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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경기도

수원 벚꽃명소 팔달산 둘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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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달산 벚꽃명소

 
안녕하세요. 호기입니다!
기온이 높아 봄꽃들이 일찍 폈습니다.
그런 와중 봄비가 온다는 소식이 있어 비 오기 전에 벚꽃 구경을 하러 수원 팔달산을 가게 되었습니다.
 
팔달산을 가는 길에 팔달사 사철이 있어 구경하고 가보았습니다.
 

 
INFORMATION

위치 : 경기 수원시 팔달구 행궁로 68 팔달사
전화번호 : 031-256-7990
 

 
꽃나무가 있었으면 더 이뻤을 거 같은 사찰의 뒷마당입니다.
그리고 사찰 내부에는 탑도 있었습니다.
무슨 탑인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저 근처로 가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광목천왕


사천왕 중 서쪽을 지키는 신을 수미산 중덕 백은타에 살고 있는 광목천왕이다. 그는 흔히 잡어 비호보 악안이라고 불리는데, 이는 그의 남다른 모습에서 유래한 것이다.
즉, 그의 몸은 여러가지 색으로 장식되어 있고 입을 크게 벌린 형상을 함으로써 웅변으로 온갖 나쁜 이야기를 물리친다고 한다. 또 눈을 크게 부름뜸으로써 그 위엄으로 나쁜 것들을 몰아낸다고 하여 악안, 광목이라고 하는 것이다.
광목천왕의 근본 서원은 죄인에게 벌을 내려 매우 심한 고통을 느끼게 하는 가운데 도심을 일으키도록 하는 것이다. 그의 모습을 붉은 관을 쓰고 갑옷을 입었으며, 오른손은 팔꿈치를 세워 끝이 셋으로 가랄진 삼화극을 들고 있고, 왼손에는 보탑을 만들어 쥐고 있다. 그의 권속으로는 용과 비시사등이 있다.
 

 
계단을 조금 오르면 딱 보이는 사철.
여기까지가 팔달사입니다.
 

 
팔달사 맨 위쪽에는 종이 있었습니다.
팔달산 벚꽃을 구경하는 와주아에 종소리가 들렸는데 사찰 종소리인거 같습니다.
종소리를 들으면서 꽃구경 너무 좋았습니다.

 

 

 
수원 팔달산에서 벚꽃과 개나리를 보고왔습니다.
특히, 드라마 '스물다섯스물하나' 촬영지로 유명한 장소이기도 합니다.
 

 
벚꽃이 완전히 만개하였습니다.
이번주를 기점으로 이제 벚꽃들이 빠르게 져버립니다.
왜냐하면, 곧 봄비가 오기 때문입니다.
4월 4일 ~ 6일까지 엄청난 양의 비가 온다고 합니다.ㅠㅠ
 

 
일단 저희는 사람들이 많은 둘레길보다 조금 더 올라갔습니다.
그곳은 둘레길보다 더 이쁘니 더 올라가 보시길 바랍니다.
 

 
조금 더 올라갔더니 웅장한 소나무들이 있었습니다.
소나무 사이에 작은 꽃나무가 있는 그 모습도 볼 수 있습니다.
 

 

소나무길 위에는 이렇게 이쁜 벚꽃나무가 있었습니다.

특히, 제가 제일 좋아하는 벚꽃나무의 형태였습니다.

벚꽃나무 가지들이 길게 처져있는 모습을 제일 좋아합니다.

딱, 그 형태로 있는 나무 한그루가 먼저 보여 이곳이 다하고 찍었습니다.

 

저희가 찍고 있는데, 카메라 전문가한테 교육을 받고 계시는 분도 비슷하게 사진을 찍으셨습니다.

이쁘지 않나요?

 

 

한 가지 아쉬운 점이 있다면, 저처럼 키가 작으신 분들은 조그마하게 찍힐 겁니다.

친구는 키가 커서 이쁘게 사진이 찍혔습니다.

그래도 저는 만족하는 사진입니다.

가지가 늘어져있는 가지에는 벚꽃이 한점 없어 아쉽기도 했습니다.

 

 

조금 더 작고, 더 풍성한 벚꽃나무로 옮겨가 보았습니다.

많은 커플들이 옹기종기 모여 사진을 찍고 계셨습니다.

저희도 기다리다가 사진을 찍었습니다.

 

사진에서 불필요한 것을 제거를 했는데, 너무 티가 나네요.ㅋㅋ

 

 

성벽에 앉아 벚꽃나무를 가리키고 있는 모습을 연출해 보았습니다.

다른 성벽은 높아서 올라가기 무서워서 발판으로 삼고 올라갈 수 있는 곳에서 찍은 모습입니다.

위험하오니 안전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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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물다섯 스물 하나' 드라마에서 나왔던 장소입니다.

성벽과 함께 벚꽃나무를 찍을 수 있습니다.

특히, 성벽 위에서도 많이들 사진 찍으시고 계십니다.

 

인스타처럼 사진을 찍고 싶으신 분들은 엄청 일찍 오셔서 찍는 것이 좋겠죠?!

 

 

 
 

 

 

개나리 노란 꽃그늘 아래 ~

딱 꼬까신 노래가 생각나게 하는 개나리들.

 

 

수원 팔달산 벚꽃들  열차 안에서도 즐길 수 있습니다.

당시 저희는 열차 타고 벚꽃을 구경할 수 있는지 몰랐지만, 열차가 지가는 모습을 보고 알게 되었습니다.

편안하게 아이들과 벚꽃을 즐기고 싶은 분들에게 추천드릴 수 있을 거 같습니다.

 

 

바람이 많이 불어 벚꽃비도 많이 보고 왔습니다.

다들 비가 오기 전에 한 번씩 다녀오시길 바랍니다.

 

 

 

이만 포스팅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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