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키 파묵칼레 리치먼드 에페수스 리조트(Richmond Ephesus Resort) 온천 호텔 조식,석식 먹고 온천 후기 / 패키지여행

 

안녕하세요. 호기입니다!

 

터키 파묵칼레 온천 숙소

리치먼드 에페수스 리조트(Richmond Ephesus Resort)

조식, 석식 그리고 온천 후기

 

터키 파묵칼레 목화의 성과 히에라폴리스 구경하고 일찍 호텔로 왔다.

4일 차 터미 파묵칼레 호텔은 리치먼트 에페소 온천 호텔이다.

파묵칼레의 온천물을 끌어다 사용하는 곳이다.

 

객실의 화장실에서 나오는 물은 잘 모르겠지만

온천물로 된 수영장과 스파시설을 갖추고 있는 파묵칼레 호텔.

 

↓↓↓↓↓목화의 성, 히에라폴리스가 궁금하신 분들은 참고하사길↓↓↓↓↓

터키/튀르키예 파묵칼레 현재상황과 히에라폴리스 구경

 

옛날에 지어진 리치먼드 호텔은 2층으로 이루어져 있다.

골프장, 거품 욕조, 사우나, 야외 수영장 등을 이용할 수 있다.

 

테라스에서 야외를 즐길거나 술집에서 술을 맛볼 수 있다.

 

주변 지역을 돌면 바쁜 하루를 보낸 뒤 에어컨이 있는

아늑한 방에서 편하게 쉴 수 있으면 방에 앉을 수 있는 방도 잇다.

 

이 리조트는 파무카 해변에서 조금만 걸으면 된다.

 

리치먼드 에페수스 리조트는 온천을 즐길 수 있는 호텔로

내부에 수영복을 판매하고 있기도 한다.

 

터키 파묵칼레 호텔은 대부분 온천을 즐길 수 있기 때문에

수영복은 필수로 챙겨 오셔야 한다.

만약 없으시다면 호텔 내부에 판매하고 있으니 참고하시면 좋다.

 

가격은 아마 비쌀 듯?!

 

리치먼드 에페수스 리조트 내부에는 엘리베이터가 없을 정도로

엄청 오래된 건물이다.

그래서 계단으로 걸어 올라가야 했다.

 

다행히 짐을 옮겨주는 벨보이들이 있어 짐을 쉽게 옮길 수 있었다.

 

가이드 경비에서 팁을 주었다고 하셔서 별도 금액이 발생되지는 않았다.

다른 패키지여행 가이드분은 간혹 개별 팁을 주라고 한다고 한다.

다행히 저희 팀들은 주지 말라고 하셨다.ㅎㅎ

 

리치먼드 에페수스 리조트 호텔 내부 복도 중간중간에

이렇게 쉴 수 있는 휴게공간이 있다.

 

갑자기 뜬금없이 있어 당황스럽긴 하지만

왜 이렇게 있는지 알게 되었다.

 

호텔 복도에는 평면도가 있는데

옆으로 긴 구조이며 온철 시설은 배정된 방이랑

반대방향이라 찾아가는데 시간이 조금 걸린다.

 

로비를 중간으로 양옆의 방들은 이어지지 않아

꼭 로비를 통과해서 가야 한다.

 

저희는 그것도 모르고 중간에 이어져 있겠지 했지만 그냥 외벽만 나와 당황스러웠다.

꼭꼭! 로비를 지나 배정된 방으로 가시길 바랍니다.

 

 

저희가 배정받은 파묵칼레 숙소는 3020호다.

 

더불룸에 엑스트라 침대가 추가되어 방이 좁았다.

3인 캐리어가 모두 크기 때문에 잘 배치해 놓고 물건을 꺼내야 했다.

 

물도 기내에서 먹는 작은 컵으로 된 제품으로

1인당 2개로 1컵당 두 번 정도 먹을 수 있었다.

차에서 물 가지고 내리는 것은 필수인 거 같다.

 

그래도 붙박이장은 은근히 넓어서 다음날 입을 옷을 미리 여기에 놓기로 했다.

 

샤워룸에 턱이 없어 샤워할 때 물이 넘 치치 않도록 조심하라고 했다.

물이 밖으로 나가 카펫이 젖으면 비용청구한다고 조심해 달라고 요청했다.

 

저희 방뿐만 아니라 모든 방이 동일했다.

 

TIP 씻을 때 물이 넘치지 않게 샤워호스 방향을 바꿔 샤워했다.

그러면 넘치지 않고 잘 배수구로 빠져나갔다.

 

이곳도 마찬가지로 린스, 샴푸, 바디워시, 비누가 일회용품으로 준비되어 있었다.

 

지하 1층에 있는 식당에서 석식과 조식 뷔페를 먹었다.

