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다낭 썬월드 골든브릿지 바나힐 투어

베트남 골든브릿지

베트남 다낭 바나힐 투어 케이블카, 골든브릿지, 프랑스마을 광관지.

안녕하세요. 호기입니다!
바나뷔페에서 점심 해결 후 바나힐에 도착했어요.
이곳에서 베트남 다낭 여행 하이라이트를 볼 수 있어요.

베트남에 오셨다면, 꼭 이곳을 들러야 하지 않겠어요?!

 

 

썬월드로 가는 다리예요.

다리 위에는 태양, 달 그리고 시간의 숫자가 있네요.

 

SUN WORLD - Ba Na Hills

240,000평이 넘는 공원에서 다양한 놀이기구와 어트랙션을 즐길 수 있는 곳이에요

아시아 10개국의 테마로 구성되어 있어요.

입장하시면 썬힐과 시계탑 등 놀라운 건축물들이 센트롤 존이 있고요.

놀이기구와 어트랙션을 무제한으로 탑승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일본, 인도네시아, 싱가포르, 한국, 인도, 네팔, 태국, 캄보디아, 중국, 베트남의 전통 액티비티와 음식을 맛볼 수 있어요.

현지인들에게도 인기 많고, 남녀노소 누구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다낭 썬월드 아시아 파크.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올가 갈 거예요.

안내원이 앞에 있으니 어디로 가야 할지 모르시는 분께서는 물어보시면 좋을 거 같아요.

 

 

가는 길목길목이 너무 이쁘더라고요.

특히 식물이 늘어져 밑으로 뻗어있는 모습이 이쁘더라고요.

 

 

패키지로 오신 분들은 오전/오후로 구분되어 오실 거예요.

저희는 오전에 왔어요.

그리고 골든브릿지와 프랑스마을까지 올라가는데 소요시간이 30분 정도 있더라고요.

올라가기 전 든든하게 한 끼를 드시고 가시길 추천드려요.

 

2022.12.28 - [일상/맛집&카페] - 바나산 가기 전 바나뷔페 샤브샤브

바나산 가기 전 바나뷔페 샤브샤브

 

 

중간에 가다 이런 곳이 있더라고요.

왜 이렇게 지었을까요?

그래도 동굴 구멍에서 사진 찍으면 이쁘게 나올 거 같네요.

 

 

갈림길 나올 때마다 위쪽을 보시면, 안내판이 있어요.

하지만, 베트남어로 되어 있어 외국인 관광객들은 가이드 잘 따라다녀야 해요.

또는 번역기를 이용하셔야 할 거 같아요.

 

 

...

 

 

이렇게 조그마한 다리가 놓여있고, 물길도 있어요.

날씨가 좋았더라면, 산까지 이쁘게 보였을 텐데 아쉽네요.

 

 

끝까지 가시면, 직원 한분이 계세요.

이곳에서 가이드분께서 바나힐 티켓을 주시더라고요.

 

 

직원분께 티켓을 드리고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올라치면 돼요.

저는 티켓을 들고 올가서 골든브릿지에서 사진을 찍고 싶었는데, 내야 하더라고요.

티켓 사진도 못 찍고 아쉽다. :((

 

 

호이안 야경이 생각나는 천장이더라고요.

배, 연꽃이 둥둥 떠있는 모습.

이쁜데 그렇지 못한 사진.

 

 

진짜 등불에 진심인 베트남이에요.

케이블 탑승 전 대기 타고 있는데, 등불이 켜져 있더라고요.

 

 

INFOMAITON

관광 장소 : TL 602 Hòa Ninh Hòa Vang, Da Nang Vietnam

영업시간 : 월-일 08:00~17:00

평균 체류시간 3시간 이상

관광 가격 : 750,000 동[VND]

 

 

TIP

시간 : 주말보다 평원, 오후보다 오전에 방문해야 사람이 적다. 비 오는 날은 안개가 심해 아무것도 보이지 않더라고요.

가격 : 입장권은 선월드 바나힐 홈페이지에서 구입하는 것이 가장 저렴.

가는 법 : 시내에서 택시를 탈 경우, 80만 동(6시간 기준) 정도. 혹은 소셜커머스에서 판매하는 바나힐 셔틀버스 티켓 구입 후 이용(왕복 7천 원~).

