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동부 여행 명소 스누피 가든

스누피가든

 
안녕하세요. 호기입니다!
제주도에는 다양한 관광명소가 있고 볼거기도 많습니다.
그중 저희는 스누피가든을 방문하였습니다.
 

 
INFORMATION위치 : 제주 제주시 구좌읍 금백조로 930
운영시간
하계[4월-9월] - 09:00 - 19:00
동계[3월-10월] - 09:00 - 18:00
입장마감 : 종료 1시간 전
관람 소요 시간 : 약 3시간 이상(사진을 찍도보면 시간이 금방 갑니다.)
입장료
성인 - 18,000원
청소년 - 15,000원
소인 - 12,000원
예매 : 네이버 예약으로 이동가능합니다.
 

 

728x90

 

 
스누피 가든 간단 소개

스누피 가든 하우스는 감정에 솔직하고 개성 있는 피너츠 친구들을 만나 그들 간의 상호 관계를 통한 공감과 위로의 메시지를 얻는 곳입니다.
가든 하우스의 테마홀은 피너츠 에피소드에 담긴 일상의 이야기와 'Peanuts, Nature & Life'를 주제로 나의 일상을 연결할 수 있는 공간입니다.
5개의 테마홀과 카페 스누피, 피너츠스토어에서 걷고, 보고, 먹고 쉬면서 피너츠 캐릭터를 통해 지금의 나에게 휴식과 위로의 메시지를 건네보세요.

 
입구에서부터 스누피에서 등장하는 캐릭터들 있었습니다.
 

 
스누피 가든[Snoopy Garden]

찰스 M. 슐츠의 피너츠는 70년이 넘도록 여전히 많은 사랑을 받는 코믹 스트립입니다. 그 이유는 어쩌면 단순해 보이는 네 컷의 에피소드에 우리가 공감할 수 있는 일상의 이야기가 담겨 있기 때문일 것입니다. 스누피 가든은 피너츠에 등장하는 스푸니의 대사 '일단 오늘 오후는 쉬자'를 모티브로 계절과 시간에 따라서 변화하는 제주의 자연 속에서 사랑스럽고 위트 있는 피너츠의 따뜻한 스토리를 전달하고자 합니다.
 
테마홀은 'Pearnuts Nature & Life'를 주제로 피너츠 에피소드 속 인생 이야기와 자연을 전하는 공간입니다. 이 곳에서 피너츠 에피소드를 통해 캐릭터를 간의 관계와 일상의 이야기를 우리의 인생과 닮아 있음을 발견하고 공감해보세요.
 

 
스누피 가든는 다양한 테마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내부는 총 5가지의 주제로 나눠져 있습니다.
 

 
Theme1 HELLO, PEANUTS!
"Isn't it nice to haver friends?"
"친구가 있다는 건 너무 좋지 않니?"
 
피너츠는 찰스M. 슐츠가 1950년부터 50여 년 간 매일 신문에 연재하던 짧은 길이의 코믹스트립으로, 특별한 비글 스누피와 그의 친구들인 찰리 브라운, 루시, 라이너스 등 개성 넘치는 피너츠 친구들을 소개합니다.
마음대로 되지 않는 사랑과 우정, 삶의 메시지를 전하는 그들의 일상을 지금의 우리와도 많이 닮아 있습니다. 
'연 먹는 나무'주변을 둘러싸 피너츠의 친구들과 찰리M. 슐츠를 마나 보세요.
 

 
스누피에서 나오는 인물들의 관계를 알 수 있습니다.
누가 누굴 좋아하고 친구인지 자세히 알게 되었습니다.
찰리브라운과 루시 그리고 스누피까지만 알고 있었는데, 더 많은 친구들을 알게되었습니다.
 

 
이 나무가 연 먹는 나무인가 봅니다.
나무 위에는 연이 있고, 나무 밑에는 찰리브라운이 있었습니다.
 

 
지금 보는 친구들의 모습은 나중에 조형물로 볼 수 있으니 잘 참고하세요~
 

 
2번째 테마홀로 가는 길목에 미니가든이 있습니다.
사막에 있는 스누피.
아쉽게 이곳은 입장불가능합니다.
 

 
Theme2 PEANUTS EVERYDAY
"Life has its sunshine and its rain"
"인생은 비가 오는 날도 있고 해가 있는 날도 있지."
 
피너츠 친구들의 삶은 매일 특별하지 않습니다. 비가 오는 날도 있고, 해가 있는 날도 있지요. 작가 슐츠는 찰리 브라운, 루시, 라이너스, 스누피 등 캐릭터를 통해 인생, 사랑, 기쁨과 슬픔, 웃음에 대한 그의 생각을 전달하고 있습니다.
여러분은 이곳에서 피너츠의 웃음을 공유하고 그들의 이야기에서 위로를 찾을 수 있을 거예요.
 

 
햇빛이 만든 스누피 그림자.
뭔가 이쁘게 뽀뽀하는 모습을 찍고 싶었지만, 상상과 다른 결과물입니다.
 

