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탄불 고고학 박물관 입장료, 운영시간

 

 

고고학 박물관은 톱카프 궁전과 가까워 걸어갈 수 있는 거리다.

 

튀르키예 패키지여행 7일 차 마지막 관광지

이스탄불 고고학 박물관에 오게 되었다.

 

터키 이스탄불 여해 시 꼭 편안한 신발은 필수다.

차를 타고 다니지만 이 날 하루에 만보이상 걸어 다녀 많이 힘들긴 했다.

 

이스탄불 고고학 박물관 입장료, 운영시간

이스탄불 고고학 박물관 기본정보

위치 : Cankurtaran, 34122 Fatih/İstanbul, 튀르키예

영업시간

09:00 - 20:00(4/1 ~ 10/31)

09:00 - 18:30(11/1 ~ 3/31)

매표소 폐장 30분 전 마감

평균 체류시간 : 2-3시간

가격 : 275리라(23년 7월) / 현재 : 340리라

전화번호 : +902125207741

 

 

터키 이스탄불 고고학 박물관 입장 전 해야 할 일은 검사대에서 가방과 몸을 검사해야 한다.

테러와 도난을 방지하기 위해 하는 검사이기 때문에 꼭 해야 한다.

 

저희는 패키지로 왔기 때문에 조금 빠르게 입장가능했다.

사람들이 많이 방문하는 시간에는 출입구가 밀리는 편이니

아침 일찍 오셔서 관람하시길 바란다.

 

터키의 국립 박물관 중하나이며, 독특하고 광범위한 컬렉션을 통해

중동, 북아프리카, 발칸 반도의 역사를 보여주고 있다.

 

오스만 제국의 고고학적 발굴에서 나온 아티팩트를 전시하기 위해 만들어진 고고학 박물관.

1891년에 설립되어 현재까지도 다양한 문화와 시대의 아티팩트를 전시하고 있다.

 

고고학 박물관 건물 이외에 정원에도 다양한 조각살들이 있으며,

나무들이 빼곡하게 있어 무더운 여름에 시원한 그늘을 선사해주기고 한다.

 

이스탄불 고고학 박물관은 2층으로 이루어져 있다.

1층은 조각상과, 석관 / 2층은 장신구와 도자기 및 화폐 등이 있다.

 

박물관 입구 중심에 있는 조각상은 참으로 독특한 형태로 존재감이 뿜뿜!!

 

이 조각상을 기준으로 왼쪽을 먼저 구경 후 2층을 돌아 조각상 오른쪽으로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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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만 제국 시절에 이집트에서 갖고 온 미라라고 한다.

실제 사람의 해골과 신체를 볼 수 있게 투명 유리로 전시되어 있다.

 

실제 미라를 언제 두 눈으로 볼 수 있어 신선했다.

 

고고학 박물관에서 꼭 봐야 하는 작품 중 하나 인 알렉산더 석관.

 

사르코파거스는 그릭-페르시아 전쟁 중 알렉산더 대왕이 여러 전투를 묘사하고 있다.

알렉산더 대왕이 페르시아을 정복하는 장면이 있으며,

다른 한쪽에는 사냥 장면이 새겨져 있다.

그릭의 고전적인 조각 스타일을 보여주는 동시에,

그 시대의 군사적, 사회적, 문화적 특징을 반영하고 있다.

그릭 문화의 뛰어난 예술성과 역사적 가치를 보여주는 중요한 유물이다.

 

2층 계단을 중심으로 오른쪽에는 화려한 장신구가 전시되어 있다.

그리스, 로마,  바이잔틴, 그리고 오스만 제국의 다양한 유물들을 볼 수 있다.

 

월계수 금관은 제국의 황제가 사용해 엄청나게 화려하게 꾸며져 있다.

 

TIP

월계수 금관을 쓴 것처럼 사진을 찍는 것이 포인트다.

저희는 그것도 모르고 아쉽게 사진을 찍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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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려한 장식품들을 관람 후 왼쪽으로 넘어갔다.

 

 

2층 왼쪽 전시관에는 해당 시대의 풍경을 그려 넣고, 장식품들을 전시해 놓았다.

