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즈니 환상적인 팝업스토어 썸머판타지 전시 포토존 구경 후 굿즈 구매 후기

 

디즈니 환상적인 팝업스토어

서머판타지 전시와 굿즈 후기

 

안녕하세요. 호기입니다!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에서 디즈니 서머판타지 팝업

마지막날이어서 놓치기 전에 방문했다.

 

서머 판타지 디즈니 팝업

초대형 미키마우스부터 포토존, 굿즈까지 볼거리 가득한

디즈니의 여름 팝업스토어.

 

시대별 대표 캐릭터들이 총출동하여

디즈니의 역사를 한잘에서 만나볼 수 있는 팝업이다.

 

백설공주부터 토이스토리, 겨울왕국까지

9가지 캐릭터의 세계관을 경험할 수 있다.

 

INFORMATION

팝업명 : 디즈니 판타지 스튜디오

위치 : 현대백화점 무역센턴점 10층 문화홀

강남구 테헤란로 517

기간 : 2023년 08월 01일(화) - 08월 20일(일)

※ 08월 24일부터 더현대 서울에서 팝업 운영 예정

관람 시간

10:30 - 20:00(월-목)

10:30 - 20:30(금-일)

입장 마감

19:30(월-목) / 20:00(금-일)

입장료 : 무료

 

디즈니 팝업 입장을 하기 위해서는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 카카오톡 채널을 추가하시면 된다.

 

귀여운 미니마우스와 관람차를 타고 있는

디즈니 캐릭터들을 전시 입구에서 볼 수 있었다.

 

대형 관람차 손님들은 이번 전시 주인공들이 탑승하고 있었다.

 

디즈니 애니메이션 속 세계관에 입장 전에

다양한 디즈니 캐릭터들을 볼 수 있는 영상을 제일 먼저 볼 수 있다.

 

아침 마지막 오픈런에 가족단위 분들이 많이 계셔서 빠르게 보고 나갔다.

의도치 않게 아이들과 함께 사진을 찍을 수 있기 때문이다.ㅋㅋ

 

1937년 백설공주(Snow White)

 

백설공주와 일곱 난쟁이의 주인공이자 최초의 디즈니 프린세스.

원트 디즈니의 극장판 애니메이션의 스타트를 끊은 명예로운 첫 주인공.

 

작중 설정상 만 14세로 공식 디즈니 프린세스 라인업에

들어가는 캐릭터들 중에선 최연소이다.

 

백설공주 포토존에는 주인공인 백설공주와 일곱 난쟁이

그리고 사과나무와 사과바구니가 놓여 있었습니다.

 

저는 사과바구니 사과를 사진 찍을 때 소품으로 활용했는데,

저는 백설공주한테 직접 독사과를 먹여줬답니다.

 

거울아, 거울아, 세상에서 누가 제일 이쁘니?
백설공주입니다.

왕비와 함께 있는 진실의 거울.

 

이 포토존에서도 그 진실을 알려주는 듯

백설공주의 모습을 정확하게 비추고 있었다.

 

사람들이 너무 많이 나와 그 모습을 찍을 수 없었지만

자세히 보면 백설공주의 드레스를 볼 수 있답니다.

 

저는 생각보다 백설공주 모습이 왕비보다 못생겨서 아쉬웠다.

 

백설공주 포토존답게 그게 관련된 소품들이 참 많이 있었다.

왕비가 백설공주를 죽이기 위해 만든 독사과 레시피도 볼 수 있었다.

 

디즈니 각 시대별 대표 애니메이션 포토존을 구경 중

곳곳에 디즈니 굿즈가 진열되어 있었다.

 

본 굿즈들은 판매되는 상품으로 구매를 원하시는 경우,

물건을 지참하여 출구 방향 계산대로 방문하시면 됩니다.

 

물품만 들도 다니기 뭐 하시는 분들은 안내문구 밑에

바구니가 있어 자유롭게 사용하면 됩니다.

 

이곳 굿즈들은 공주들의 인형들이 진열되어 있었다.

신기한 디즈니 신규 상품 피규어도 있다.

물에 넣고 흔들면 프린세스/겨울왕국 피규어가 나온다.

신규상품도 볼 수 있어서 좋았다.

 

1940년 피노키오(Pinocchio)

 

마음씨 좋은 목수 제페토는 아들을 대신해 줄 인형 피노키오를 만들었다.

자비로운 요정이 생명을 불어넣어 인간처럼

말도 하고 움직일 수도 있게 된다.

하지만 피노키오는 진짜 소년이 될 만한 자격이 있는지 스스로 증명해야 한다.

 

피노키오 시계 제작자 제페토할아버지 공방

그 모습 그대로 만들어 놓아 진 공방.

