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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서울

텅(TONCUE) 플래닛 잠실 이색카페 컨셉 혓바닥모양 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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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 이색카페 컨셉 혓바닥모양 카페

 

안녕하세요. 호기입니다!

잠실 롯데월드몰 이색 컨셉 카페를 발견했다.

간판대신 혓바닥모양 하나만 딱 걸려 있는 카페.

호기심을 자극하는 카페여서 들어가 보았다.

 

잠실카페

텅 플래닛

혀를 통해 맛을 느끼고 커뮤니케이션하는

감각적인 순간에 집중.

MAKE YOUR EPISONDE 브랜드 슬로건을 기반으로

독창적인 디저트와 테이블 웨이'픽션 Picktion'

디지털 콘텐츠와 라이프 스타일 오브제까지

이색적인 복합 문화 공간을 제안한다.

 

텅플래닛은 성수 핫한 카페인데, 잠실에도 생긴 거 같다.

 

잠실카페

INFORMATION

카페명 : 텅플래닛

위치 : 서울 송파구 올림픽로 300 롯데월드몰 지하 1층

시간 : 10:30 - 22:00

 

요즘 카페 느낌을 물씬 풍기고 있는 카페이다.

빵이 쟁반에 붙어 있는 특이한 조형물도 있어

눈길을 사라로 잡는 독특한 카페.

 

사람들의 눈길을 자극하는 디저트 샘플 진열대.

카페에 들어가지 않아도, 무슨 디저트가 있는지 한눈에 알 수 있다.

 

잠실카페

텅플래닛 굿즈

다른 카페에서도 다양한 접시나 식기구를 판매하고 있지만,

이곳처럼 괴짜 굿즈들은 처음 봅니다.

 

판들다가 깨뜨려서 만든 것 같은 접시부터

화병, 식기, 디저트 진열대 등 미술작품처럼 개성이 넘칩니다.

 

책상 위에 진열된 잼발린 호밀빵도 판매되고 있다.

가격은 297,000원으로 무서운 가격대!!!

아마 저 빵 자체게 인테리어용품인 거 같다.

 

잠실카페

케이크류 디저트 앞에 놓여있는 쿠폰을 가지고

카운터에 가져가면 된다.

만약, 쿠폰이 없다면 매진이라는 소리.

저희는 성게처럼 생긴 케이크인지 롤케이크인지

알 수 없는 디저트를 먹고 싶었지만, 이미 품절.. 아쉽.

 

말미잘같이 생긴 디저트는 3가지 모양으로 되어 있다.

눈과 입이 참으로 즐거운 텅 플래닛 카페가 될 거 같다는 느낌이 든다.

 

구움 과자도 있는 텅플래닛 카페 로고와 똑 닮은

혓바닥 쿠키도 판매하고 있다.

플레인, 아이싱, 초코칩, 카카오 상관없이 3,000원 균일 가격.

세트로 판매하기도 하니 가격 잘 비교해 보고 사시길 바란다.

 

케이크류 빼고 다른 디저트들은 집어서 카운터에 가져가면 된다.

 

잠실카페

텅 플래닛 디저트 구매 전 원산지가 궁금하신 분들은

카운터 근처에 이런 안내판이 있다.

원산지에 중국산이 없다는 게 제일 안심이 된다.ㅎㅎ

 

잠실카페

엄청 큰 초콜릿 덩어리와 스크래퍼를 볼 수 있다.

실제 사용하는 초콜릿이라고 한다.

이런 대왕 초콜릿이라니, 핫초코 만들 때 엄청 맛있을 듯!!!

 

잠실카페

텅 플래닛 카페 음료

기본적인 커피와 차 블랜디, 디카페인 등 판매하고 있다.

종류는 대체로 다양하지 않아 선택지가 좁다.

 

잠실카페
잠실카페

카페 맛집에서 제일 중요한 것은 자리이다.

요즘 스타일의 카페인데,

세상 불편해 보이는 자리들?!ㅋㅋㅋ

 

책상은 낮고, 의자는 딱딱

이쁘긴 한데

오래 앉아있기에는 불편했다.

 

잠실카페

카페 내부 안쪽에 위치한 테이블은

바닥타일부터 외벽인테리까지 다르다.

미술작품 속으로 들어간듯한 느낌?!

 

잠실카페

텅플래닛 주문 메뉴

자몽에이드 - 7,000원

특별한 맛은 없고 일반적인 자몽에이드맛.

독특하게 생긴 컵에 담겨 있어 컵만 탐난다.

 

솔트레 비엔나 - 7,000원

부드러운 크림에 산미가 강한 커피.

다양한 카페에서 비엔나커피를 마셨는데

개인적으로 이곳이 제일 못하는 거 같다.

(크림은 맛있다.)

커피를 자주 먹지 않아서 그런 걸 수도 있다.ㅎㅎ

 

쉘린 크리스피 - 5,500원

플레인크로와상과 다르게 크기도 크고,

고소한 맛이어서 할미 입맛인 저에게 취향저격~

 

알레스 케이크(오레오) - 8,000원

폭신폭신하고 촉촉한 식감으로

크림이 조금 달달해서 커피와 함께 맛이지 좋다.

 

속만 파먹은 엄마.

속보다 겉표면이 더 맛있는 쉴린 크리스피.

만약 저와 같은 상황이 온다면 빠르게 겉면만 도시길 바란다.

 

잠실카페

컵부터 트레이까지 기성 제품이 아닌 직접 맞춘 느낌.

트레이가 진짜 마음에 들지만 비싸 보인다.

 

물결 모양도 되게 다양해서 주문하는

음료 및 디저트 양에 따라서 다른 트레이에 담아주신다.

과연 얼마일까?

 

롤케이크를 담은 접시는 판매 중이었다.

가격은 129,000원;;

 

여긴 접시들이 명품인가 보다.

 

이만 포스팅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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