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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경상도

하동 쌍계사 하동여행 코스로 가볼만한 사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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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계사

하동 쌍계사

 

안녕하세요. 호기입니다!

하동 가볼 만한 곳, 쌍계사 사찰을 택시 타고 방문하였습니다.

불자신분들께서 하동여행 시 꼭 방문해보세요.

 

 

INFORMATION

위치 : 경남 하동군 화개면 쌍계사길 59

운영시간 : 08:00 - 17:30

휴무일 : 없음

전화번호 : 055-883-1901

입장료 성인

개인 - 2,500원

단체(30명 이상) - 2,000원

 

무료입장자

  • 대한불교 조계종 산도증 소지자.(당 해년도 교무금 납부 영수증 지참자)
  • 만 18세 미만(초, 중, 고등학생)
  • 만 70세 이상의 노인 (신분증 소지자)
  • 장애인 복지카드 소지자 [1급, 2급, 3급(중증) 동반 1인 포함 / 4급, 5급, 6급(경증) 본인만]
  • 국가유공자(배우자포함)
  • 국자유족증(본인)
  • 상의용사 1급, 2급(보좌하는 1인 포함)

*화개면민(신분증 소지자)

*하동군민 1,000원(신분증 소지자)

 

쌍계사와 불일폭포까지 소요시간과 위치가 표시되어 있었습니다.

또한, 쌍계사 산 주변에는 초등학교도 있었습니다.

 

 

걸어서 올라오시면 대웅전과 종무소 그리고 문화예술관(템플스테이)의 위치가 표시되어 있습니다.

 

 

쌍계사에는 템플스테이도 할 수 있습니다.

템플스테이의 위치는 쌍계사보다 조금 밑쪽에 위치해 있습니다.

 

 

국암사과 불일폭포의 거리와 방향표시입니다.

불일폭포는 제일 끝에 있기 때문에 거의 왕복 3시간 정도 걸리는 거 같습니다.

 

 

쌍계사 입장권은 안 주시려고 해서 달라고 하니깐 주시더라고요.

입장권을 모으시는 분들께서는 꼭 달라고 하세요.

 

 

드디어 쌍계사 입구에 도착했습니다.

 

제일 먼저 보이는 문은 일주문 - 경남 유형문화재 제86호

 

절의 입구에 세워져 있는 일주문은 속세를 떠나 부처의 세계로 들어가는 첫 번째 관문이며, 항상 한마음을 가지고 수도하고 교화하라는 의미의 상징물이기도 하다.

 

일주문을 지나 금강문 그리고 천왕문을 통과하시면 됩니다.

저희 어머니는 불자이기 때문에 모든 문을 지나가기 전에 인사부터 올리면서 갔습니다.

 

 

 

 

인스타그램 쌍계사를 검색 시 제일 많이 나오는 장소입니다.

나무다리로 되어 있는 이곳에서 사진을 많이 찍으시더라고요.

저도 한번 사진을 찍어보았습니다.

 

 

하동 쌍계사 구 층 석탑.

이 탑은 고산 화상께서 인도 성지 순례를 마치고 돌아올 때 스리랑카에서 직접 모셔온 석가모니 부처님 진신사리 3가와 신내 국사암 후불탱화에서 출현한 부처님의 진신사리 2과 그리고 전단나무 불상 일존을 모셨다. 이탑은 국보 제48호 월정사팔각 구 층 석탑과 유사한 형식으로 불기 2531년(서기 1987년) 1월 3일 시공하여 불기 2534년(서기 1990년) 3월 15일에 완공하였다. 발심 서원한 백창기 부부의 단독 사주로 이뤄졌다.

 

 

쌍계사 간단 소개.

삼신산색릉공벽 쌍계활수통해류.

삼신산의 푸른빛은 하늘빛을 능가하고 쌍계 계곡 흐르는 물은 바다로 통했도다.

쌍계사는 신라시대 창건된 고찰로서 선과 다도, 범패의 본향인 대가람입니다. 깊고 깊은 산중고찰을 이렇게 인터넷이라는 새로운 매체로보다 가깝게 접할 수 있으니 어찌 보면 참으로 신기한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인터넷을 보면 마치 불교에 말하는 인드라망을 떠올리게 됩니다. 제석천왕의 보배그물인 인드라망은 각각의 그물코에 보배구슬이 달렸는데, 서로서로 비추어 장엄을 이루되 그 빛이 섞임도 없고 무너짐도 없어서 상생조화의 모습을 보인다고 합니다.

