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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경기도

수원 가볼만한 곳 일월수목원 가을 맞이 나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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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호기입니다!

 

주말 서울 근교 가볼 만한 곳,

수원 일월수목원을 친구와 함께 방문하게 되었다.

 

저희는 주말에 방문하였는데, 점심쯤 갔는데도 많은 분들이 계셨다.

수원 일월수목원은 개장한 지 얼마 안 돼 사람들이 많이 없을 줄 알았는데 저희들의 착각!!

 

수원에는 일월수목원 말고 영흥수목원도 있다.

영흥수목원은 나중에 가보기로 하고 일월수목원으로~

 

수원 가볼 만한 곳 일월수목원 가을맞이 나들이

수원 일월수목원

수원 일월수목원 소개

 

더 살아있는 자연을, 시민의 일상 속으로
More alive nature, closer to our lives in Suwon

 

다양한 나무와 식물을 감상하며 산책할 수 있는 공간이다.

일월수목원의 이름인 '일월'은 '해와 달'을 의미하며,

이는 공원이 낮과 밤, 사계절 내내 아름다운 자연 풍경을 제공한다는 것을 상징한다.

 

이곳에서는 100여 종의 나무와 다양한 계절별 꽃들을 만날 수 있다.

봄에는 벚꽃과 철쭉이 만발하여 방문객들에게 인기가 많으며,

가을에는 단풍나무가 물든 모습이 아름답다.

 

주말마다 다양한 문화 행사나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되고 있어

문화생활과 자연체험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장소로 알려져 있다.

 

수원 일월수목원

수원 일월수목원 정보

위치 : 경기 수원시 장안구 일월로 61 일월수목원

영업시간 : 09:30 - 17:30

매표 마감 : 17:00

휴무일 : 매주 월요일 (공휴일 또는 연휴인 경우 그다음 날)

전화번호 : 031-369-2380

 

가격

성인 - 4.000원 / 청소년 - 2,500원 / 어린이 - 1,500원

 

할인대상자

* 수원시민으로 그 신분 입증이 가능한 사람(성인 해당) : 50% 할인

* 다자녀 가정(두 자녀 이상을 양육하고, 최연소 자녀가 18세 이하인 가정)

 

수원 일월수목원 내부 주차장은 기본 2,000원 유료이다.

주말에는 많은 분들이 방문하셔서 주차자리가 없었다.

 

 

수원 일월수목원

빨간 외벽의 방문자센터와 밖에는 매표소가 있다.

수원 가을에 가볼 만한 곳으로 좋은 선택지가 될 것 같다.

특히 가족 나들이나 산책코스로 적당하다고 생각 드는 일월수목원.

 

수원 일월수목원

수원시민이신 분만 매표소에서 할인받으시면 된다.

그 외 분들은 일월수목원 방문자센터로 들어와

키오스크에서 표를 구매하시면 된다.

 

저희는 그것도 모르고 일단 줄을 섰는데,

지원분께서 갑자기 오셔서 "수원분이세요?"이렇게 물어보셨다.

"아니요"라고 하시면 자세하게 안내해 주신다.

 

저희처럼 매표소에서 구매하신 분들이 많이 계셨다.

 

그래서 안내차 직원분께서 오신듯하다.

 

수원 일월수목원

수원 일월수목원 방문자센터 입장하시면

양우산을 무료로 대여할 수 있다.

대여 장소는 안내데스크로 신분증 꼭 지참하셔야 한다.

 

안내데스크에서는 연간회원제도 구매할 수 있다.

개인 연회비는 성인 - 30,000원 / 청소년 - 24,000원 / 어린이 - 18,000원

가족회원 연회비 - 40,000원(추가비용 - 1인당 10,000원)

단체회원 : 300,000원(입장교환권 100매 기준)

평생회원 : 1,000,000원

 

* 유효기간 : 회원증 발금일로부터 1년(평생회원 제외)

 

'수원의 식물'을 테마로 한 세밀한 전시도 방문자센터 볼거리 중 하나다.

화가의 작업 공간도 볼 수 있어서 좋았다.

 

수원 일월수목원 추천 코스

방문자센터 - 전시온실 - 숲정원과 다산정원 - 습지원 테크길 - 산책원과 채소원 - 방문자센터

일월수목원을 한 바퀴 돌아보는 순환 코스.

