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 경암동 철길 마을
안녕하세요. 호기입니다!
군산 뚜벅이 당일치기 코스.
가볼 만한 곳, 경암동 철길마을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군산 철길 마을 입구에는 이렇게 기차 신호등? 이 있습니다.
빨간불이 나왔으면 멋졌을 거 같은데요.
말뚝박기를 하면서 놀고 있는 어린이 조형물들이 보입니다.
저도 어릴때 운동장에서 많이 했던 기억이 납니다.
덩치 있는 사람이 올라가면.. 우루룩 무너지죠~
허리 날뻔한 기억도 납니다. 어린 시절인데도. :))
철길마을에서 달고나 뽑기도 많이들 하십니다.
저희는 시간이 없어 빠르게 하는 것만 보고 갔습니다.
철길마을에서는 추억의 과자와 장난감 등을 팔고 있습니다.
특히, 아폴로는 꼭 사가야 합니다. 어린 시절 먹을 걸로 가지고 놀았죠~
옷 입히기 도 있습니다. 아직도 생산이 되는지 있네요.
가게 아주머니께서 커플에게 장난감을 보여주다가 지나가던 저한테 날아와서 깜짝 놀랐습니다.
아이스크림장난감 같은 거인데 이름일 까먹었네요.ㅎㅎ
벽, 문, 자동차가 들지 못하는 길 등 우리가 골목에서 기대하는 대부분의 것들이 모여 있고 그것들과 함께 서민들이 생생한 삶을 가꾸고 있는 모습의 벽화입니다.
과거의 철길마을 모습이겠죠~?
나무의자와 나무책상 그리고 칠판입니다.
저도 나무의자에 앉아서 공부한 적이 있습니다. 저학년 때만이지만..
특히, 칠판지우개를 털기 위한 기계도 있던 건 아시죠?
같이 간 동생은 모르더라고요. ㅋㅋ 세대차이.
옛 교복대여점도 있었습니다.
특히 그 시대의 들장미 캔디, 빨간 머리 앤 등 애니메이션 사진도 붙여있습니다.
저녁에는 철길마을에 불이 들어오는지 전구가 있습니다.
저녁때의 모습도 궁금하네요.
소화전 모습도 기차모습입니다.
진짜 센스 있네요.
마블리 캐릭터커처 입간판도 있었습니다.
마블리 입술이 하트모양인 게 너무 귀엽네요~
군산 캐릭터가 있는지 몰랐는데 이곳에서 새롭게 알게 되었습니다.
먹방이 프렌치불도그 수컷입니다.
좋아하는 것은 맛집탐방이며, 싫어하는 것은 음식 남기기입니다.
귀엽네요~
철길마을 중간지점에 있는 건물입니다.
순간 여기가 화장실인 줄 알았습니다.
가게인 거 같은데 들어가 보지는 않아서 확실하지는 않습니다~
철길마을 끝쪽에 있는 열차모형이 있습니다.
실제로 움직이는 쇼를 보여줬으면 더 좋았을 텐데 아쉽습니다.
그래도 열차에 올라가서 사진을 남겨보았습니다.
군산 경암동 철길마을은 체험도 하고 사진도 찍고 그러면 한 1시간 안짝으로 다 돌아볼 수 있습니다.
옛 추억을 상기시킬 수 있는 추억의 장소가 되기도 합니다.
시간여행을 떠나고 싶은 분들은 군산으로 여행 오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이만 포스팅을 맞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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