 

피노키오가 앉아 있던 의자도 있어 정말 사진을 안 찍을 수가 없다!

 

제페토 할아버지가 직접 만들었던 시계들도 한쪽벽면에 있었다.

사진이 이쁘게 찍히는 위치에 발바닥 모양이 있다.

거기 서서 사진을 찍는 것을 추천한다.

진짜 이쁘게 사진을 잘 나온다. 웬만한 똥손들도 인생샷을 찍어줄 수 있다.

 

1951년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Alice in Wonderland)

 

디즈니 작품들 중에서도 독창저이고 톡톡 튀는 상상력이 돋보이는 작품.

 

이상의 나라 앨리스의 주인공과 그 주변 핵심 인물들

모자장수, 흰 토끼, 하트여왕가 그려진 시계들이 실제로 돌아가고 있다.

 

앨리스 뒷 배경도 돌아가고 있어 보다 보면 헤롱헤롱

정신이 나갈 거 같은 느낌이 들기도 했다.

 

하트여왕의 부하들과 세 마리의 토끼들 그리고 하트들.

귀여워 보이는 모습에 그렇지 못하는 무기들.

실제로 이런 것들을 본다면 무서울듯하다.

 

시대를 앞서간 결작이라 호평받는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포토존.

 

진짜 여기서 신기한 경험을 했다.

공주병 말기이신 분을 여기서 앨리스 포토존에서 만났다.

자신들을 찍는 줄 알고 착각해서 그런 듯하다.

토끼 사진을 찍고 있었는데,, 무척 당황스러웠다.

 

두 번째 굿즈샵은 진짜 사고 싶은 것들이 가득했다.

곰돌이 푸와 미키마우스 무드등과 키보드.

접시, 선풍기 등등 너무나도 귀여운 굿즈들이었다.

 

1953년 피터팬(Peter Pan)

 

제임스 M. 베리의 희곡을 바탕으로 한 동화 피터팬.

 

늘 까불거리지만 미워할 수 없는 피터와 다정하고 사랑스러운 웬디,

유머스러한 악역인 후크 선장과 스미, 그 외 아이들의 모험 이야기를

감동적이면서도 유쾌하게 그려내어 많은 찬사를 받았은 디즈니 작품.

 

피터팬 포토존을 달링 삼 남매 아이들 방이다.

빼앗긴 피터팬의 그림자도 깨알 놓여있어 디테일 미쳤다.

 

달링 삼 남매가 피터팬과 팅커벨을 따라 네버랜드로 갈 준비하는 모습.

하늘을 날고 있는 모습의 디테일까지 따라 꾸며져 있었다.

 

특히 창문에서 보이는 그림자는 영상이어서 움직인다.

 

세 번째 굿즈샵.

메인 굿즈샵을 가기 전에 제일 마음에 들었던

곰돌이 푸 벽걸이 달력.

가격이 안 적혀 있어 얼마인지 몰라 선뜻 구매하지 못했다.

 

포토존과 포토존 사이에 있는 굿즈들은 다음 해당 포토존과 관련된

굿즈들을 진열해 놓은 것을 포스팅하면서 알게 되었다.

역시 월드 디즈니답다고 생각이 듭니다.

 

1966년 곰돌이 푸(Winnie the Pooh)

 

배가 나오고 어리석지만 사랑스러운 곰돌이 푸. 푸와 친구들은 숲 속에서 사이좋게 지내다가 문제가 생기면 로빈에게 달려가 도움을 받아요. 벌꿀을 먹기 위해 온갖 노력을 다하는 푸. 그런 푸를 도와주는 친구들. 모두가 함께 행복하게 사는 모습들을 보며 우리도 웃어볼까요?

 

곰돌이 푸의 상징은 꿀단지 아니겠습니까?

HUNNY라고 적힌 꿀단지들이 여기저기 놓여 있었다.

 

푸랑 피글렛 이요르 티거들도 함께 놓여 있는 포토존을 생각했는데

꿀단지만 여기저기 놓였어서 조금 아쉬웠다.

 

신기했던 것은 푸와 함께 사진을 찍으면

영화 '곰돌이 푸: 피와 꿀'이 생각나는 표정.. 쩝

귀여운 푸를 돌려줘!!!

 

1977년 스타워즈(STAR WARS)

 

비밀기지에서 공습을 담행한 반란군 함대는

사악한 은하 제국을 상대로 첫 번째 승리를 거두었다.

전투 도중, 반란군 첩보원은 제국의 절대적인 무기로,

행성 전첼르 파괴할 위력을 지닌 무장된

우주 기지 죽음의 별의 기밀 설계도를 탈취하는 데 성공했다.

 

스타워즈를 봤긴 봤는데, 기억이 정말 나지 않는다.

