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9 파운야드(FOUNYARD) 수원로데오점 크로플 맛집

79 파운야드

일상에서 여행을 꿈며 만난 유럽식 디저트 카페

 

 

안녕하세요. 호기입니다!

비가 오고 추운 날씨에 딱 좋은 장소는 카페죠

예쁜 민트색 외관과 귀여운 거위가 그려진 79파운야드(FOUNYARD) 

 

79 파운야드(FOUNYARD) 일상의 유럽, 유럽의 '멋'과 '맛'을 제공합니다.

전문 파티시에의 경험으로 만들어진 다양한 종류의 크롸상, 브라우니 그리고 파운드케이크.

 

 

 

 

 

여러 종류의 크로플이 있는 건 알았지만, 삼각 김밥 모양의 크로플은 처음이에요.

크로플뿐만 아니라 파운드케이크, 비스킷 슈, 그리고 케이크 종류도 다양해요.

 

아기자기한 소품을 활용해 이쁘게 꾸며져 있어 보는 재미도 2배!!

 

디저트류는 뒤쪽 쟁반에 가져와 고르시고 음료와 같이 계산하면 됩니다.

 

 

 

 

메뉴판 보니, 디저트 개수와 음료 개수가 비슷한 거 같네요.

 

 

 

 

가게 내부는 총 2층으로 되어있어요.

1층은 디저트, 음료 등 주문하는 곳

2층은 카페 내부 식사 공간

 

1층에서 주문 후 2층으로 올라오시면 됩니다.

 

 

 

 

2층 계단 앞에 바로 포토존이 있어요.

귀여운 거위 인형과 함께 사진을 찍을 수 있는데,, 계단 바로 앞이어서 사진 찍는 건 포기했어요.

은근 테이블과도 가깝더라고요.

 

이곳의 큰 단점이 바로

더러운 테이블을 치워주지 않는다는 점이었어요.

직원들이 왔다 갔다 하지만, 테이블 치워주는 직원은 1도 없었어요.

물티슈와 티슈로 저희가 직접 닦고 먹었어요.

 

 

 

 

저희가 주문한 메뉴가 나왔어요.

디저트는 월넛&캐슈넛 크로플과 티라미수

음료는 플랫화이트와 생자몽 주스

 

 

 

 

삼각형 모양의 월넛&캐슈넛 크로플.

납작하게 누른 마름모 모양의 크로플을 반으로 접어 그 사이에 생크림과 월넛 & 캐슈넛이 토핑으로 올려져 있어요.

크림이 딱딱해 칼로 자르기 힘들었고 크림과 빵이 분리가 되기도 하더라고요.

조금 너저분하게 먹게 되었죠.. 하하

그래도, 저희 생각과 다르게 고소하면서 맛있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