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행궁동 마츠리동 카이센동, 사케동 일식 맛집

 

수원 행궁동 거리를 지나다가 발견한 일본 주택 느낌의 일식집.

저녁시간대에는 은은하게 불빛이 들어와 예뻐 보이기까지 했다.

 

주말 데이트를 즐기고 저녁으로 이곳으로 온 20대 커플이 많았다.

저희가 들어오고 20분도 안 돼서 많은 분들이 오셨다.

 

마츠리는 일본어로 '축제'라는 뜻이다.

 

<수원화성 미디어아트>

가을밤 수원화성 '문화유산 미디어아트쇼' 관람 후기

 

수원 행궁동 마츠리동 카이센동, 사케동 일식 맛집

마츠리동 기본정보

위치 : 경기 수원시 팔달구 화서문로 45번 길 22 1층

영업시간 : 11:30 - 20:30(월-목) / 11:30 - 22:00(금-일)

라스트 오더 : 20:00(월-목) / 21:30(금-일)

전화번호 : 0507-1493-2287

 

 

마츠리동은 카이센동 전문점이지만 일본산은 취급하지 않고 있다.

일본 방사능 유출로 인해 현재 제일 중요한 문구죠!

 

마츠리동 메뉴

덮밥과 사시미, 초밥 등을 먹을 수 있다.

우니 추가는 5천 원 더 비싸다.

 

메뉴판 하단에는 원산지가 적혀 있어 믿고 먹을 수 있다.

쌀 : 국내산 / 참치 : 원양산 / 광어 : 완도, 제주

/ 방어 : 국내산 / 농어, 정성어 : 중국 / 연어 : 노르웨이

 

저희는 사케동(좌)과 카이센동(우)을 시켰다.

 

사케동 - 16,000원

연어등살, 연어알이 올라간 덮밥이다.

노르웨이산이어서 연어가 맛있었다.

생선의 특유 비린맛이 거의 안 나서 좋았다.

 

흔히 덮밥에 양념이 뿌려져 나오는데,

초밥 밥처럼 양념이 된 밥에 그냥 해산물이 올라간 덮밥이었다.

 

카이센동 - 18,000원

참치, 연어, 관자, 깐 새우, 연어알이 올라단 덮밥.

 

다양한 해산물을 한 번에 드시고 싶으신 분은 카이센동을 추천드린다.

저는 초밥처럼 간장을 찍어 먹었다.

밥 양이 해산물에 비해 조금 적었는지 해산물이 남았다.

 

일본산을 사용하지 않고 맛있는 카이센동 전문점 '마츠리동'

식당 이름처럼 축제를 한 공기의 덮밥에서 즐길 수 있다.

 

지인들과 분위기 좋은 식당에서 저녁을 드시고 싶은 분들은 추천한다.

 

수원 행궁동 마츠리동 카이센동, 사케동 일식 맛집 포스팅은 여기까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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