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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경기도

평택 바람새마을 핑크뮬리 성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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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새마을

평택 가볼 만한 가을 여행지

평택바람새마을

 

 

안녕하세요. 호기입니다!

가을의 대표적인 식물들이 많은데요.

그중, 인디핑크색으로 이쁘게  물든 핑크 뮬리와 함께 노을 찍을 수 있는 평택 바람새마을을 왔어요.

요즘 sns에서 엄청 뜨고 있는 곳이죠. 한 번 자세히 보러 가볼까요?!

 

 

 

 

평택역에서 98번이나 90번대 대중교통을 이용해서 손쉽게 오실 수 있어요.

대신 버스정류장에서 한 10분 정도 걸어 들어가야 해요.

들어가는 와중 차량이 엄청 많이 지나가더라고요.. 분명 저희랑 같은 목적지인 거 같아요.ㅠㅠ

 

 

 

 

바람새마을 생태학교(Baramsae ecoloogical school)

오랜 옛날 바다의 꿈을 간직한 바람새마을은 다라와 고비의 사랑이야기가 전해져 내려오고 있습니다.

마을을 감싸고 흐르는 진위천과 넓은 둔치는 다양한 동식물들의 삶의 터전이고 동요 '노을'의 탄생 배경이며 습지는 바람새마을의 테마입니다.

바다의 꿈을 간직한 곳,

사계절 새들의 노랫소리를 들을 수 있는 곳,

바람새마을의 아이들이 미래입니다.

 

 

 

 

경관 유지비로 2,000원 입장료가 있어요.

시에서 운영하는 곳은 아닙니다. 영농조합에서 운영하는 곳이라네요.

 

멋진 꽃밭 사진을 찍는 법

꽃밭에는 20여 곳의 포토존과 아내 표지판이 있습니다.

아름다운 추억을 담을 수 있도록 다음 용어를 이해하시기 바랍니다.

들어가는 곳: 모델(model / 찍히는 사람)의 위치

촬영 포인트 : 사진작가 (photographer / 찍는 사람)의 위치

친절하게 포인트를 알려주니 그 위치에서 찍어보세요.

 

 

 

 

바람새 가을 추억 피이크로 뮬들다!

평택 바람새마을 핑크 뮬리 축제

축제 기간 : 9월 하순 ~ 11월 중순

2022. 09. 24 ~ 11. 06

 

외떡잎식물 벼목 벼과에 속한 식물로 조경용으로 식재되는 여러해살이풀이다. 하늘하늘한 분홍 물결 연인에게는 사랑을, 가족들에게는 꿈을 심어주는 축제.

 

 

왼-큰문 / 오-작은문

 

 

첫 번째 포토존 대문(door)

마을 주민들의 생활터전이기도 하여서, 사용하던 대문을 뜯어 놓은 거 같네요.

그래서, 핑크 뮬리랑 자연스러운 느낌이 드네요.

핑크뮬리 세상으로 가는 차원의 문~

 

옆으로 가다 보면, 이렇게 작은 문도 있어요.  느낌이 다르니 둘 다 찍어보세요.

 

 

 

 

 

 

sns 인스타그램에서 #바람새마을을 검색하면, 인기 게시물을 따라 찍은 메인 포토존!

다리에 작은 계단이 있는데, 올라가서 찍으니 2번째 사진처럼 찍을 수 있어요.

꼭 올라가서 찍어야 이쁜 것은 아니니 사진 참고해서 찍어보세요~

 

 

 

 

당신이 좋아서 나도 좋았다.

라는 문구랑 같이 찍을 수 있게 작은 의자가 놓여 있어요. 의자가 조금 부서져 있으니 조심해서 앉으세요~ :)

 

 

 

 

시골 논두렁을 걷는 느낌을 찍어보았어요.

특히 벼와 노을 그리고 갈대의 조합이 진짜 시골에 온 거 같네요.

 

 

 

 

옛날 잘 사는 집에 꼭 있었던, 흔들의자.

핑크뮬리 배경이 은근히 어울리더라고요.

너무 열심히 둘러보다 다리 아팠는데, 잠시 쉬는 타임!

 

 

왼-큰배 / 오-작은배

 

 

두 번째 메인 포토존 나룻배.

사람과 물자가 모이던 나루터는 고기잡이 총각 다리와 마을 처녀 고비의 사람이 싹튼 무대가 되었던 곳.

노을에 의해 붉게 물든 강가에서 뱃놀이하는 기분이 들었어요.

이래서 옛날에 뱃놀이를 했던 거구나~!!

 

큰 나룻배와 작은 나룻배 종류가 2가지예요.

 

 

 

 

가을인데도 해바라기가 있더라고요. 10월 중순에 왔으면, 활짝 핀 해바라기랑 찍을 수 있었을 거 같네요.

축제 끝물에 와서 핑크뮬리랑 갈대 빼고, 거의 꽃들이 시들었더라고요. ㅠㅠ

 

 

 

 

핑크뮬리 안으로 들어갈 수 있는 장소가 따로 있어요.

 

 

 

 

가는 길목마다 이렇게 이쁘게 갈대가 서있더라고요.

잠시도 쉬지 못하고, 사진 찍기 바쁘네요.

 

 

 

 

BUS STOP

핑크뮬리마을 - 바람새마을 - 부들꽃마을

순으로 운행하는 마을 버스정류장.

뒤에 서핑보드도 크게 놓여있어 거기서도 사진을 찍고 계시네요.

 

 

 

 

핑크뮬리 안으로 직접 들어가서 찍을 수 있게 의자가 놓여 있어요.

사진을 이쁘게 나오지만, 핑크뮬리가 옷에 붙을 수 있으니 주의!!

 

 

 

 

구경을 다하고 위로 올라왔는데, 귀여운 강아지 한 마리가 있네요.

그런데, 추워 오들오들 떠는 모습이 안쓰러웠어요.ㅠㅠ

 

 

 

 

흔들 그네 의자가 놓여 있어요.

옆, 뒷모습을 찍기에는 너무 애매해 전체 샷!

 

 

 

 

강아지 있는 곳에서 찍을 수 있어요.

저희가 찍을 때, 역광인 시간이다 보니.. 절대 앞모습 NO! 뒷모습 OK~!

 

 

 

 

바람새마을 입구에 바로 카페가 있어요. 노을도 기다리면서 목도 축일 겸 왔어요.

메뉴도 다양하게 있고, 바람새 떡이라는 떡도 파네요.

 

 

 

 

내부도 나름 깔끔하게 꾸며져 있네요. 외부에도 자리가 있으니 거기서 드셔도 됩니다.

저희는 충전도 할 겸 내부에서~

 

 

 

 

딸기 라테 2잔을 시켰어요. 가격은 6,000원.. 비싸 ㅠㅠ힝

테이크 아웃 잔으로 주네요.

 

날씨도 한목한 바람새마을 핑크 뮬리 성지에서 보낸 하루.

다음 봄에 이쁜 유채꽃이 피면 가볼 예정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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