 

 

제가 들고 있는 팸플릿을 보시면, 다양한 볼거리들이 많아요.

자유시간을 많이 주신다면, 이곳을 다 둘러볼 생각이에요.

 

 

드디어 첫 번째 정거장에 도착했어요.

총 2번 갈아타야 해요.

 

 

에스컬레이터와 케이블을 여러 번 타야 해요.

 

 

이곳에서 다양한 소품들과 장신구를 판매하고 있어요.

또한, 너무 힘드신 분들은 기계로 전신마사지를 받을 수 있어요.

 

 

골든브릿지

환금색 띠를 잡고 있는 신의 손을 형상화했다고 하네요.

손모양의 조형물은 보기에는 돌로 만들어진 것처럼 보이지만 유리섬유와 금속으로 만들어져 매우 튼튼하다고 하네요.

바나힐의 대표적인 명소로 항상 방문객들이 문전성시를 이루는 곳이에요.

 

 

저희가 방문당시 엄청 안개가 있고, 보슬비가 내리더라고요.

해발 고도가 높아 맑은 날이 거의 없다고 해요.

맑은 날에 이곳을 오기 위해서는 3대가 덕을 쌓아야 한다네요.ㅋㅋㅋ

 

 

화창한 날에 오기 위해서는 우기보다 건기에 와야 하지 않을까요?

우기 때 오지 마세요!!

 

 

...

 

 

다양한 각도에서 찍어보았어요.

손과 함께 사진을 찍을 때 다행히 안개가 걷히더라고요. 행운아~

포토샵으로 화창하게 만들어주실 분 계시나요?!!

 

 

브릿지 끝에 이런 정원이 있더라고요.

지브리 '원령공주'에서 사슴신이 생각 나는 손모형.

 

 

또한, 물을 뽑는 얼굴모형도 있더라고요.

곳곳이 포토존이에요.

 

 

신의 손이 등뒤로 찍을 수 있는 장소예요.

비가 와 대부분 사람들이 급히 들어가 이곳에서 사진 찍는 사람이 없더라고요.

운 좋게 저희는 비가 조금 그쳤을 때 찍었어요.

 

 

2번째 케이블카에서 내려 올라가는 길목에 걸려 있던 그림들.

 

 

첫 번째보다 입구보다 화려하네요.

 

 

 

 

바나힐 SUNWORLD

프랑스 식민지 사람들에 의해 설립된 장소예요.

휴양 목적으로 사용하기 위한 리조트를 건설.

해발 1500미터 위에 위치해 있으며, 그것은 동해와 주변 산맥이 보이는 경관을 볼 수 있어요.

 

2013년 3월 29일 개통된 바나 케이블카는 길이 5,801m로 가장 긴 논스톱 단일 트랙 케이블카 세계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네요.

 

 

프랑스 마을 [WELCOME TO FRENCH VILLAGE]

바나산은 시원한 기후 덕택에 20세기 초반부터 프랑스 상류층의 여름 휴양지로 각광을 받아왔어요.

프랑스 고성의 외관을 띤 작은 테마파크가 위치해 있는데, 다양한 공연과 레일바이크, 무료 놀이기구 및 게임들을 즐길 수 있어요.

 

 

안개가 심해 실외 놀이기구들은 저의 운행을 안 하고 있더라고요.

아쉽네요.

 

 

저희는 놀이기구보다 프랑스마을을 먼저 둘러보기로 했어요.

생각보다 마을이 엄청 넓어 빠르게 둘러보았아요.

 

 

 

 

알록달록한 꽃들로 꾸며진 플라워 가든.

귀여운 다람쥐??!! 들과 함께 사진도 찍을 수 있어요.

 

 

거대한 좌불상이 놓여 있는 린응사.

숲의 여신을 모시는 절이자 하늘과 땅, 음과 양이 만나는 곳으로 여겨지는 린스어린뜨사 등도 방문할 수 있어요.

계단이 생각보다 많더라고요.

 

 

브라질 카니발이 생각나는 모양이 아닌가요?

