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키 카파도키아 숙소, 에민 코카 카파도키아 호텔[emin kocak kapadokya termal hotel] 숙박 후기

 

에민 코카 카파도키아 호텔[emin kocak kapadokya termal hotel]

 

안녕하세요. 호기입니다!

터키 카파도키아 관광을 모두 마친 후 힐튼 호텔이 아닌 다른 호텔로 왔다.

계속 다른 지역으로 이동하기 때문에 하루하루 숙소가 다르다.

 

에민 코카 호텔 카파도키야

가족 여행에 좋은 호텔, 풀서비스 스파 및 무료 아침식사 이용 가능.

에민 코카 호텔 카파도아에서 숙박하며 무료 뷔페 아침 식사, 풀사이드 바, 식료품점/편의점 등을 이용해 보세요. 활동적인 여행객은 이 호텔에서 사이클링 등을 통해 즐거운 시간을 보내실 수 있습니다. 시설 내 스파에서 반사요법, 딥티슈 마사지, 페이셜 관리 등을 즐기며 느긋하게 휴식을 취해보세요. 모든 고객은 객실 내 무료 WiFi(500 Mbps 이상(6명 이상 또는 10대 이상 가능) 속도), 루프탑 테라스, 시설 내 쇼핑 시설 등을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다음과 같은 편의 시설 및 서비스가 마련되어 있다.

실내 수영장 및 야외 수영장(무료 카바나, 일광욕 의자 포함)

셀프 주차, 주차 대행 및 주차 연장 무료

자전거 대여, 간편 체크아웃 및 간편 체크인

웨딩 서비스, 포터/벨보이 및 귀중품 보관함(프런트 데스크)

 

체크인 : 14:00 - 언제든지 / 간편 체크인 이용 가능 / 최소 체크인 나이 - 만 18세

체크 아웃 : 정오까지 / 객실 이용 사활에 따라 늦은 체크아웃 가능[요금 부과]

반려동물 또는 장애인 안내 동물 동반 불가

간이/추가 침대가 제공되지 않습니다.

 

호텔 프런트가 바로 입구 근처여서 찾아 헤매지 않아도 된다.

호텔에서 인근 명소들이 대부분 차로 15분 거리에 있다.

(고메다 밸리 / Ayios Kostantinos-Eleni Kilise / 자파도지아 예술 & 역사박물관 / 네브셰히르 (NAV-카파도키아 공항))

 

에민 코카 호텔 로비는 엄청 넓고 커서 패키지/가족 단위로 오신 여행자분들에게 딱 적합한 호텔이다.

 

에민 코카 호텔 로비에서 볼 수 있는 테이블.

나무로 된 테이블인데 무늬는 카파도키아 괴레메 마을이  그러져 있었다.

괴레메가 그려진 키링이나 가방 같은 것이 있으면 살 의향은 조금 생길 거 같다.

 

터키 카파도키아 에민 코카 호텔 호텔 비번은 로비나 레스토랑 입구에서 알 수 있다.

 

카파도키아 호텔 레스토랑은 R층에 위치해 있다.

입구 앞에는 팁박스가 있지만, 꼭 팁을 내야 하는 것은 아니다.

 

호텔 레스토랑 자리는 따로 정해져 있지 않아서 알아서 앉아서 드시면 된다.

저희는 일행 근처 테이블에 앉아서 먹었다.

 

야채부터 치즈, 감자, 밥, 튀김, 디저트까지 준비된 뷔페식.

그중 수프가 있었는데 절대로 손대지 않았다.

 

저희가 한국에서 먹는 터키식 케밥.

직접 고기를 구워 잘라주시는 분도 볼 수 있었다.

 

디저트는 종류가 너무 많이 있어 맛이 궁금한 것들을 하나씩 접시에 담으니

남기는 너무 많았다..ㅎㅎ

 

너무 짜고 향신료맛이 강해서 거의 야채와 감자 기본 음식만 가지고 와서 먹었다.

빵, 달걀, 고등어는 강추~ 고기들은 누린내가 많이 나서 비추!

 

레스토랑에서 저녁을 먹고, 엘리베이터를 타고 올라갔다.

 

엘리베이터는 총 3개가 있는데, 다 다르게 생겼다.

안쪽 엘리베이터는 직접 문을 닫고 열고 해야 하고,

가운데 엘리베이터는 사람 2명과 캐리어 2개 넣으면 거의 꽉 찬다.

로비에서 제일 가까운 엘리베이터가 제일 최신식이고 제일 넓다.