마찬가지로 우리가 접하는 인터넷과 이를 통해 만나는 불자이 서로 상생하고 서로 조화를 이루어 부처님의 밝은 혜명을 이어가는 귀한 인연이 되길 빌어 봅니다.

 

 

중창주

쌍계사 대웅전 앞마당 한가운데 서 있는 ‘眞鑑禪師 大空靈塔碑文'에 의하면, 진각국사 慧昭는 전주 金馬(현 익산) 사람으로 774년(혜공왕 10)에 출생하였다. 아버지는 崔昌元으로 재가신도이면서 출가한 스님과 같이 수행하였다.

 

쌍계사 내부는 많은 것들이 국보로 지정되어 있습니다.

곳곳에 국보를 찾아보는 재미도 있을 거 같습니다.

 

 

대웅전

1968년 12월 19일 보물 제500호로 지정되었습니다.

정면 5칸, 측면 4칸이다. 단층 팔작지붕의 다포계(多包系) 건물이다. 쌍계사는 840년(신라 문성왕 2)에 진감선사(眞鑒禪師) 혜소(慧昭)가 개창한 대한불교조계종 제13교구 본사로, 자연조건에 순응하면서 건물을 배치한 산지(山地) 가람의 대표적 일례이다.

 

대웅전은 가람의 중심이 되는 전당으로, 큰 힘이 있어서 도력(道力)과 법력(法力)으로 세상을 밝히는 영웅을 모신 전각이라는 뜻으로, 이 사찰의 본전이다.

 

 

하동 쌍계사 나한전 - 경상남도 유형문화재 제124호

석가모니불을 주불(主佛)로 봉안하고 좌우협시로는 가섭존자와 아난존자입상을, 그 주위에 16 나한상과 인왕상을 봉안하고 있는 전각이다. 이 가운데 가섭존자상은 고승의 풍모가 느껴지고, 아난존자상은 지적이고 준수한 풍모를 잘 표현했다.

 

 

삼성각입니다.

사철마다 다 다른 부처님들이 모셔져 있습니다.

 

 

많은 불이 돌탑을 쌓고 가셨습니다.

한자로 적혀있어 무슨 내용을 적었는지 모르겠습니다. 좋은 뜻이 적혀있겠죠?!!

 

금강계단

엎드려 들으니 선사 대은율사께서 칠불사에서 7일간 용맹기도 중에 서상수계하시고 전수계맥하되 계단을 정하지 않으시니 산승이 1988년 무진년 음력 7월 17일에 쌍계사 대웅전에서 7일간 용맹기도를 시작하여 제5일인 7월 21일 오후 기도 중에 석가모니불과 문수보살, 미륵보살이 오색구름 위에서 나투시고, 삼존불 아래 허공 중에 금자사구가 나타나니.

 

외부에도 3분의 부처님께서 계셨습니다.

 

 

이 길은 금당으로 가는 길입니다.

다른 곳과 떨어져 계단을 많이 올라가야 나옵니다.

올라가는 길목에서 다람쥐 한 마리를 발견하였습니다.

 

 

청학루

1983년 7월 20일 경상남도문화재자료 제45호로 지정되었다. 이 건물은 1930년 쌍계사 주지 손민선사가 건립한 맞배지붕의 2층 누각으로 1985년 지붕 기와를 한 차례 보수하였다. 초심자(初心者) 승려들의 수도 장소로 사용된 곳으로 이와 관련하여 백곡도인(白谷道人)의 청학루 수행기문이 있다.

 

또한 1902년 8월 면암 최익현(崔益鉉)이 남쪽을 여행할 때 이 지방의 사림 32명과 주지 1명과 함께 창수시(唱酬詩)를 짓고 음사(吟社)를 창립하여 청학루음사(靑鶴樓吟社)라 하였는데, 그 현판이 청학루에 게시되어 있다.

 

 

팔상전 옆쪽에는 또 올라가는 계단이 존재합니다.

이곳을 올라가야지 금당이 나옵니다.

 

 

하동 쌍계사 금당에서 내려다본 삼신산의 모습입니다.

봄보다 여름이나, 가을에 푸릇푸릇한 산의 모습을 봤다면 더 이뻤을 거 같습니다.

 

이만 포스팅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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