 

 

사원에서 차를 즐길 수 있는 카페가 있나 봐요. 아닌가?

 

 

MEDIEVAL FAIR

19세기 프랑스 마을을 재현해 놓은 프렌치 빌리지, 와인 시음도 가능한 와이너리가 있어요.

그런데 안개로 인해 장사도 안 하더라고요.ㅠㅠ

 

 

프랑스는 가본 적이 없지만, 영화에서 많이 보던 길거리.

 

 

영국 빅벤이 생각나는 시계탑.

실제로 시계가 움직이는지는 모르겠어요.

 

 

커다란 맥주모형이 있어요.

영화 '바이킹'에서 이런 맥주를 들고 축제를 벌이지 않나요?

 

 

맥주를 들고 저 포즈로 사진을 찍고 계신 분을 봤어요.

멋지더라고요~

 

 

바나힐 대규모 분수대가 있어요.

황금색의 말 5마리가 달리고 있는 모습과 다양한 동물들과 사람들의 모습이 보이네요.

안개로 인해 더욱 멋지게 보이더라고요.

 

 

2개의 종이 있기도 하네요.

 

 

바나힐 안에 롯데리아가 있어요.

건물의 색이 민트색인데 엄청 이쁘더라고요.

먹을 시간이 없어 패스했어요.

 

 

진짜 유럽여행을 하고 있는 거 같지 않나요?

여기가 베트남인지 영국인지 모르겠네요~

 

 

교회 외각 와 내부의 모습.

사람들이 몰리기 전에 사진을 찍었어요.

 

베트남 다낭 바나힐을 방문하시는 분들은 이렇게 사진을 찍어보세요.

저도 처음에 어떻게 사진을 찍어야 이쁘게 나올지 고민을 하다가 찍은 거예요.

잘 찍지 않았나요?

 

이곳도 포토존이에요.

시간이 없는 관계로 패스~

 

 

베트남 여행 시 스타벅스에서 판매하는 테디베어를 구매하셔야 하는 거 아시나요?
기념품으로 많이들 사가더라고요.

 

 

...

 

 

베트남 관광명소가 그려진 머그컵, 텀블러 등등.

그리고 아오자이를 입고 있는 곰인형들이 있더라고요.

너무 이뻐서 텀블러랑 곰인형 그리고 에소잔 이렇게 3개 샀어요.

가격은 1,065,000 동(VND)이고, 한화로 58,749원 나왔어요.

 

 

지도옆 계단으로 내려가 테마파크로 이동.
테마파크의 모든 놀이기구는 무료로 탑승가능해요.

 

 

작년 11월 달에 갔기 때문에 크리스마스 축제 분위기로 꾸며 놓았더라고요.

 

 

테마파크 입구에는 커다란 크리스마스트리가 전시되어 있었어요.

 

 

중간에 미니자이로드롭?을 구경 할 수 있게 가운데가 뚫려 있더라고요.

난간에 기대고 있으면 추락 위험이 있으니 조심하세요.

 

 

놀이기구가 생각보다 많이 없고요.

그래도 인기 있는 기구는 생각보다 줄이 길더라고요.

줄 없는 곳만 빠르게 탑승했어요.

 

 

 

지하 3층까지 있더라고요.

 

 

지하 2층은 어린이들이 즐길 수 있는 기구들이 있어요.

 

 

이곳은 뭐 하는 기구인지 모르겠지만, 줄이 길게 있더라고요.

4D, 5D 이렇게 나눠져 있어요.

 

 

지하 3층에는 댄스기계가 있어요.

사람들은 춤추면서 게임을 하고 있더라고요.

시간만 있었으면 한 번쯤 해보고 싶네요.

 

 

 

기둥들이 나무처럼 생겼네요.

 

 

총 게임을 하는 거더라고요.

옆에 앉은 사람과 대결하는 구조예요.

뭘 쏴야 하는지 모르고 기다리다가 레이저?? 주변을 쏴야 점수 획득할 수 있더라고요.

제 옆에 앉은 외국인분도 처음에 멀뚱멀뚱 계시다가 같이 쐈어요. 핫

 

 

지하 1,2층 사람들을 구경할 수 있는 자이로드롭.

시원하고 좋았아요.