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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경기도

평택 군문교 수변길 억새 군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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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문교

늦가을 가보기 좋은 힐링 억새 공과 강변 길 평택 억새 여행지

군문교억새

 

 

안녕하세요. 호기입니다!

평택에서 가을 억새로 유명한 곳, 매년 가을 억새 축제가 열리는 장소.

평택시 원평동 군문교는 도심에 자리한 억새 공원이자 안성천 따라 걷기 좋은 길이 조성된 곳이에요.

억새가 피어나고 드넓은 안성천변의 억새 밭을 소개해 드릴게요.

 

 

평택억새

 

 

군문교 근처 억새밭을 구경하거나 안성천 따라 길게 이어진 경기 둘레길 따라 위쪽으로 산책하거나 자전거 타고 라이딩하면서 둘러보기 딱 좋은 장소예요.

그만큼 관리를 잘하고 있다는 거 아니겠나요?

방문 당시 군문교 갈대밭 주변을 공사하다고 있더라 고요. ㅠㅠ

 

원평동은 원래의 평택이라는 의미라고 하며, 크지 않은 규모이지만 1938년 행정구역 개편 당시 평택군 평택읍으로 개칭되면서 군 청사와 경찰서, 세무서 등이 이곳에 자리해 평택의 중심을 이뤘던 곳이라고 하네요.

 

 

 

 

또한 지금은 아산만 방조제가 생겨 서해안의 배가 들어올 수 없지만 이 전에는 원평동 원평나루까지 바닷물이 들어와 새우젓 등 해산물을 운송하는 황포 돛단배가 드나들던 유서 깊고 운치 있는 나루였다고 합니다.

 

그래서 군데군데 다리가 있었던 이유가 있었네요. 억새와 다리의 조합이 이뻐서 한컷 찍었어요.

다리 출입 금지 표지가 있으니.. 안 들어가길 권합니다.

 

 

 

 

억새 밭 사이로 들어가는 길목 중 이렇게 군데군데 원형으로 둘러싸인 장소 있어요.

일부로 만든 건지, 아니면 시든 갈대를 깎은 건지 알 수는 없지만 나름 마음에 들었어요.

 

점심시간이라 사람들이 별로 없었는데, 차차 한두 명씩 오시더라고요.

 

 

 

 

11월 초에 가서 그런지 갈대들이 많이 익었어요.

그래도 비눗방울과 함께 찍으니 나름 운치 있고 이뻤어요.

 

 

 

슬슬 안쪽으로 들어가면서, 어디가 이쁜지 찾던 중 발견한 장소.

갈대밭 안쪽으로 이동하면, 나온답니다.

 

 

 

 

갈대밭 사이에 발견한 나무들.

사람들도 없고, 으슥한 느낌이 들지만 갈대들만 있는 곳에서 나무와 함께 찍으면 이쁠 거 같아서 들어왔어요.

 

 

 

 

손으롤 비눗방울을 만든 마법사 같네요. 친구가 순간 찍어준 사진인데 제일 마음에 들어요.

비눗방울은 필수품이에요!!

 

 

 

 

2022. 10. 15(토)에 개최한 2022 평택 원평나루 억새 축제일 때 왔으면, 제일 괜찮은 거 같은 장소예요.

억새도 많이 죽어서 어떻게 찍을지 고민 많이 하다가 찍었어요.

내년에는 축제 때 와서 똑같은 장소에 찍어봐야겠네요.

 

 

 

 

그나마 공사현장 같지 않은 곳을 발견했어요.

억새로 둘러싸인 길목. 시골길 가는 거 갔았어요.

 

 

 

 

인디언 콘셉트로 갈대를 귀에 꽂고 찍기><

미친ㄴ처럼 보이겠지만, 그래도 이쁘게 찍었어요. 억새밭에 가면 꼭 꽂고 찍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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