 

수목원 추천 3코스가 있다. 궁금하신 분들은 홈페이지 참고하시길.

 

참고로 일월저수지와 일월공원은 무료 오픈된 공간이고 수목원은 유료 정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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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일월수목원

수원 일월수목원 입장티켓에는 QR코드가 있다.

수목원 입장 시 QR을 찍고 입장하는 방식이다.

 

입출구 모두 QR을 찍어야 나갈 수 있다.

 

수원 일월수목원

9월 가을이지만 날씨는 한여름이었다.

아직까지 푸릇푸릇한 풀들을 볼 수 있었다.

 

수원 일월수목원

이곳은 장식정원(Display Garden)으로 다양한 정물식물들로 화려하게

연출한 사계절이 아름다운 예술 정원이다.

 

분수가 있는 장식정원과 전시온실이 이곳의 시그니처 장소다.

 

주변에는 가을꽃들과 갈대 그리고 장미터널도 있었다.

 

이름 그대로 정말 사계절 내내 색다른 꽃들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을 수 있다.

 

수원 일월수목원

양우산을 분홍색으로 대여해 엄청 이쁜 사진을 건질 수 있었다.

 

TIP

분수대와 사진을 찍을 때 인물사진으로 변경 후 3배줌하시면

위사진과 똑같은 사진을 건질 수 있다.

 

수원 일월수목원

수원 일월수목원 전시온실은 통유리로 만들어져 개방감이 정말 좋았다.

생각보다 온실 높이가 높아 답답한 느낌도 들지 않았다.

 

따뜻한 햇살이 내리쬐지만 시원하게 산책을 즐길 수 있었다.

 

수원 일월수목원

한국에서 볼 수 없는 열대 식물들이 무성하게 심어 놓은 게 아닌

비슷한 지역에서 볼 수 있는 식물들끼리 한 군데 모여 있어

조화롭게 잘 심어 놓았다.

 

또한, 귀여운 조형물들이 설치되어 있어 한 폭의 사진 속에 들어온듯한 느낌?

 

온시 내부에는 특이한 이름으로 된 식물들이 많아 몇 개 찍어보았다.

 

수원 일월수목원

닭벼슬나무(황금목, 홍두화)

Erythrina crista-galli L

 

붉은 꽃의 형태가 닭의 볏을 닮아 닭벼슬나무로 이름이 붙여졌다.

외국에서는 꽃의 모양을 보고 산호나무라고 부르기도 하며

뿌리는 혹을 가진 직근으로 질소를 고정하는 박테리아를 생성하며 공생 관계를 유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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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구리난 (Beaucarnea recurvata)

줄기 밑동에 물을 많이 저장하여 술병처럼 부푼 모양으로 비대한 줄기에 수분을 저장하고

있어 과습 한 경우에 줄기가 물러질 수 있다.

덕리(德利:돗쿠리)는 입구가 좁고 긴 술병(일본어) 모습을 하고 있어 붙여진

이름으로 덕구리난은 실내가 실내가 고온건조하고 햇빛이 잘 드는 곳에서 자란다.

 

식물들을 위에서 아래로 내려다볼 수 있는 장소가 있다.

고급지면서 그렇다고 혼자 눈에 띄지 않는 색감으로

식물화 한 몸이 된듯한 다리(?)가 있었다.

 

수원 일월수목원

한 폭의 그림처럼 사진을 찍고 싶었지만 현실은 그렇지 않았다.

그래도 분위기가 너무 좋아 사진을 찍기는 했다.

 

저녁쯤에 오면 분위기가 더 좋은 거 같은 느낌 뿜뿜!!

 

수원 일월수목원

꽃가게처럼 꾸며놓은 포토존도 있다.

의자에 앉아 사진을 찍을 수 있었다.

 

수원 일월수목원

다리 위에서 아래로 찍은 사진이다.

이곳이 한국의 식물원이라고 생각이 들지 않을 정도로 멋진 장소에서 사진을 찍었다.

사람 없는 타이밍에 빠르게 가서 찍었다.

 

TIP

사진을 찍을 때 인물사진으로 변경 후 3배줌하시면

위사진과 똑같은 사진을 건질 수 있다.