 

입구부터 화려하게 디피되어 있는 요리들이 눈길이 갔다.

고기, 생선, 치즈 등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었다.

 

파묵칼레 리치먼드 에페수스 리조트 호텔 뷔페에 준비되어 있는

디저트 양이 다른 터키 호텔들과 비교해서 압도적으로 많이 준비되어 있었다.

 

이렇게 많은 종류의 디저트가 준비되어 있었지만,

맛있는 디저트는 한 개도 발견하지 못했다.

 

저처럼 디저트 맛이 궁금하시면 1-2개 정도 맛을 본 다음에 가져오시면 좋을듯하다.

맛있어 보이지만 대부분 비슷한 맛이다.

 

그래도 슈크림은 생각보다 맛있었다.

초코크림이 많이 뿌려져 있어 셰프한테 조그만 달라고 해서 저는 받아왔다.

 

비주얼만 보고 속은 음식 중 최강은 작은 접시에 담겨 있는 고기 완자였다.

 

엄청 레알 최악의 음식이었다.

 

위 사진의 왼쪽 아래 작은 접시에 담겨 있는 요리이다.

민트와 고수 사이의 맛이 느껴지는 향신료와

고기는 양고기로 누린내가 장난 아니었다.

 

저희 모녀 3명 다 맛있어 보여 가지고 왔다가 거의 통째로 남겼다.

 

터키 호텔 내부에는 직접 요리하는 모습도 볼 수 있었다.

빵과 한국식 전 같은 것도 만들고 계셨다.

 

보는 재미가 있으니 결국 가져가서 먹게 되었다.

 

다른 음식들이 너무 강렬해서 빵과 전(?)은 맛있게 먹기도 했다.

 

점심에 먹었던 양갈비와 비슷한 비주얼의 닭고기가 있었지만

맛은 너무나도 아주 다르고 못 먹었다.

 

기대하고 집어온 음식들은 생각과 다른 맛들이여서

한두 입만 먹고 많이 먹지 못했다.

 

뷔페에 준비된어 있는 고기들은 향신료 범벅이기 때문에

참고하시면서 드시길 바란다.

 

이것저것 맛을 보다 결국 칠리소스에 감자와 과일로 배를 채웠다.

 

저녁 뷔페를 먹고 온천을 하러 왔다.

 

온천에 입장 시 래시가드나 수영복은 필수다.

 

호텔 로비를 중심으로 오른쪽 끝으로 가면 온천 입구에 도찬한다.

 

터키 여행 떠나기 전 온천을 할 경우 수영모가 필수라 해서 챙겨 왔지만

온천 샤워시설에 무료 비닐모자와 캐비닛을 사용할 수 있었다.

 

수영모자를 안 가지고 오신 분들을 위해 준비해 둔 일회용 모자인 듯싶다.

 

지하에 온천이 있고 외부에는 수영장과 미지근한 야외 온천이 있다.

야외무대와 식사하는 사람들도 있어 조금 부끄러웠다.

 

수영장에서 수영을 하시는 분들은 주의가 필요하다.

가장 깊은 곳은 2m가 넘어 높이도 모르고

들어갔다가 놀라서 언니가 발버둥 치다가 다리에 쥐가 나 빠질 뻔했다고 했다.

 

수영장 끝에는 1.2m로 낮은 구역도 있고

어린아이들이 놀 수 있을 정도로 낮은 곳도 따로 있었다.

 

야외 온천은 생각보다 미지근해서 조금 차갑기도 했다.

 

스파를 즐기시고 싶은 분은 지하에서 즐기시길 바란다.

온도가 높은 편이라 목욕탕이랑 찜질방 좋아하시는 분들은 좋아하실 온도다.

 

따뜻한 스파 온천까지 즐길 수 있는 리치먼드 에페수스 리조트.

 

조식은 석식보다는 화려하게 꾸며져 있지는 않았지만

그래도 많은 종류의 먹을 것들이 있었다.

 

석식으로 이미 데어서 조식은 몇몇 음식만 골라 먹었다.

 

파묵칼레에서도 열기구를 탈 수 있다.

원래는 5-9개 정도의 열기구만 뜬다고 했지만,

아마 카파도키아에서 못 타신 분들이 이곳에서 타서 생각보다 많은 열기구가 떴다.

 

카파도키아 열기구를 다신분들은 파묵칼레 열기구 타는 것은 비추한다.

 

모두투어 터키 패키지여행은 파묵칼레 열기구 선택관광은 추진하고 있지 않는다.

왜냐하면, 많은 분들이 불만이 많았어 항의했다고 했다.

 

터키 파묵칼레 숙소를 찾고 계신 분은 리치먼드 에페수스 리조트 추천한다.

단점은 있지만, 그래도 아름다운 전경을 볼 수 있는 파묵칼레 호텔이었다.

 

이만 포스팅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