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바이 아브라 수상택시와 향신료 시장 입구부터 풍기는 독특한 향

 

두바이 수상택시와 향신료 시장 입구부터 풍기는 독특한 향

 

안녕하세요. 호기입니다!

두바이 가볼 만한 곳 알 파히디(구 바스타키야) 구경 후, 수상택시 탑승하러 왔습니다.

 

모두투어 패키지여행 두바이 특전으로 아브라 수상택시 탑승.

수상택시 가격은 1 디르함 한화로 약 350원 정도입니다.

가격은 매우 저렴합니다. 수상택시 가격을 알고 나서 엄청 놀랐습니다.

그래서 아브라 수상택시가 특전으로 들어있을 수 있는 이유겠죠?!

 

수상택시를 탑승한 이유는, 다음 목적지인 향신료 시장과 금시장을 가기 위해서입니다.

 

 

 

아브라 '수상택시'

두바이 금시장 골드수크와 향신료시장 시파이시수크에 드디어 도착!!

 

두바이 가이드님을 따라간 곳은 두 갈래로 나눠집니다.

저희는 Old Baladiya ST [올드 수크 = 금시장]로 갔습니다.

 

Dubai Municipality Museum

두바이 금시장과 향신료 시장 근처에 있는 박물관이 있나 봅니다.

 

아침에는 현지인들보다 여행온 사람들과 일하는 사람들이 돌아다니는 시간..

왜냐하면, 아침에는 40도가 넘기 때문입니다.

밤이 되어야 현지인들은 밖으로 나옵니다.

한적한 도로를 걷을 수 있어서 좋았지만 너무 더웠습니다.

 

향신료 시장 입구에서부터 독특한 향이 계속 났습니다.

알고 보니 샤프란 향이었습니다.

샤프란은 비뇨기 질환에 좋다고 합니다.

 

향신료 시장과 금시장 가게 중 열려있는 곳이 없었습니다.

그래서 향신료 시장은 구경했지만, 금시장은 구경도 못했습니다.

정말 아쉬웠습니다.ㅠㅠ

전 세계에서 가장 큰 금시장이라고 했는데..

 

두바이 올드 수크와 스파이시수크 곳곳에는 안내판이 있습니다.

미로처럼 크기 때문에 잘 보고 다녀야 할거 같습니다.

 

두바이 풍등 같은 것도 있었습니다.

밤이 되면, 이쁘게 불이 켜져 있겠지만 아쉽게 아침..

다음에 두바이 여행을 오게 된다면 꼭 밤에 가봐야겠습니다.

 

아쉬운 만 남는 두바이 향신료시장과 금시장.

두바이 여행의 꽃은 밤여행입니다.

 

두바이에서 가장 오래된 주거 지역 알 파히디(구 바스타키야) 궁금하신 분들은 링크 참고

 

 

이만 포스팅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