 

수원 일월수목원

'한국 추상조각의 1세대' 故한용진 조각가의 돌조각 작품 8점을 볼 수 있다.

 

수원 일월수목원 내 숲정원, 초지원 등 주제 창원에 전시했다.

 

수원 일월수목원

산림습원에는 오리가족들을 봤다.

 

도심을 떠나 자연 속으로 퐁당 들어간 느낌을 한층 더 높여준 오리가족들.

 

오리 뒤편에는 황화코스모스 군락지가 있다.

군락지에서 철새들을 관찰할 수 있는 조류관찰대가 있어

아이들과 함께 서울 근교 나들이 오셔서 자연을 관찰하는 것은 어떨까?!!

 

수원 일월수목원

그라스원(Grass Garden)

이곳은 ㅜ리나라 기후와 도심환경에 접목 가능한 다양한 관상용 그라스 품종을 수집, 전시한 정원입니다.

 

가을 나들이로 오기 좋은 수원 일월수목원.

다양한 갈대밭과 핑크뮬리 그리고 가을꽃들을 한곳에서 볼 수 있었다.

 

수원 일월수목원

가든을 가꾸고 계신 정원사분들도 볼 수 있었다.

 

가을맞이 다양한 식물들과 사진을 찍고,

수목원에서 방문자센터로 복귀했다.


일월수목원 방문자센터 가드너스룸

수원 일월수목원

수목원답게 가든 관련 장비를 팔고 있었다.

장갑, 장화, 정원가위, 삽 등등이 있었는데,

색감들이 초록초록해 나름 잘 만든 장비들이었다.

 

수원 일월수목원

가드너스룸에서도 포토존이 있긴 했었다.

 

수원 일월수목원

국제자매(우호, 협력) 도시 현황을 알 수 있는 곳도 작게 마련되어 있다.

 


데이즈원 카페

수원 일월수목원

수목원 산책 후 목이 말라 음료를 먹으러 내부 카페에 왔다.

많은 분들이 카페 내부에 있어 자리가 없으면,

방문자센터 내부에 있는 의자에 앉아서 먹어도 상관없다.

 

수원 일월수목원

카페 데이즈원(일월수목원 내 카페)

위치 : 경기 수원시 장안구 일월로 61 방문자센터 1층 카페

영업시간 : 09:00 - 18:00

휴무일 : 매주 월요일

전화번호 : 0507-1460-5401

 

수목원 입장료 없이 방문 이용 가능하다.

 

수원 일월수목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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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저트 종류가 정말 많았다.

케이크, 스콘, 마카롱, 쿠키 등 다양한 종류가 있어

뭐 먹을지 고민하다가 제일 맛있어 보이는 것으로 구매했다.

 

수원 일월수목원

음료와 디저트 주문은 키오스크에서 하시면 된다.

키오스크는 카운터 앞에 2개 위치해 있다.

 

아쉬운 점은 키오스크가 카페 내부에 있어 복잡하고,

터키감이 너무 느려 조금 답답했다.

 

여차여차 줄 서서 주문했다~

 

수원 일월수목원

음료는 수제 착즙 리얼 레몬 라즈베리와 어니스트 밀크.

디저트는 치즈 바움쿠헨을 주문했다.

 

수원 일월수목원

제일 원픽은 착즙 수제 라즈베리 음료다.

 

새콤달콤한 맛으로 어디서도 맛보지 못했던 음료의 맛!!

다른 곳에서도 판매해주셨으면 할 정도다.

 

어니스트 밀크는 제주도 아이스크림으로

청정 제주, 초원에서 자란 소들의 신선한 원유로 만든 영양만점

건강한 무항생제 인증 유지품이라고 한다.

 

맛은 우유맛이 정말 풍부해 우유의 비린맛을 싫어하신 분들은 비추.

아이스크림에 들어간 데이지콘은 리필가능하다

 

치즈바움쿠헨은 엄청 부드럽게 잘려 1차로 놀랐고

입안에서 사르륵 녹을 정도로 맛있어 2차로 놀랐다.

 

배가 고파서 그런 걸 수도?!

사바사니 맛평은 알아서~

 

수원 가볼 만한 곳 일월수목원 가을맞이 나들이 후기는 여기까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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