 
스누피의 귀여운 굿즈들과 보드게임이 전시되어 있었습니다.
특히 악보가 그려져 있었습니다.
 

 
한쪽 벽에 스누피 얼굴 모형으로 뚫린 벽과 찰리브라운과 루시가 뒤돌아 있는 모습입니다.
 

 
피너츠 친구들은 봄, 여름, 가을, 겨울 사계절을 배경으로 눈, 비, 바람, 구름, 낙엽 등 자연을 경험하며 함께 성장하고 있습니다. 자연 속에서 휴식의 의미를 깨닫고 인샌의 지혜와 위로를 얻는 피너츠 친구들의 시대별 시즈널 에피소드를 확면을 통해 경험해 보세요.
 

 
Theme3 SNOOPY IN THE WOODS
"Let's just sit here for a while, and enjoy the view"
"잠깐 앉아서 이 경치를 감상해."
 
스누피는 비글 스카우트의 수장이 되어 우드스탁과 친구들을 이끌고 모험을 떠납니다. 이번 하이킹 장소는 바로 제주의 아부오름 오름의 정상에서 한적한 오후를 보내고 있는 비글 스카우트와 함께 잠시 쉬어 가세요.
 

 
저도 가보지 않은 아부오름에서 스누피와 우드스틱 모습
특히 나무들의 구멍을 보시면 신비로운 모습들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이곳은 미니가든3번입니다.
우주로간 스누피와 찰리브라운 그리고 우드스틱입니다.
 

 
내부 관람은 할 수 없지만, 직잡 나가서 외부구경은 가능합니다.
이곳 바닥은 흙으로 되어 있어 다시 입장하실 때는 매트에 신발을 한번씩 털어주시면 됩니다.
 

 
Theme4 PEANUTS TOWN
"Happiness is... THE PEANUTS GANG!"
"행복은... 피너츠 갱!"
 
피너츠 친구들이 소소한 일상에서 행복을 찾는 것처럼 함께하는 것에 행복을 느끼고 서로에게 따뜻한 위로를 느끼는 공간입니다. 피너츠 타운을 거닐며 그들을 만나보세요.
 

 

SMALL

 

 
미국 하이틴 감성의 테마홀입니다.
특히, 학교 책상에서 엎드려자는 것은 국룰 아니겠습니까?
저때는, 학교에 전화기가 있었습니다. 지금은 없겠죠?
 

 
미국에서는 어릴때부터 레몬에이드를 직접 만들어서 판매하는 부스도 있었습니다.
그 부스 옆에는 영어 감탄사 단어들이 있었습니다.
푯말을 들고 사진도 찍어보세요.
 

 
담장 구멍을 통해서 영상들이 볼 수 있습니다.
영상들은 있다가 감상해 보죠.
 
그리고 스누피의 집인거 같은 건물이 있었습니다.
 

 
Peanuts Theater
스누피 극장이 있었습니다.
무슨 영상이 상영되는지 옆 포스트가 붙여져 있습니다.
아래에 영상이 그 상영하는 영화입니다.
 

 

 
비틀즈 그룹처럼 찍은 스누피.
친구가 고릴라 포즈를 취해서 찍었습니다.ㅋ
 

 
"GETTING OUT INTO THE OPNE LIKE THIS MAKES YOU LOOK AT LIFE DIFFERENTLY."
탁 트인 곳으로 나오면 너의 삶을 다른 시각에서 볼 수 있다.
 
우드스탁이 둥지 안에 있는 모습과 함께 찍을 수 있습니다.
특히, 위에서 아래로 내려다볼때 엄청 이뻤습니다.
 

 

Theme5 SNOOPY'S SECRET HOUSE

"It's fun to see new places and do new things."

"새로운 세상을 보고 새로운 것을 하는 건 즐거워."

 

스누피의 시그니처인 빨간 개집 내부는 단 한 번도 공개된 적 이 없습니다.

그러나 이 곳에서 여러분은 또 한 명의 피너츠 친구가 되어 스누피의 세계를 엿보러 가게 됩니다.

스누피와 함께 여러분의 꿈을 떠올려보고 미래의 모습을 그려 보세요.

 

 
아까 담장 구멍에서 보았던 사계절의 모습을 한번에 감상할 수 있습니다.
저는 특히 눈에 덮여지는 스누피모습이 제일 좋았습니다.
뭔가 포근하게 나를 감싸는 눈들일 생각이 나더라고요.
 

 

 

미술작품을 그릭 있는 예술가 스누피의 화방.

작품들은 한 쪽 벽에 걸려있습니다.

 

 

 

 

다양한 직업으로 변해있는 스누피입니다.

특히, 저는 스누피를 직접 꾸밀 수 있는 Play Zone이 제일 맘에 들었습니다.

 

 

때론 하키를 하고, 때론 당구와 다트도 하면서 놀고, 파일럿이 되어 하늘을 나는 스누피.

그 중 파일럿 복장을 한 스누피는 유명하죠~

 

 

우주비행사처럼 우주선 내부에서 사진도 찍어보세요.

 

 

이제 내부는 다 둘러보았으니 외부를 구경하시면 됩니다.

