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시뜨피존[LE SITE PIGEON], 마음을 전하기 좋은 상상의 향기 선물
안녕하세요. 호기입니다!
LCDC SEOUL 복합문화공간에서 오픈한 플로리스런던 팝업스토어를 방문하였습니다.
플로리스런던 팝업이 궁금하신 분들은 이곳을 참고.
PROUST EFFECT.
"향기처럼 추억을 병에 담을 수 있다면, 절대 바래지도 사라지지도 않는다면,
그리고 추억을 되살리고 싶을 때 병의 코르크를 여는 것만으로 그 순간을 고스란히 다시 느낄 수 있다면"
이 문구를 보고 이곳이다 싶어서 들어가 보았습니다.
INFORMATION
가게명 : 르시뜨피존[LE SITE PIGEON]
위치 : 서울 성동구 연무장 17길 10
PROUST EFFECT
기억의 냄새, 상상의 향기.
프루스트 효과 : 과거에 맡았던 특정한 냄새에 자극받아 기억하는 일.
'프루스트 효과'는 프랑스 작가 마르셀 프루스트의 대하소설
<잃어버린 시간을 찾아서>에서 주인공 마르셀이 홍차에 적신 과자 마들렌 냄새를 맡고 어린 시절을 회상하는 것에서 유래합니다.
이곳을 입장하시면, 계속 좋은 향기가 내부에 머물고 있습니다.
그래서 기분이 좋게 입장하였습니다.
상품 구매 및 포장은 2층에서 할 수 있습니다.
1835년에 덴마크에 시작된 덴마크 국민 티 브랜드.
A.C. 퍼치스티핸들은 1835년에 덴마크 코펜하겐에 문을 연 뒤 7대를 거쳐 187년째 전통과 품질을 지켜나가고 있으며,
덴마크 왕실 공식 차 조달 업체이자 오랜 시간 사랑받고 있는 덴마크 국민 티 브랜드.
쿨허벌, 루이보스 바닐라, 저스트프룻, 유기농 진저샷, 그린루바브, 씨브리즈, 얼그레이, 페어엔진저, 인디언차이, 화이트템플 이렇게 10종류가 있습니다.
저는 그 중 화이트 템플이 제일 좋았습니다.
파인애플이 기본으로 많이 나고 망고 패션프루츠 등의 열대과일의 상큼한 향.
온도와 우리는 시간까지 알려줍니다.
이곳에서 티 구매 시 우리는 방법을 잘 참고하시고 드시면 될 거 같습니다.
티는 종류와 그램수별로 포장이 다릅니다.
선물로는 아무래도 틴케이스로 된 것이 좋겠죠?!
아로마 오일도 있었습니다.
소량으로도 풍부한 향기가 퍼지는 향기 오일 버너 전용 향수 오일입니다.
아마도 이 오일이 가게 내부에서 나는 향기인 거 같습니다.
르시뜨피존[LE SITE PIGEON] 가게 내부 중간에는 인생 네 컷 포토부스도 있었습니다.
참 뜬끔없이 있어서 신기했습니다.
냄새는 우리의 서랍 속에 간직했던 기억을 떠오르게 만들어 줍니다.
그런 소중한 추억을 즐길 수 있는 휴대용 인센스입니다.
가격은 40,000원으로 비싸지만, 그리운 추억을 상기시킬 수 있다면 더 비싸도 살 거 같습니다.
인센스 스틱 하나를 여러 번 나누어 사용할 수 있는 스틱.
길이가 길어 1개당 약 100분의 연소시간.
화분의 흙에 꽂아두고 사용할 수도 있다고 합니다.
이런 몸에 쀼를 수 있는 미스트입니다.
추억의 향과 함께 여행, 데이트를 할 수 있는 제품.
이렇게 르시뜨피존[LE SITE PIGEON]에서 볼 수 있는 인센스와 디퓨저.
'공간', '산책', '시음'을 위한 다양한 향기가 준비되어 있으며 반복되는 일상에 새로운 감각을 느껴볼 수 있었습니다.
이렇게 향기는 우리의 추억, 머나먼 역사와 도시까지도 상상할 수 있게 만들어 줍니다.
오늘날 새로운 감각과 표현을 많은 인기를 누리고 '버블 아블로'의 환상까지도 상상해 볼 수 있었습니다.
이만 포스팅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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