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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제주도

[제주] 그 시절 추억속으로 선녀와나무꾼테마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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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호기입니다!
섬 전체가 하나의 거대한 관광자원인 제주도
뚜벅이도 제주 관광지를 쉽게 다닐 수 있습니다.
제주 동부 관광지 순환버스 810번을 타고 <선녀와 나무꾼 테마공원>을 가보았습니다.
부모님과 함께 옛 추억 속으로 떠나보십다.

 

제주 선녀와 나무꾼 테마공원

X세대 이전 분들 어릴 적 시절을 다시 볼 수 있는 곳입니다.
" 나 어릴 적 그리운 추억들이 모두 다 여기에 있네.."라는 말이 절로 나오게 됩니다.
지금은 볼 수 없는 그 시절 그때의 모습을 아이들과 함께 감상하는 것이 어떻습니까?

"라떼는 말이야! 요즘 얘는 말이야!" 이 말을 왜 하는지 알 거 같습니다.



<선녀와 나무꾼 테마공원>에 들어가시면, 이쁜 수국 화가 많이 피었습니다.
추억 여행을 가기 전에 감상하길 바랍니다.
기찻길과 수국화의 조합이 이쁘지 않습니까?



구멍가게의 말은 만화 검정고무신에서 보았는데, 실제로 보니 신기합니다.
M, Z세대는 문방구가 아녔을까라고 생각 듭니다.
지금은 문방구도 사라져 가고 있습니다만..



시골에 할머님 집이 있으신 분들은 이 모습을 보신 분들이 많을 겁니다.
그래서 저는 많이 친숙합니다.



마찬가지로, 시골 할머니 집에 가면 푸세식 화장실이 잇는 분들도 계실 겁니다.
가끔 볼일 보다가 빠질 거 같은 느낌이 많이 듭니다. 끔찍합니다....
혹시 빠져보신 분이 계십니까??



통일호는 1955~2004년까지 운행된 한국의 객차(여객열차)라고 합니다.
검정고무신에서 본듯합니다.
요즘은 다 핸드폰으로 구매하기 때문에 더 진귀한 거 같습니다.

그 당시의 가격으로 10,000원 안됩니다.
지금과 비교하면 엄청나게 쌉니다.



부모님의 어릴 적 학교생활을 볼 수 있습니다.
우리가 지금 다니는 초등학교가 아닌 국민학교인 거 같습니다.

정겨운 학교 모습을 잘 표현해 놓은 거 같습니다.
특히, 복도에서 놀고 있는 아이들의 모습이 말입니다.



교실 내부의 구조는 지금과 비슷해 보입니다.
하지만, 바닥과 책상, 의자가 나무로 되어있습니다.
교실 바닥을 보니 어릴 적 공깃돌을 가지고 놀다가 손톱에 가시가 걸린 기억이 생각납니다.
혹시 저와 같은 경험이 있으신 분들은 매우 공감이 가실 겁니다.

또한, 그 시절의 교복을 다시 입어 볼 수 있습니다.



<선녀와 나무꾼 테마공원> 외부에 군대 처소가 있습니다.
옛날에는 충성! 이였지만, 지금은 필승!이라고 합니다.

지금의 군복장이 더 이쁜 거 같다고 생각이 듭니다.

<선녀와 나무꾼 테마공원> 테마전시가 엄청 많이 있습니다.
사진도 찍고, 체험도 했더니 약 1시간 30분 정도 걸린 거 같습니다.
여유롭게 즐기고 싶으시면, 일찍 방문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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