기억나는 것은 SF장르 우주전쟁이라는 것만..ㅎㅎ

 

1995년 토이스토리(Toy Story)

 

전 세계 최초의 풀 CG 3D 애니메이션 영화.

 

앤디가 가장 아끼고 사랑하는 장난감 카오보이 우디와

최첨단 장비들로 무장된 버즈 라이트이어.

 

실제 크기로 만든 것처럼 엄청 커서 놀랐다.

 

앤디 방을 배경으로 꾸며진 토이스토리 포토존.

1편부터 4편까지 나왔던 장난감들도 진열되어 있었다.

 

몇몇 장난감들은 실제로 사고 싶었지만,

팔지 않아서 눈으로만 보고 만족해야 했다. ㅠㅠ

 

깨알 포키도 진열되어 있어 기분이 조금 그랬지만,

위치가 하단이어서 안심~

 

토이스토리 포토존을 나와 메인 굿즈샵에서 찍은 사진이다.

뭔가 실제로 도촬하고 있는 느낌이 들었지만

이 사진들은 안 찍을 없죠~

 

마블(MARVEL)

 

슈퍼히어로 프랜차이즈 세계관.

 

캡틴아메리카, 스파이더맨, 아이언맨, 토르, 헐크 이렇게 있었다.

히어로물은 좋아하지 않지만 이분들은 다 알고 있다.

그만큼 유명한 캐릭터들로 구성된 포토존이다.

 

2019년 겨울왕국 2 포토존

 

얼어붙은 세상을 녹일 자매가 온다!

서로가 최고의 친구였던 자매 ‘엘사’와 ‘안나’. 하지만 언니 ‘엘사’에게는 하나뿐인 동생에게조차 말 못 할 비밀이 있다. 모든 것을 얼려버리는 신비로운 힘이 바로 그것. ‘엘사’는 통제할 수 없는 자신의 힘이 두려워 왕국을 떠나고, 얼어버린 왕국의 저주를 풀기 위해 ‘안나’는 언니를 찾아 환상적인 여정을 떠나는데…

 

디즈니 공주 중 제일 좋아하는 캐릭터인 엘사와 안나. 왕자가 구해주는 공주가 아닌 자신의 힘으로 위기를 헤쳐나가는 공주인 점이 좋다.

 

이제 모든 포토존을 봤으니 메인굿즈샵을 구경하러 가보자.

 

디즈니 차량용 방향제 3종이 있었다.

그중 곰돌이 푸가 하나 남아있어서 살지 말지 고민했지만,

차가 없기 때문에 그냥 사지 않았다.

 

칫솔은 붙어 있는 캐릭터들만 따로 판매했으면 샀을 텐데 이것도 패스~

 

디즈니 랜덤 피규어 종류가 참 많았다.

그중 저는 알린 랜덤 피규어를 구매했다.

 

무난하고 귀여운 알린 피규어!!

안 살 수가 없죠~ 다른 랜덤피규어들은 한 번쯤 구매해서 패스.ㅎㅎ

 

시계, 모자, 테니스체 가방, 미니 캐리어 등등까지

엄청 다양게 있어 눈이 돌아간 상황.

 

결국 한 15 센티되는 스티치 피규어를 구매해 버렸다.

다른 캐릭터들은 이쁘지 않았지만, 스티치는 너무 똑같아!!

 

알린 세트가 13만 원?!

푸와 인형이 20만 원?!

 

디즈니 피규어 구매하기 위해서는 열심히 돈을 벌어야겠다는 생각만 들었다.

 

디즈니 굿즈를 샀더니 캡슐 크레인 이벤트 참여 코인을 받았다.

4만 원 이상 구매했는데 3개의 코인을 받았다.

 

구매하지 않은 분들은 인스타 팔로우나 H포인트 회원이 되면

각 1개씩 최대 1인 2개 코인을 받을 수 있다.

 

캡슐 아이템은 한정판 조각스티커, 필름형 키링, 캔배지, 마그넷, 그립톡이다.

 

아쉽게 갖고 싶은 키링을 뽑으려도 하나도 못 뽑았다.ㅠㅠ

그냥 아무거나 잡을걸.. 힝

 

디즈니 판타지 스튜디오 이벤트도 다양하게 진행 중이다.

경품에 당첨되고 싶으신 분들은 참여하시는 것을 권장합니다~

 

출구로 나오면 미키마우스가 기다리고 있다.

 

출구를 입구로 착각하는 분들이 계시지 않게 안내판도 있었다.

 

정말 정말 재미 었었던 디즈니 서머판타지 팝업스토어 관람 후기는 여기까지~

이미 제가 간 곳은 기간이 지났지만,

서울 더현대에서 곧 다시 개최하니 놓치지 마시길 바랍니다!!!!

 

이만 포스팅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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