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곡역사공원, 대구 벚꽃말고 겹벚꽃 보러가자

월곡역사공원

 

안녕하세요. 호기입니다!

봄의 벚꽃이 지면 볼 수 있는 겹벚꽃을 보러 대구 월곡역사공원에 왔습니다.

겹벚꽃말고도 대나무 길도 유명한 장소이기도 합니다.

 

 

월곡역사공원은 단양우씨열락당 종중 소유의 토지를 주민이 이용하도록 일부개방한 곳으로 모든 이용자의 즐거움을 더 할 수 있도록 다음의 금기 사항을 준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오토바이 또는 자전거 타는 행위
• 애완견 데리고 오는 행위
• 인라인스케이트 타는 행위
• 생활 쓰레기 버리는 행위

국가가 운영하는 공원인줄 알았는데, 소유가 있는 공원이라는 것은 처음 알았습니다.

공원 내부에는 다양한 즐길거리와 볼거리가 있습니다.

 

INFORMATION

위치 : 대구 달서구 상인로 134-9 월곡역사공원

전화번호 : 053-667-2798

 

 

반향 안내표를 따라 간 곳에는 건물과 함께 겹벚꽃이 잔뜩 피어 있었습니다.

무슨 건물인지는 자세히 못봤습니다.

멀리 있는 겹벚꽃에 한눈이 팔렸기 때문입니다.

 

...

 

 

 

월곡역사공원에서 제일 이쁜 겹벚꽃을 구경할 수 있는 겹벚꽃 터널입니다.

저희는 대명청에서 갓꽃을 보고와서 점심쯤에 왔더니 많은 분들이 계셨습니다.

 

 

제가 이쁜게 찍은 곳들은 초입부분의 나무들입니다.

저처럼 소품과 함께 사진 찍으시면 더욱 이쁜 사진을 건질 수 있을겁니다.

 

제 카메라는 비눗방울 카메라입니다. 귀여운 곰돌이 카메라와 함께 저처럼 사진을 찍어보는 것은 어떨까요?

 

...

 

 

초입부분이 이쁘다보니 많은 분들이 계셔서 안쪽으로 들어왔습니다.

사람이 적은 대신 겹벚꽃들도 높은 곳쪽에 있었습니다.

전신사진을 찍기에 쪽은 위치기이도 하였습니다.

하지만, 뒤편에 사람이 있어서 상반신만 찍었습니다.

전신사진을 찍을려고 했는데, 뒤에 외국인들이 겹나 새치기할려고 하고 계속 자기들 먼저 찍을려고 해서 찍지 못했습니다.

하.. 외국인들 ㅉㅉㄴ..

 

 

친구 찍고 제차례때도 끼어들기하는 외국인들.. 너무 ㅅㄷ.

하지만, 새치기 못하게 바로 제가 들어가서 찍은 사진들..

이래서 ㅈㄱ인들이란.

 

 

겹벚꽃 터널에서 나와 왼쪽으로 오시면 있는 장소입니다.

이곳에는 진달래와 함께 사진을 찍을 수 있습니다.

 

 

위쪽으로 올라오시면, 겹벚꽃 그리고 아파트가 보이는 뷰로 사진으로 찍힙니다.

그래도 나쁘지는 않은 사진을 건지지만, 밑에서 위쪽으로 사진을 찍으면 더욱 이쁜 사진을 건질 수 있습니다.

밑 사진을 보시면 압니다.

 

 

진달래가 군데군데 피었지만, 아파트도 안보이고 뒷배경이 깔끔하게 사진을 찍을 수있습니다.

이렇게 찍는 분들이 아무도 안계셨는데, 색다르게 친구와 찍었습니다.

찍는 와중 많은 분들이 저희 구도쪽에서 사진 찍을려고 하셨습니다.

 

 

겹벚꽃 터널 옆쪽 길목도 이쁘게 사진을 찍을 수 있습니다.

나무가지들이 축 늘어져있엇으면 더욱 이쁘지 않았을까라는 생각도 듭니다.

그런 느낌은 터널쪽에서만 느낄 수 있답니다.

벚꽃이 지면 볼 수 있는 겹벚꽃들을 구경하러 대구월곡역사공원에 오시는 것은 어떨까요?

 

..

 

 

또한, 소소하게 이팝나무도 있었습니다.

겹벚꽃과 이팝나무을 배경 삼아 전신사진을 찍어보시는 것은 어떨까요?

당시 사진을 찍으려고하는데 비가 많이 내려 급히 피했습니다.

 

이만 포스팅 마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