엘레베이터를 탑승해서 루프탑을 구경해 보아요.

 

 

스누피와 친구들이 있습니다.

특히, 스누피가 걸어간 돌들은 개발자국이 남았습니다.

너무 귀여워~

 

 

 

 

 

피너츠 에피소드 체험

PEANUTS EPISODE EXPERIENCE

 

피너츠의 자연 속 인생 이야기와 함게 제주 자연이 주는 가치를 배워보세요. 피너츠 에피소드를 모티브로 한 체험 시설물과 에피소드가 소개하는 자연과 식물을 만날 수 있습니다.

각 공간에서 다양한 야외 활동 및 프로그램을 체험해 보세요.

 

체험코스마다 스탬프가 있습니다. 안내지도에 찍는 공간이 있으니 찾아서 찍는 재미가 있을 것입니다.

 

 

1. 비글 스카우트 캠프

찰리브라운과 친구들이 동산에 누워 하늘을 바라보고 있습니다.

저도 누워서 찍고 싶었지만, 치마여서 포기했어요.

 

 

2. 비글 스카우트 캠프.

스누피와 우드스탁이 물을 가로 질러 가는 모습이 너무 귀엽습니다.

그 와중 깨알 우드스틱 3마리가 폭포 위쪽에도 있더라고요.

친구들은 못봤지만, 저는 봐서 사진을 남겨 보았습니다.

 

 
[비글 스카우트 _ 우드 어드벤처]

스누피는 비글 스카우트 수장이 되어 우드스탁과 친구들과 함께 모험을 떠납니다. 우든 어드벤처 시설을 체험하고 캠핑테마로 이루어진 숲에서 잠시 휴식 하세요.

 

 

저희도 어드벤처를 직접 체험해 보았습니다.

초등학생 아이들이 오면 좋아할만 것 같습니다.

 

 

중간에 스누피와 우드스탁이 모닥불에 모여 앉아서 마시멜로를 구워먹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저녁쯤에는 외부에는 전구 불빛이 들어오나봅니다.

저녁에도 와서 놀기 좋은 곳 같습니다.

 

 
비글 스카우트 캠프 안쪽에 대나무 숲에 이런 장소가 있습니다.

그네에 앉아 사진 찍으면 괜찬은듯 아닌듯한 사진을 건질 수 있습니다.

뒷모습을 찍으면 나을수도 있거 같습니다.

 

 

3. 피너츠 사색 들판

이들판에서는 인스타게시물에서 많이 올라오는 사진을 건질 수 있습니다.

찰리브라운 친구들과 함께 상체 사진을 찍으시면 됩니다.

 

 

4. 찰리브라운의 야구장

야구를하고 있는 찰리브라운 모습 너무 귀엽습니다.

미국 하이틴에서 보면 관중석이 있는데 똑같이 여기에도 있습니다.

 

 

5. 피너츠 컬러 가든

사랑 고백을 하는 것처럼 알록달록한 색으로 칠해진 스누피 그리고 찰리브라운가 루시가 보입니다.

커풀들이 오시면 여기서 사랑스러운 포즈로 사진을 찍으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6 스누피 페르소나 암석원

[스누피 페르소나]

마른돌 이끼 정원과 미스트로 어우러진 신비로운 암석원에서 스누피의 상상 페르소나를 찾아보세요.

 

 

7. 호박대왕의 호박 밭

할로윈추제를 즐기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호박과 허수아비 등등 귀여우면서 우슥한 분위를 자아내는 공간입니다.

 

 

10. 웜 퍼피 레이크

외부 테마파크 중에서 제일 하이라이트 장소입니다.

스누피와 나란히 앉아서 사진을 찍어야 하는 장소입니다.

그런데 누군가의 토사물이 .. 스누피 옆에 있었습니다.

추정하는데 아마도 아이가 한거 같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아쉽게 스누피만 찍어보았습니다.

 

 

시간소요가 너무 심해서 빠르게 가다가 2군데는 빼놓고 찍었습니다.

그래도 나무에 머리를 박고 있는 찰리브라운은 놓칠 수 없죠!

 

 

스누피 스토어샵

모든 스누피가든을 둘러보고 스토어샵 구겨은 놓칠 수 없죠!

빨간 모자를 쓴 스누피도 발견~

 

 
와플메이커부터 그립톡 그리고 인형 등등 다양한 굿즈와 용품이 있습니다.

그 중 제일 신기하게 옷이 있었는데, 엄청 작았습니다.

아이들 옷인지 아닌지 모르겠지만, 깡마른 분들은 성인이여도 입을 수 있거 같았습니다.

 

 

스토어에서 2층으로 올라갈 수 있는 계단이 있습니다.

2층은 카페가 있습니다.

돌아다니다 엄청 목이 마르면 이곳에서 목을 축이고 이동하기 딱 좋습니다.

 

 

스누피 가든이 생각보다 엄청 넓어서 다들 지쳤지만, 그래도 포기하지 않고 다 둘러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저질 체력이신분들은 힘드실겁니다.

알찬 3시간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