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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해외여행

터키/튀르키예 카파도키아 지프 타고 괴레메 파노라마 구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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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튀르키예 카파도키아 지프 타고 괴레메 파노라마 구경

 

안녕하세요. 호기입니다!

괴레메 야외 박물관 관람 후 선택관광 지프투어를 하러 왔습니다.

약 30-40분을 지프를 타고서 카파도키아의 파노라마와 우치히사르 등 다양한 지역을 볼 수 있다.

 

괴레메 야외 박물관에서 지프투어 장소까지 한 5-10분 안짝에 도착했습니다.

 

괴레메 마을 입구 근처에서 지프를 탈 수 있나 봅니다.

 

괴레메 야외 박물관에서부터 저희 뒤를 따라오는 비구름..

빗줄기가 잘 보입니다.

지프투어할 때 비가 안오길 바라면서~!!

 

지프투어는 1인당 90유로였다.

 

총 7대의 지프가 대기 중이었습니다.

저희 가족들은 보자마자 파란색 지프를 골랐는데

말하는 대로~ 파란색 지프에 타게 되었다.

 

익스트림과 그냥 지프 투어가 있었는데 저희는 익스트림!!!!

당연히 엄청 신나게 타야죠!!!

 

지프 타고 괴레메 파노로마로 가는 길에 마을도 구경할 수 있었습니다.

카페인지 레스토랑인지 모르겠지만, 제일 눈에 띄어서 사진으로 남겼는데 흐릿하다는..ㅋㅋㅋ

 

 

지프투어 제일 첫 번째 구역으로 이동~!!

터키식 아침식사를 할 수 있는 장소이기도 한가 보다.

 

터키 카파도키아 여행 시 꼭 가봐야 하는 괴레메 파노라마.

첫 구역의 포토존들의 배경이 하나 같이 다 다르기 때문에 찍는 재미가 있다.

 

특히, 도자기병이 주렁주렁 매달려 있는 곳에서 사진 찍는 걸 추천~!!

 

보지 못했던 버섯 모양 돌들도 구경할 수 있다.

괴레메 파노라마가 왜 파노라마인지 알 수 있는 풍경.

카파도키아 전경을 눈으로 360도 담을 수 있는 곳!!!

 

지프를 우전해 주시는 현지 기사님들이 카메라를 들고 찍어주신 사진들.

저희 가족이 탑승했던 지프의 기사님이 아주 사진을 잘 찍기로 유명하신 분이라고 한다.

사진을 넘 잘 찍어주셔서 팁을 많이 받으실 듯하다.

 

저희도 많이 드리기도 했죠.ㅋㅋㅋ

 

저희끼리 사진을 찍고 있어도 갑자기 나타나서 사진을 찍어주시는데

대박 잘 찍어주셨다.

 

셋이서 같이 찍은 가족사진을 여기서 제일 많이 건졌다~~

 

지프 차 내부에는 버튼도 없이 전선이 여기저기 나와있지만 안전하다고 했다.

 

지프 차 창문은 빙글빙글 돌려야 열리는 수동방식으로 되어 있으며,

외부 손잡이에 달려있는 버튼은 누리지 않으면 문도 열리지 않아

혼자 내리기도 힘들어서 기사님들이 문을 열어주셨다.

 

창문과 문 사이로 모레 머지가 엄청나게 들어와

비염이나 기관지가 안 좋으신 분들은 마스크를 쓰시는 걸 추천~

 

개인팁은 지프 내부에 있는 팁박스에 넣으면 된다.ㅎㅎ

 

익스트림 모드로 다니다 보면 지프가 엎어지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들지만,

한 번도 엎어진 적이 없다고 해서 더욱 안심하고 탔다.

너무 짜릿한 익스트림 모드!!

 

울퉁불퉁한 카파도키아의 비포장도로를 달리면서 45도 각도만큼 휘어지는 차에 타고~

 

터키 카파도키아 괴레메 산맥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었다.

 

지프 차 보닛 위로 올라가 사진도 찍기~

지붕으로 올라가서 사진을 찍고 싶었지만,

위험하니깐 불가능하다고 했다.ㅠㅠ

 

말을 타고 다니는 분들도 보고, 기분도 좋아서

창문을 열어 손도 흔들어주었다. 감당할 수 없었던 나의 텐션..ㅋㅋㅋ

 

기사님께서 저희에게 데리고 일행분들과 다른 배경으로 사진을 찍어 주셨다.

포즈도 일일이 알려주셔서 찍은 사진들~!!

 

근처 다른 곳에서 낙타 체험이나 사륜바이크도 체험하고 있었다.

 

낙타는 정말 타보고 싶었지만 메르스 주의하라는 가이드님의 말씀이 떠올라서..

눈으로만 보기로 했다.

 

예전에 태국에서 코끼리 탑승 관광을 한 적이 있는데, 신선한 경험이었기에 낙타체험은 조금 부러웠다.

 

지프투어 마지막 코스에서는 평평한 바위가 있었는데

올라가는 게 힘들었지만, 그래도 사진 찍기에는 안성맞춤!!

 

지프 투어 마지막 대망의 장식은 샴페인 샤워.

지프 위에 기사분들이 올라가서 준비된 샴페인을 터트리고 한잔씩 나눠준다.

 

샴페인은 낮은 도수에 약간 스트로베리 맛이 난다.

정말 저렴한 샴페인 맛.

술을 안 좋아하는 언니는 별로였다고 후기를 남겼다.ㅋㅋ

샴페인을 바닥에 버리는 분들도 계셨다.

 

맛은 없었지만 버리기는 그래서 그냥 저는 다 먹었다.ㅎㅎ

 

다 마신 샴페인 잔에 1인당 2달러씩 넣어주면 된다.

이 팁들은 지프 기사님들이 나눠 가진다고 한다.

 

지프를 처음 탑승한 위치로 이동하면 터키 아이스크림을 1개씩 주셨다.

아이스크림도 포함인듯하다.

 

터키에 와서 처음 먹은 터키 아이스크림(딸기와 바닐라)

현지에서 먹는 아이스크림은 홍대나 명동에서 판매하는

아이스크림보다 조금 더 쫀득한 느낌이 날뿐 일반 아이스크림이랑 별로 다르지 않다.

 

맛은 그냥저냥 하는 터키 아이스크림이지만

터키 카파도키아 괴레메 파노라마 보면서 먹으니깐 맛있게 느껴졌다.

 

선택 관광 중 제일 재미있던 지프투어.

짧아서 너무 아쉬웠다는 리뷰를 남기면서

 

이만 포스팅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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