 

엘리베이터 속도도 느려서 잘못 내리면 그냥 계단으로 내려오는 것이 더 빠르다.

계단도 엄청 촘촘한 간격이어서 내려갈 때 특히 주의해야 한다.

 

터키 카파도키아 괴레메 마을 단면도 같은(?) 장식품도 볼 수 있다.

 

방 앞자리가 층수여서 저희는 엘리베이터 타고 2층으로 올라와 2012호 방으로~

 

숙소에 들어가면서 바로 문 근처에 거울이 보이고,

그 옆에는 화장실이 있다.

 

장실은 이따가 구경하고 먼저 침실부터 구경해 보자~

 

저희 방은 트리플룸으로 싱글 침대 3개가 놓여있는 방이었다.

 

방 창문에서 볼 수 있는 전망은 고메다 밸리 계곡 전망뷰~

고메다 계곡은 많은 녹지, 수많은 노래하는 새, 풍부한 동굴 주거 및 NO TOUR GROUPS가 있는 아름다운 하이킹 계곡.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지지 않고 유명하지 않은 계곡이라고 한다.

 

외투보관대랑 포트, 컵, 물 그리고 티비도 있다.

생수는 생각보다 미니미니여서 미리 버스에서 생수를 챙겨 왔다.

참고로 버스에서 생수는 2병에 5유로로 판매하고 있다.

 

화장실은 완전 구식..

샤워할 때 같이 장실 못 사용합니다.

 

그리고 하수구 냄새인지? 무튼 이상한 냄새가 났다.

 

장실에서 볼 일 보고 화장지를 사용할 때, 화장지 끝자락이 밑바닥에 막 닿아서 비위생..

 

맨발로 들어가기 싫어서 슬리퍼 신고 들어갔다.

화장실 공간이 너무 작아서 덩치 있는 사람 2명이 같이 들어가면 비좁아서 짜증 날 듯;;

 

화장실 용품은 작은 일회용품이 구비되어 있다.

세면대 밑에 공간에 발수건이 놓여있고, 화장지도 놓여있다.

발수건은 발바닥 모양이 있기 때문에 헷갈리지 않아서 좋았다.

 

터키 숙소 중 제일 최악의 숙소 화장실이었다.

화장실이랑 엘리베이터만 아니면 그냥저냥 괜찮은 에민 코카 카파도키아 호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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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민 코카 카파도키아 호텔 조식

 

아침 조식에서 카이막을 먹을 수 있었다.

치즈 쪽에 있어서 이게 눈길도 안 줬는데, 가이드님께서 여기 카이막 있다고 말씀해 주셔서 바로 떠갔다.

여기 호텔에 나온 카이막은 B급(보통) 정도 된다고 했던 걸로 기억난다.

 

TV프로그램에서 백종원 님이 터키 가서 먹었던 것 중 환상적인 맛이 났다던 '카이막'

그 맛은 과연?!

 

과자 컵에 잼들을 넣어 가져 갈 수도 있었다.

완전 친환경적~

참 다양한 잼과 꿀이 놓여 있어 무슨 잼을 먹을지 고민도 들었다.

 

터키 전통 디저트와 말린 과일.

특히 터키식 딜라이트도 있어서 한두 개 집어 갔다.

 

시리얼은 단맛 X 단백 O

그나마 코코볼 같은 것은 단맛이 있어 그걸 주로 먹었다.ㅋㅋㅋ

 

에민 코카 카파도키아 호텔 레스토랑 한 곳에서

손수 계란말이(?) 같은 것을 하고 계셨다.

 

눈앞에서 볼 수 있기 때문에 깨끗하게 요리되고 있는 과정을 볼 수 있어 안심~

 

카이막+꿀 조합은 그릭요거트에 꿀을 넣어 먹는 것 같았다.

터키식 딜라이트 두 종류가 있었는데

작은 것은 젤리느낌이고 큰 건은 모찌같았다.

 

말린 과일은 맛있었다.

터키 말린 과일도 많이들 사가시는 이유를 알 거 같다.

 

↓↓↓↓↓ 터키 카파도키아 여행지 괴레메에서 가볼 만한 곳들이 찾고 계신 분들은 참고 ↓↓↓↓↓

 

터키/튀르키예 카파도키아 지프 타고 괴레메 파노라마 구경

 

터키/튀르키예 카파도키아 괴레메 야외 박물관 Goreme Open-Air Museum

 

터키 카파도키아 괴레메 우치히사르 기암괴석의 장관과 기이한 성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