실망했어요.

더 구다나 작년에는 축제 구경하러 온 사람들이

많이 계셨는데, 방문 시 사람이 정말 많이 없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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