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베트남 다낭 호이안 해외여행

베트남 해외여행

다낭·호이안 3박 5일 여행 후기

 

 

안녕하세요. 호기입니다.

11월 20일부터 24일까지 3박 5일로 베트남 다낭·호이안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우기철인 날씨어서 여행 내내 비 소식이더라고요.

여권 케이스는 수제로 만들었어요. 그림도 직접 기계로 그린 거예요. 이쁘죠?!!

유튜버 project.Oin을 쳐보세요.~~

 

 

 

 

 OO풍선 패키지로 할머니 산악회분들과 함께 가게 되었어요.

공항버스를 1시간 늦다 타신 분들을 기다리다가 면세점 구경도 못하고,, 탑승지로 바로 갔어요.ㅠㅠ

코로나로 인해 내부 면세점과 음식점들이 문을 닫아 구경할 곳도 없더라고요.

출발 전부터 불안 불안했던 여행..

 

 

 

 

저희가 탑승할 비행기는 에어 서울(AIR SEOUL)

 

 

 

 

밤비행기과 3년 만에 사진 찍기. 

 

 

 

 

비행기 자리는 비상구 앞이에요.

비상구 자리는 아무나 주지 않는데, 인생 처음 앉아보았네요.

2명만 앉을 수 있고, 자리도 넓어서 정말 좋았어요. 완전 개이득.

다음에도 앉고 싶네요 :)

 

 

 

 

인천에서 다낭까지 5시간 정도 걸리네요. 무사히 다낭에 도착해서 다행스럽네요.

오는 길에 난기류를 만나 기내가 많이 흔들리더라고요. 승무원분들이 모두 자리에 착석하기도 했거든요.

 

TIP

베트남 중부의 건기는 2월부터 6월까지 조속되고, 4월까지는 가장 최상의 날씨를 누릴 수 있어요. 이 시기에는 습도도 꽤 낮을뿐더러 기온도 완화한 편. 반면, 6월부터 8월 사이에는 무려 38도까지 치솟아 불타는 듯한 여름을 경험할 겁니다.

 

10월부터 11월 사이는 비가 가장 많이 내리는 달입니다. 기온도 19도에서 24도 사이여서 중부에서 가장 추운 시기입니다.

'더위를 참기 힘들고, 어느 정도의 비는 괜찮다'라는 사람들에게 추천.

 

 

 

 

다낭에 도착하자 아오자이를 입은 언니들이 부채를 인당 나눠주더라고요.

더워서 부채 손잡이로 머리를 올렸는데, 어머니가 웃으면서 사진을 찍으시더라고요.

 

 

 

 

다낭에서 만난 현지 가이드 분이 주신 스케줄과 OO풍선 홈페이지에서 나온 거랑 정말 다르네요.

자유시간이 많은 줄 알고, 근처에서 볼만한 곳과 갈만한 곳을 찾아놨더니,, 빡빡한 스케줄이네요.

아침 일찍 움직일 줄 알았는데, 그것도 아니더라고요.

 

해외 현지식보다 한국음식 먹기. 호텔식이라도 현지식으로 먹어야겠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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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랑풍선 [여행을 가볍게]

 

 

다행히 도착 시간에는 비가 안 와서 다행이더라고요.

바로 공항에서 호텔!!

미케 비치 해변 근처 그랜드 투란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