그 풍경이 엄청 커다랗게 되어있어 한 폭의 그림에 들어온 거 같았다.

 

 

왼쪽 전시관에는 기둥 및 건물 장식들이 있으며,

이오니아식의 양머리 기둥 조각과 기둥 장식들이 전시되어 있다.

 

황금비율은 자연이 우리에게 선사해 준 가장 아름다운 비율이다.

 

모든 요소가 조화와 대칭을 이루어 보기에 편안하고

아름답게 느껴지므로 실생활의 디자인에 많이 적용한다.

 

황금비율을 지나가면 다양한 시대의 화폐전시관이 나온다.

 

에페수스 박물관에서 보았던 화폐의 양보가 이곳이 더 많다.

아크릴 판에 동전들이 금, 은, 동 종류별로 나눠져 전시되어 있다.

 

전시관 한쪽 벽면에 빼곡하게 화폐로 채워져 있었다.

 

해당 화폐가 사용되었던 년도와 함께 적혀 있고,

다양한 모양과 무늬가 그려져 있는 화폐를 구경하는 재미가 있었다.

 

터키 이스탄불 고고학 박물관에서 꼭 봐야 하는 두 번째 제우스 얼굴상.

 

제우스는 고대 그리스 신화에서 가장 높은 신으로,

천둥과 번개, 그리고 정의와 질서를 지배한다.

그의 얼굴상은 종종 왕관을 쓴 채, 웅장하고 경외감을 불러일으키는 표정으로 묘사되었다.

 

실제로 발굴을 했을 당시의 모습과 해당 뉴스 등을 볼 수 있는 전시관.

 

전시장 가운데에는 실제 발굴한 단층 단면을 옮겨놓은 것 같은 조형물이 있었다.

각 단층마다 질감도 달랐던 걸로 기억한다.

 

실제 발굴 당시의 뉴스와 어디에서 발견되었는지까지 세세히 볼 수 있다.

다 영어로 적어져 있어 자세히 읽어보지는 못했다.

 

실제 발굴현장처럼 장비들도 널려있어 제일 인상 깊었던 전시관이다.

 

2층에서 1층 오른쪽 전시관으로 내려올 수 있는 계단이 있다.

 

1층 전시관은 그리스 신들의 조각상들을 제일 많이 볼 수 있다.

사방을 둘러봐도 다 조각상이기 때문에 관람할 때 조심해서 봐야 한다.

잘못 건들어서 망가지면... 후들후들

 

조각상들의 디테일은 정말 세세하게 잘 만들어놓았다.

그림의 음양을 넣은 것처럼 주름 하나하나를 다 조각한 장인정신!

 

머리만 남아있는 조각상들이다.

완전하게 보원되어 있지 않아 기괴한 모습인데,

음침하고 무섭게 검은 배경에 은은한 조명을 비춰 더 기괴했다.

 

2층에서 제우스얼굴상만 있었지만,

1층전시관에서는 제우스 상반신까지 볼 수 있다.

다른 조각상에 비해 크고 넓다.

 

SMALL

 

조각상들을 보고 있으면 온전한 형태로 있었으면 얼마나 더 멋졌을까라는 생각이 든다.

 

언젠가 100% 복원이 된 조각상들을 볼 수 있는 기회가 오길 바란다.

 

튀르키예 이스탄불 고고학 박물관에서 꼭 봐야 하는 조각상 알렉산더 대왕.

 

거대한 제국을 세우고 그리스, 이집트, 페르시아 그리고 인도까지의 영토를 통합.

그의 업적은 그의 죽음 후 수 천 년 동안 여전히 기억되어 있다.

 

알렉산더 대왕의 어굴을 표현한 동전도 있다고 한다.

사람뿐만 아니라 말 조각상도 볼 수 있다.

아마도 이 말은 군마일 거 같다.

 

이곳을 단시간에 관람해 너무 아쉬웠다.

자유여행 시 3시간 슥삭 할 가능케 할 고고학 박물관.

 

이스탄불 고고학 박물관 입장료, 운영시간 포스팅은 여기까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